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검찰은 지난달 19일 전 전 대통령 일가의 재산 관리인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진 이창석씨를 구속하고, 25일 전재용씨의 장모 윤모씨와 31일 부인 박상아씨를 소환 조사했다.
전두환씨는 부인 이순자씨와의 사이에서 아들 전재용, 전재국, 전재만씨와 딸 전효선씨 등 3남1녀를 두고 있다.
전씨의 외동딸 효선씨가 이순자씨 소유였던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일대의 토지를 증여받는 과정에도 이창석씨가 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토지는 이순자씨에서 이창석씨를 거쳐 2006년 효선씨에게 넘어갔다.
검찰은 이씨의 조사 내용을 검토한 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한편 검찰은 지난 12일 재국씨의...
전씨의 외동딸 효선씨가 이순자씨 소유였던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일대의 토지를 증여받는 과정에도 이창석씨가 관여했다. 이 토지는 이순자씨에서 이창석씨를 거쳐 2006년 효선씨에게 넘어갔다.
검찰은 이날 조사에서 이씨와 재용씨의 땅 거래 및 담보 제공 과정에서 조세포탈 혐의를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은 지난해 세무조사를 벌여 두 사람에게 양도세와...
전씨의 외동딸 효선씨가 이순자씨 소유였던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일대의 토지를 증여받는 과정에도 이창석씨가 관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최근 압수수색 및 관계자 소환 조사를 통해 이씨 등 전씨 일가의 범죄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전씨의 차남 재용씨와 삼남 재만씨가 미국에 보유했거나 보유 중인 주택 등의 매입자금 출처 조사와 관련해 미...
전씨 재산 대부분은 장인 재산과 군 재직 시절 박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은 돈, 그리고 이순자씨가 미용사 자격증을 따고 뜨개질을 배워 부업을 한 돈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니 ‘무일푼에서 자식들 백억대 부자 만들기’라는 책을 쓰라고 권하고 싶다. 이런 책 한권 쓰면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는 건 시간 문제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그 돈으로 추징금 일부를 납부하고...
끼워 맞추려 하는 단계다.”
서창수 호서대 교수, 6일 호서대에서 열린 새누리당 청년창업활성화 간담회에서 “시간을 갖고 너무 밀어붙이지 말자”며.
◇…“덕분에 전두환 전 대통령은 박봉이지만 봉급을 한 푼도 안 쓰고 모았고 이순자 여사는 편물을 배워 부업을 했다.”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 6일 전두환 전 대통령 측이 “취임 전부터 원래 재산이 많았다”며.
이어 전 전 대통령이 이같은 재산을 형성할 수 있었던 것은 장인인 고(故) 이규동씨와 부인 이순자씨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장인이 '집안 살림은 나에게 맡기고 군무에만 전념하라'며 전 전 대통령의 재산을 증식시켜 줬다"고 주장했다.
전 전 대통령 측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네티즌들은 "너무 뻔뻔하다. 언제는 29만원 밖에 없다더니.....
이와 함께 검찰은 최근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씨 명의의 30억원짜리 개인연금 보험에 대해 압류 조치를 하기도 했다. 이씨는 이 연금 보험을 통해 매달 1200만원을 받았는데 검찰 압류로 추가 지급이 정지됐다.
검찰의 전두환 일가 비자금 조성 조사에 대한 금융감독원과 관세청의 협조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로 금감원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들...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확보를 위해 부인 이순자씨 명의의 30억원짜리 개인연금 보험을 압류한 데 대해 전씨 측이 24일 압류 해제를 요청했다.
전씨 측 변호를 맡은 정주교 변호사는 이날 오전 11시께 검찰에 이씨의 개인연금 보험 납입 원금이 선대 재산이라는 취지의 소명서를 내고 압류 해제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형사소송법상 재판의...
검찰이 전두환 전대통령의 부인 이순자씨 명의의 30억원짜리 개인연금 보험에 대해 압류 조치를 취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검찰이 전씨 일가의 현금성 자산을 압류한 사실이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22일 금융계와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추징금’ 특별집행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이씨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에 있는 NH...
양 기관은 전 전 대통령과 이순자 여사를 비롯해 자녀·며느리·손주 등의 일가와 친·인척, 주변 인물 등 조사 대상자의 보험가입 내역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사 마다 각각 다른 인물의 보험계약 정보를 요구한 점을 고려하면 이미 구체적인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예상된다. 국세청과 검찰은 자료를 토대로 보험료의 출처를 역추적하고 있는 중이다.
