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겸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상반기 총 5억3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홈쇼핑이 14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정 부회장의 보수총액은 5억300만원이었다.
보수총액 5억300만원은 근로소득, 기타소득 및 퇴직소득을 합산한 것이다. 근로소득은 급여 2억4900만원과...
현재 정 회장은 현대백화점을 중심으로 유통 부문을, 차남 정교선 부회장은 현대홈쇼핑과 현대그린푸드 대주주로 기타 유통을 맡고 있다.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 중심 =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등 주력 3개사를 중심으로 지배구조를 그리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최대주주는 지분 17.09%를 보유한 정지선...
정 회장의 동생인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3개 상장사에서 받는 배당금은 21억3700만원이다. 배당금 중 절반 이상인 12억5600만원을 현대홈쇼핑에서 받고 현대그린푸드에서도 7억여원을 수령한다. 2012회계연도부터 주당 40원의 배당을 실시한 현대HCN의 경우 전년 수준과 같은 배당을 실시할때 정 부회장은 1억여원을 받게된다.
동부제철 부장 ▲구본식 희성전자 사장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 ▲김영식, 구본무 LG그룹 회장 부인 ▲이수영 OCI그룹 회장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 ▲이준호 NHN COO(최고운영책임자) ▲김호연 빙그레 최대주주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오세영 코라오그룹 회장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박관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이사회 의장
정교선(39) 기획조정본부 사장 겸 현대홈쇼핑 사장이 작년 연말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친형인 정지선(41)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경복고와 한국외대를 졸업한 정 부회장은 지난 2004년 현대백화점에 부장으로 입사했다.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부사장을 거쳐 현대홈쇼핑사장 겸 그룹 기획조정본부 사장을 역임했다.
정 부회장은...
이는 정몽근(70) 명예회장도 정·재·관계 여식(女息)과 결혼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정지선(40)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교선(38) 부회장 등 2남만 슬하에 뒀기 때문이다.
정 명예회장은 현대그룹 회장 비서실에 근무하던 우경숙(61)씨와 결혼했다. 우 씨의 부친은 전통 재벌가문이 아닌 우호식 현대그룹 전 고문이었다.
정지선 회장은 지난 2001년 국내 법학계의 거두인...
슬하에는 정지선(40) 현대백화점 회장과 정교선(38) 현대백화점 부회장이 있다. 둘 모두 묵묵히 유통 부문을 키워온 아버지의 경영스타일을 빼닮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매일 같이 현장을 돌지만 외부 행사에 자주 나타나지는 않는다.
정지선 회장은 정용진(44) 신세계 회장, 정유경(40) 신세계 부회장 과 사이가 가깝다.
집안의 장녀 정경희(68)씨는 1965년 현대건설에...
베즐리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현대그린푸드는 정교선 현대백화점 부회장이 지분율 15.28%로 1대 주주다.
매장이 사라지면서 카페의 메뉴들 중 베이커리 부문은 본관 베즐리 베이커리, 커피 부문은 본관 커피빈과 유플렉스 네스카페·라바짜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백화점은 카페베즐리 철수와 관련 매장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정기 MD개편에 따른 것이라고...
허창수 GS그룹의 동생인 허진수 GS칼텍스 사장이 부회장으로,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동생 정교선 사장도 올해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사위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경영기획본부장도 지난 6일 단행된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 한국타이어의 본격적인 3세 경영시대를 알렸다.
이와 함께 LS그룹 총수 일가인 구자은 LS니꼬동제련 부사장도 올해...
지난 2007년 말 그룹 회장으로 경영권을 물려받은 장남 정지선 회장에 이어 동생 정교선 현대홈쇼핑 사장(그룹 기획조정본부 사장 겸임)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오너 3세 경영체제가 갖춰지게 됐다.
2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이번 승진을 통해 기존에 맡고 있던 현대백화점그룹 기획조정본부 사장 및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직함 대신...
정교선 현대홈쇼핑 사장(그룹 기획조정본부 사장 겸임)이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정교선 현대백화점 사장이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된 것을 포함해 총 28명의 임원이 승진하는 등의 2012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동호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부사장은 현대백화점 사장으로, 김인권 현대홈쇼핑 부사장은 현대홈쇼핑 사장이...
현대백화점그룹은 정 회장과 동생인 정교선(37) 현대홈쇼핑 사장이 형제경영을 통해 이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현대홈쇼핑 상장으로 주요계열사의 지분구조가 계열분리를 위한 포석인 것처럼 이뤄졌다.
정지선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현대백화점은 정교선 사장의 지분이 전무한 상황이다. 또 지난해 상장한 현대홈쇼핑은 정교선 사장이 118만8600주(9.91%)를...
정교선 현대홈쇼핑 사장은 2004년 현대백화점 부장으로 입사한 뒤 2006년 상무ㆍ2007년 전무ㆍ2008년 부사장으로 고속 승진했으며 지난해 사장에 올라 평균 0.8년마다 승진했다.
대기업 총수의 사위로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사위인 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과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사위인 문성욱 신세계I&C 부사장의 승진기간이 평균 1년으로...
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은 장남 정지선 회장, 차남 정교선 부사장과 함께 성북동에 터를 잡고 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역시 오래된 성북동 주민이다.
강북에서 성북동과 쌍벽을 이루고 있는 곳이 바로 한남동이다. ‘요새’라 불리는 유엔빌리지를 중심으로 하는 한남 1동과 하얏트 호텔 부근의 한남 2동이 대한민국 1%들의 주거지다. 유엔빌리지는 철통같은...
국내 재벌가 가운데 ‘3세 경영’ 시대를 본격적으로 알린 정지선 회장(39세), 정교선 사장(36세) 등 젋은 오너 체제가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시점에서 현대백화점그룹의 이런 공격적인 행보는 재계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하다.
정몽근 명예회장이 지난 1999년 현대그룹으로 부터 일찍이 계열분리를 단행, 현재 롯데, 신세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