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16일에도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씨를 예방했다. 공개 행보 본격화를 둘러싼 논란 속에도 애초 계획대로 역대 영부인을 차례로 만난 것이다.
앞서 4일에는 국민의힘 4선 이상 중진의원들의 부인 11명과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오찬을 가졌다. 그 자리는 지난 대통령 선거와 지방 선거를 치른 노고에 대한 감사 표시의 자리였다.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오후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를 예방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 여사의 서울 연희동 자택을 찾아 이 여사와 환담을 가질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행보 역시 비공개 일정이며 경호 수행만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동행인은 부속실 행정관 1명인...
전씨의 회고록과 관련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인 5·18 단체들은 역사적 책임을 묻기 위한 소송인 만큼 만약 부인 이순자 씨와 손자녀들이 공동으로 상속받게 된다면 손자녀에 대한 청구는 취하하겠다고 이 매체는 밝혔다.
재판부는 이날 5·18 4개 단체(기념재단·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와 고(故) 조비오 신부의 유족 조영대 신부가 전씨와 아들...
#이순자(가명·86) 씨는 동네에 새로 생긴 카페에 갔다가 난처한 상황을 겪었다. 카페 주인은 없고 기계만 덩그러니 있었기 때문이다. 기계 옆에는 사용설명서가 적혀있었지만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이 씨는 버튼을 몇 번 누르다 포기하고 가게 문을 열고 나섰다. 이 씨는 오래 살다 보니 커피 한 잔 사러 나가도 마음이 불편해졌다고 전했다.
키오스크를 이용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 고(故) 전두환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씨, 고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 고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씨 등 전직 대통령 유족들도 함께했다.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 포스탱 아르샹쥬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전두환 전 대통령 12ㆍ12 군사 쿠데타 등으로 전직 대통령 예우 박탈박주선 위원장 "전직 대통령이라는 역사적 사실은 지울 수 없어"주요 외빈 참석자 5일 발표 예정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고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인 이순자씨, 고 노태우 전 대통령 장녀인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이 참석한다.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3일 서울 통의동...
전직 대통령 전두환 씨의 유산을 배우자 이순자 씨가 단독으로 상속받는다. 전 씨가 생전 미납한 추징금 956억 원에 대한 납부 의무는 지지 않는다. 현행법상 벌금이나 추징금은 채무와 달리 상속 대상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씨의 단독 상속 소식은 30일 광주고법 민사2-2부에서 열었던 5·18 4개 단체와 고(故) 조비오 신부의 유족 조영대 신부가 전 씨와 아들...
그 배경에는 고 전두환 씨의 배우자 이순자 씨가 김 여사를 하대했다는 말도 있다. 언론 인터뷰도 한 적이 거의 없고, 어록조차도 없을 정도다.
이 씨는 영부인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두고 "우리도 5·18 사태의 희생자"라며 계속해서 망언을 날렸다. 전 씨 못지않은 독재 행각으로 손가락질을 받기도 했다.
고...
최근 사망한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여사는 재임 중 새세대심장재단을 만들어 활동했으나 퇴임 후 공금횡령 등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고, 이명박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한식 세계화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부 부처를 동원하면서 비판받았다. 김정숙 여사 역시 지난 2018년 대통령 전용기를 이용해 인도를 방문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대외활동을 하지...
특히 고(故) 전 대통령 전두환 씨와 광주 시민군이었던 고(故) 이광영 씨를 언급하며 “국가 헌법질서를 파괴했던 주동자는 천수를 누리다 떠났지만 그로부터 총상을 입어 평생일 반신불수로 고통 속에 살았던 사람은 이 세상을 선택해서 떠났다”며 “(전 씨 부인인) 이순자 씨가 (전 씨의 대통령) 재임 중 일에 미안하다는 얘기를 해 재임 전의 (5·18과 쿠데타 등의) 일에...
그는 고(故) 전 대통령 전두환 씨와 광주 시민군이었던 고(故) 이광영 씨를 언급하며 “수백 명의 사람들을 살상하고 국가 헌법질서를 파괴했던 주동자는 천수를 누리다 떠났지만 그로부터 총상을 입어 평생일 반신불수로 고통 속에 살았던 사람은 이 세상을 선택해서 떠났다”면서 “(전 씨 부인인) 이순자 씨가 (전 씨의 대통령) 재임 중 일에 미안하다는 얘기를 해 재임...
전 대통령 고(故) 전두환 씨의 부인 이순자 씨가 남편의 재임 중 과오에 사과한 것을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는 비판을 제기했다.
먼저 이 후보는 27일 전남 강진에서 농민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앞뒤를 보면 사과하는 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마지막 순간에서도 광주 시민들, 국민들을 우롱하는 발언”이라며 “전 씨가 제일 문제...
고 전두환 씨 측은 27일 부인 이순자 씨의 '진정성 없는 대리 사과' 논란에 대해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말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전씨 측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은 이날 오후 화장장인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5·18 단체들이 사죄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는데, (이 씨가) 5·18 관련해서 말씀하신 게 아니다...
“화장해 북녘땅 보이는 곳에 뿌려달라 유언”5·18 단체 "진정성 없어…생전 사과 기화 많아" 비판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씨가 “남편의 재임 중 고통을 받고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남편을 대신해 특히 사죄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 씨는 27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발인에서 “돌이켜보니 남편이 공직에서...
이날 오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 씨의 빈소 앞에 설치된 전광판에는 부인 이순자 씨와 장남 제국 씨, 차남 재용씨, 3남 재만 씨와 딸 효선 씨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전 씨의 손자·손녀 11명의 이름도 전광판에 올랐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재국 씨의 아내이자 전 씨의 첫째 며느리인 정모씨의 이름만 오르면서 잇달아 보도가 됐다. 관련...
이날 오후 서울 신촌세브란브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 씨 빈소 앞 전광판에는 전 대통령 장남 전재국 씨, 차남 전재용 씨, 3남 전재만 씨, 딸 전효선 씨 등과 전 씨 부인 이순자 씨, 그리고 손자·손녀 11명과 첫째 며느리 정도경 씨 이름이 올라왔어.
그러나 배우 출신 둘째 며느리 박상아 씨와 셋째 며느리 이윤혜 씨 이름은 전광판에 오르지 않았어.
이에 대해 장례식장...
부인 이순자 씨는 2017년 자서전 ‘당신은 외롭지 않다’를 통해 “당시 수사책임자인 동시에 정보책임자였던 그분은 결코 발포 명령을 내릴 위치에 있지 않았다”라며 전 씨를 두둔했다. 이 밖에도 전 씨는 ‘보도 지침’으로 언론을 통제하고, 입맛에 맞지 않는 언론사는 폐쇄 또는 통폐합하도록 강요했다. 이른바 ‘땡전뉴스’, 오후 9시 시보가 울리면 TV 뉴스는...
부인 이순자 씨는 오후 5시께 빈소를 방문했다. 이 씨는 상복 위에 검은색 외투를 걸친 채 빈소 안으로 빠르게 들어갔다. 오후 5시 20분께, 전 씨가 인제 백담사에서 칩거했던 당시 주지스님인 도후스님 등 3인도 빈소를 찾았다.
정·재계 인사들이 보낸 근조 화환도 들어섰다. 오후 5시 20분께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강창희 전 국회의장, 김일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