앞서...
양 기관은 전 전 대통령과 이순자 여사를 비롯해 자녀, 며느리, 손주 등의 일가와 친·인척, 주변 인물 등 다양한 조사 대상자를 특정해 보험 가입 내역을 요구했다.
특히, 양 기관이 보험사마다 각기 다른 인물의 보험 계약 정보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돼 이미 상당히 구체적인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미납추징금 환수전담팀은 지난달...
또 2004년에는 검찰 수사에 포착된 부인 이순자씨의 돈 등 200억원 이상을 추징했고, 청와대 차원에서 추징 문제를 심도있게 검토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추징 실적이 전체 추징금에 턱없이 못 미친 전례를 남겼다.
또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기간에는 미납 추징금과 관련해 전혀 검토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법원 판결이 나온지 십 수년이 경과했을 뿐만...
또한 전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씨와 자녀들 명의의 부동산 등도 범죄와 연관된 것으로 드러날 경우 모두 추징할 수 있게 된다.
그럼에도 친인척의 불법재산 입증 책임은 여전히 사법당국에서 있어 추징·환수 작업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란 지적이다.
국회는 이와 함께 해외에서 2년 이상 제조업을 운영하는 기업이 현지 사업장을 접고 국내에 신·증설 하는 ‘U턴...
또한 전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씨와 자녀들 명의의 부동산 등도 범죄와 연관된 것으로 드러날 경우 모두 추징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친인척의 불법재산 입증 책임은 여전히 사법당국에서 있어 추징·환수 작업이 쉽지 많은 않을 것이란 지적이다.
개정안은 검사가 △관계인의 출석 요구 및 진술 청취 △소유자·소지자 또는 보관자에 대한 서류 등 제출 요구...
불법재산을 은닉할 경우, 미납자에 대한 추징 판결을 근거로 제3자 명의의 불법 재산에 대해 추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럴 경우 전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씨 명의로 된 수십억원 상당의 서울 연희동 자택도 환수가 가능해진다.
다만 제3자가 불법재산이라는 점을 알면서 취득한 경우로만 한정했으며, 민주당 등 야당 발의안에 포함됐던 노역형 부과 부분은 제외됐다.
한때 부동산가에서 ‘연희동 빨간 바지’로 불리던 부인 이순자씨 역시 “도의적 책임을 진다”며 ‘전재산’을 내놓았다.
전씨가 ‘29만원’ 어록을 남긴 2003년, 불법 대선자금을 수사하던 대검 중수부는 사채업자의 계좌를 추적하다 우연히 전씨의 둘째아들 재용씨의 뭉칫돈 167억원과 전씨 측근들이 관리한 채권 100억원 등 200억원을 더 포착했다.
이...
한때 부동산가에서 ‘연희동 빨간 바지’로 불리던 부인 이순자씨 역시 “도의적 책임을 진다”며 전재산을 내놓았다.
전씨가 ‘29만원’ 어록을 남긴 2003년, 불법 대선자금을 수사하던 대검 중수부는 사채업자의 계좌를 추적하다 우연히 전씨의 둘째아들 재용씨의 뭉칫돈 167억원과 전씨 측근들이 관리한 채권 100억원 등 200억원을 더 포착했다.
이 자금의...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인 이순자 여사는 화사한 디자인을 선호했다. 도자기에 철쭉꽃이 만개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노태우 전 대통령 부인 김옥숙 여사는 역대 영부인 가운데 그릇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진것으로 알려졌다. 본인이 원하는 무늬가 나올 때까지 끊임없이 확인했다고 한다.
김옥숙 여사가 두 번째로 디자인한 식기가 김영삼 정부를 거쳐, 김대중 정부...
이어 같은 달 31일에는 부인 이순자씨(73)가 100만원 이상을 결제했다. 이날은 장세동 전 경호실장(76)도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씨는 시가 200만원 넘은 고급 양주를 준비해와 라운딩이 끝난 뒤 동행한 측근들과 양주파티를 열었다.
전씨는 9월 21일 다시 이 골프장을 찾아 라운딩을 즐겼다.
전씨는 재임 중 대기업들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199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