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티아(구 프로테옴텍) 역시 지난해 영업이익률 20% 돌파를 목표로 제시했지만, 영업이익이 줄며 목표치를 밑돌았다.
한편, 금융당국은 IPO 기업의 예상 실적과 실제 실적 간의 괴리를 줄이는 등 실적 산정 관련 기준을 강화하고, 판단 근거를 투자자에게 제공하도록 제도 개선에 나섰다.
금감원은 지난달 ‘투자위험 기재요령 안내서’를 개정해 IPO 증권신고서...
현대차그룹은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올해 현대차 424만 대, 기아 320만 대 등 총 744만 대의 글로벌 합산 판매 목표를 설정했다.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 성장률은 4.0~5.0%, 영업이익률은 8.0~9.0%를 목표로 제시했다.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공장(HMAGMA) 완공에 따라 생산능력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롯데카드의 당기순이익은 571억 원에 불과했지만 조 사장 취임 첫해인 △2020년 1307억 원 △2021년 2413억 원 △2022년 2539억 원 △2023년 3분기 3657억 원을 달성하며 급성장했다.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2019년 롯데카드의 총자산이익률(ROA)은 0.43%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3분기 기준 ROA는 1.67%에 달했다.
조 사장의 롯데카드가 내놓은 로카시리즈의 흥행도...
회사 측은 “이차전지 산업의 성장에 따른 수주 확대와 매출액이 증가했다”라며 “이에 따른 이익률 증가 효과와 원가절감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유진테크놀로지의 주력은 노칭금형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다. 양ㆍ음극의 활물질이 코팅된 전극판을 셀 형태로 자르는 노칭머신에 사용된다.
삼성SDI에 노칭금형을 독점 공급하고 있고...
그러면서 급격한 임금 인상과 기업들의 높은 이익률, 지정학적 긴장 등을 인플레이션 추가 상승의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이처럼 ECB 위원들은 6월 전 인하 개시가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으며, 전날 발표된 미국 CPI 상승률의 전망치 상회 소식이 ECB의 위험을 더 부각했다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이런 가운데 독일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하향하면서...
상장사들이 한국거래소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업가치 개선 계획에 주가순자산비율(PBR), 자기자본이익률(ROE) 목표치를 포함시킬 것을 권고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부 주도의 증시 부양 정책에 힘입어 주식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일본의 사례를 벤치마킹한 조치다.
정 이사장은 자본시장을 통한 기업의 가치 제고 및 효율적 자금조달이 가능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1892억 원이며, 영업이익률은 8.7%로 개선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4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조1,217억 원으로 집계됐다. 톡비즈 매출은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5,815억 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서비스 개편 등 카카오톡의 진화를...
2024년 이익률 개선 기대
유재선 하나금투
◇한온시스템
4년간 악화된 펀더멘털
4Q23 Review: 영업이익률 2.2% 기록
컨퍼런스 콜의 내용: 2024년 영업이익 목표 4,000억원 제시
송선재 하나금투
◇한전KPS
분기 최대 매출과 실적 서프라이즈
4Q23 영업이익 592억원(YoY +22.5%)으로 컨센서스 상회
예상 외의 성장. 2024년 계획예방정비 일정 확인 필요
유재선...
중형 증권사 매물이 전무한 가운데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내린 차선책으로 판단받고 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기업의 PBR이 낮다는 이유로 정책 기대감에 무조건 저PBR주 투자에 나서는 것은 위험하다”며 “결국 저PBR 업종 가운데서도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꾸준히 성장해 돈을 버는 기업에 투자하지 않으면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전국 실외·실내 3만여 개소에 광범위한 자체 공기관측망을 구축해 공기데이터를 수집하는 공기 빅데이터플랫폼을 구축했다.
2022년 매출 약 170억 원, 영업이익 7억 원을 거둬들였다. 영업이익률은 4.1%였다. 작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98억 원, 영업손실 20억 원을 기록했다. 케이웨더는 2025년부터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
영업이익률도 17.9%를 기록하며 양질의 성과를 달성한 가운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펜트-업(억눌렸던 소비가 폭발하는 현상)’ 효과로 인한 중·단거리 여행 수요의 급증과 엔저 현상에 따른 일본 여행객의 증가는 일본 노선을 주력으로 하는 에어부산의 역대 최고 실적으로 이어졌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국제선 탑승객 중...
의류 부문 매출액은 16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65%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298억 원으로 같은 기간 122% 성장했다.
특히 스노우피크 어패럴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부문 모두 성장했다. 현재 오프라인 매장은 전년 대비 30개 이상 늘어난 161개에 달한다. 또 온라인 매출 비중의 견조한 상승과 패션용품 등의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률 18.5%를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박재형 HLB제약 대표는 “작년은 기존 사업의 매출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이익률을 높이기 위한 구조적 개선과 매출처 다변화를 위한 성장동력 확보에 매진한 한해였다”며 “시설 및 사업구조 개선 작업이 완료된 만큼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영업이익 폭을 높여 흑자경영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는 모두 지난해 매출이 증가했지만, 영업이익률이 하락했다.
청약 시장 분위기가 악화하고 있는 것도 건설사들이 몸을 사리는 이유다. 다른 건설사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얼어붙으면서 분양시장도 상황이 좋지 않아 미분양과 그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며 "그런 만큼...
김 연구원은 “올해 말 주당순이익(BPS)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9배, 목표 PBR은 0.50배”라며 “올해 자기자본이익률(ROE) 전망치는 8.7%로 현재 PBR은 수익성 대비 낮으며,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했다.
그는 “올해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4.3배”라며 “보통주 자본비율은 13.13%로 은행주 중 상위권으로 주주환원 강화의 여력도 갖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