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률도 17.9%를 기록하며 양질의 성과를 달성한 가운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펜트-업(억눌렸던 소비가 폭발하는 현상)’ 효과로 인한 중·단거리 여행 수요의 급증과 엔저 현상에 따른 일본 여행객의 증가는 일본 노선을 주력으로 하는 에어부산의 역대 최고 실적으로 이어졌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국제선 탑승객 중...
의류 부문 매출액은 16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65%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298억 원으로 같은 기간 122% 성장했다.
특히 스노우피크 어패럴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부문 모두 성장했다. 현재 오프라인 매장은 전년 대비 30개 이상 늘어난 161개에 달한다. 또 온라인 매출 비중의 견조한 상승과 패션용품 등의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률 18.5%를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박재형 HLB제약 대표는 “작년은 기존 사업의 매출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이익률을 높이기 위한 구조적 개선과 매출처 다변화를 위한 성장동력 확보에 매진한 한해였다”며 “시설 및 사업구조 개선 작업이 완료된 만큼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영업이익 폭을 높여 흑자경영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는 모두 지난해 매출이 증가했지만, 영업이익률이 하락했다.
청약 시장 분위기가 악화하고 있는 것도 건설사들이 몸을 사리는 이유다. 다른 건설사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얼어붙으면서 분양시장도 상황이 좋지 않아 미분양과 그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며 "그런 만큼...
김 연구원은 “올해 말 주당순이익(BPS)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9배, 목표 PBR은 0.50배”라며 “올해 자기자본이익률(ROE) 전망치는 8.7%로 현재 PBR은 수익성 대비 낮으며,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했다.
그는 “올해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4.3배”라며 “보통주 자본비율은 13.13%로 은행주 중 상위권으로 주주환원 강화의 여력도 갖추고...
앞으로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종목들보다는 실제로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개선할 여력이 되는 업종과 종목들로 수급이 쏠릴 가능성이 크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과 나스닥 등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중소형 지수인 러셀 2000은 1.8% 상승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는 올해 연준의 금리 인하가...
◇롯데쇼핑
대한민국 Grocery 1번지, 순항 중
4Q23 영업이익 2,024억원(+117.4%, YoY), 컨센서스 16% 상회
대한민국 Grocery 1번지를 향한 목표, 순항 중
본업의 양호한 흐름 지속되는 가운데 자회사 구조 혁신에 주목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엔씨소프트
흥행 실패와 이익률 악화
4Q23 Review: 흥행 실패와 이익률 악화
2024년 신작을 통한 성장도 쉽지 않아 보인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사물인터넷(IoT) 가입자 확보로 지난해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이뤘지만, 수익성 보다는 외형성장에 집중된 가입자”라며 “5세대(5G) 주파수 추가 할당으로 늘어난 설비투자(CAPEX) 등 영업이익률과 연간 영업이익은 부진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통신사들의 저가 요금제 등장과 알뜰폰(MVNO) 영향력 확대로 무선...
회사 측은 “영업이익률은 일회성 기술료 수익 없이 업계 최고 수준인 13.3%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주요 제약기업 중 GC녹십자만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수혜 감소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른 수출 타격으로 외형과 수익성 모두 줄었다.
GC녹십자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6266억 원, 영업이익은 344억 원으로 전년...
HDC현대산업개발의 지난해 9월 말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은 3.9%로, 2020년 고점(16%)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올해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등 자체사업 매출 반영의 반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지만, 부동산 경기침체 등을 감안할 때 과거 15% 내외 수준의 영업이익률 회복 가능성은 제한적이란 게 한기평의 판단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3월 만기 도래하는...
케이웨더는 161억 원 이상 수주잔고를 보유 중이다. DSP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20% 이상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이사는 “케이웨더에 뜨거운 관심과 신뢰를 보여주신 투자자들께 감사드리며, 기대에 보답하여 탄탄한 수익 기반의 고성장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있다”며 “관련 펀더멘탈 개선 효과를 반드시 보여줄 필요가 있는 올해다”라고 했다.
은 연구원은 “올해 순이익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각각 4616억 원, 7.3%로 전망한다”며 “은행업종 단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주가연계증권(ELS) 배상 등에 대한 익스포져가 부재한 만큼 실적 가시성은 높다는 판단”이라고 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 성장세 전환 및 매출이익률(GPM) 개선에 따른 높은 수익성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매출액 1254억 원, 영업이익 69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2%, 17.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지속적 국내 매장 개발 및 교촌 주문앱 매출 비중 증가 지속, 글로벌 매장 수 지속 확대 등으로 실적 성장세...
정체로 이익 개선도 제한
2024년 하반기부터 이익률 개선 전망
실적 하향 조정하지만, 모멘텀은 유효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
◇BGF리테일
4분기 딱 예상했던 수준
4분기 예상치 부합
2024년은 기저와 전략적 성과 기대되는 구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 원 유지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
◇카카오뱅크
예상대로 양호했던 이익. 실적 개선 추세...
아울러 그는 “4분기 연결 매출액 2500억 원 및 영업이익 109억 원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했는데, 영업이익률이 4%에 불과한건 진행된 콘서트 대부분이 고연차 아티스트 중심의 소규모 공연이었던 탓”이라면서 “향후주요 아티스트 중심의 대규모 월드투어 재개 시, 전반적인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영업이익 또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률은 16.8%로 전년대비 1.7% 높아졌다.
아이에스동서는 이러한 실적의 배경으로 건설부문의 고수익 프로젝트가 견조한 펜더멘털을 유지한 가운데, 폐기물 사업과 배터리 재활용 사업 등 환경사업 성장이 더해지며 양호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환경부문의 지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이달 중 주가순자산비율(PBR)·자기자본이익률(ROE) 등 업종별 재무지표 및 상장사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 우수업체로 구성된 상장지수펀드(ETF) 개발 등을 중심으로 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주가치 존중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상준 와세다대...
이날 OCI홀딩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조6500억 원, 영업이익 531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각각 4.3%, 29.6% 감소했으나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의 비중국산 프리미엄과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매각 등으로 20%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OCI홀딩스는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내 신규 전력을 확보함에 따라 자회사 OCIM의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을 3만5000톤...
교촌에프앤비는 내실경영을 통해 영업이익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한 자릿수(약 5.6%) 수준을 유지했으며, 지난해 점포당 매출 역시 치킨 프랜차이즈업계 최고 수준인 7억5000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메밀단편’과 같은 신사업으로 보폭을 넓혀 매출과 이익, 두 마리 토끼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