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최근 내란음모 유죄 판견이 이석기 의원의 제명안과 관련, “작년 9월 윤리특위 합의내용을 보면 이석기 제명안은 검찰수사 발표 즉시 일정 협의하기로 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최 대표는 “심의를 1심판결후로 미루자는 야당의 요구를 들어줬다. 민주당 요구대로 안건조정위 회부하면서 90일 유예기간도 줬다”면서 “25일이면 안건조정기간이 만료된다. 민주당도...
이와 관련해 원내 지도부는 18일 국회 윤리특위의 ‘이석기 제명안; 처리에 협조하라고 압박했다. 또 헌법재판소에 대해서는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주문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야권 연대를 주도해 체제 전복세력이 국회에 침투하게 한 민주당도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께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민주당은...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해 11월 이석기 제명안을 윤리특위에 상정해 단독처리를 시도했지만, 민주당 소속 위원들의 불참으로 불발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조작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여야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공방을 주고받았다. 야당 의원들은 “국정원에 의해...
다만 새누리당은 ‘박정희 암살 전철’ 발언을 한 양 최고위원과 ‘대선불복’ 주장한 장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출했다.
국회 의사일정은 정상화됐지만 여야 갈등의 불씨는 여전해 진통이 예상된다. 내년도 예산안과 주요 민생 법안들을 놓고 여야간 이견이 커 정국 대치과정에 연계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예산안 조정소위는...
더불어 장하나 의원과 같은 민주당 소속 양승조 최고위원은 9일 박정희 전 대통령이 중앙정보부에 의해 암살된 사실을 언급하면서 박근혜 대통령도 선친인 박 전 대통령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여당인 새누리당은 이같은 발언을 한 양승조 최고위원과 장하나 의원에 대해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 의원직 제명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새누리당은 10일 양 최고위원과 장 의원에 대한 대한 국회의원직 제명안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공식 사과를 내놓지 않을 경우, 국정원 특위 등 국회 의사일정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새누리당 김재원 국정원개혁특위 간사는 국회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10시로 예정된 국정원 업무보고는 무기한 연기됐다”고...
윤리위 여당 간사인 염동열 새누리당 의원은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법적 숙려기간도 끝났고 이미 심사 및 징계가 완료된 다른 의원들과의 형평성 문제도 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내일(28일) 국회 윤리특위 전체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강행처리 의지를 밝혔다.
염 의원은 기자와 통화에서 “야당이 3~4번 말바꾸기도 하고 약속이 틀어졌다”면서 “추가로 처리할...
윤리특위 새누리당 간사인 염동열 의원은 “법과 원칙에 따라 내일 윤리특위 전체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염 의원은 “여러 통로를 통해 민주당에 이 의원이 기소된 뒤 특위에서 심사하기로 한 합의를 지켜달라고 촉구했지만 여전히 방관자적 입장만 보이고 있다”면서 “미상정된 10건과 함께 징계심사소위에 회부될 9건도 함께 상정할 예정”이라고...
진보당은 이 의원의 발언에 대해 강력 반발, 이 의원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하기로 했다.
홍성규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우리 사회를 끔찍한 유신독재체제로 끌고가는 몰상식한 종북몰이는 이제 근절돼야 한다”며 이 의원의 해명을 요구하며 윤리특위 제소 방침을 밝혔다.
한편 이날 질의에서 김재연 의원은 정홍원 국무총리를 상대로 “정부의 해산심판...
그는 “몇 차례 양보에도 불구하고 여야의 합의를 뒤엎는 야당의 불성실한 행동은 국민적 비판의 대상이 될 것”이라며 “국회 윤리특위를 정상적으로 돌려, 적법한 절차에 따라 차분히 심사하고 그 과정을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적 신뢰를 되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염 의원은 “윤리위 징계안은 윤리심사자문위, 징계심사소위 등 제도적 절차에 따라...
남경필 의원은 20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여당) 윤리특위 위원들이 장윤석 윤리특위 위원장에게 대정부질문이 끝나는 다음 주 중에는 징계안 처리 절차에 들어가자고 요청했다”면서 “28일께 윤리특위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 의원은 민주당이 징계안 숙려 기간과 이 의원 제명안의 별건 심의를 문제 삼았던 것과 관련해 “이미 숙려...
윤리특위 새누리당 간사인 염동열 의원은 15일 언론과의 전호 인터뷰를 통해 "민주당 간사인 박범계 의원과 협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면서 "당내 의견 수렴 후 20∼21일 단독으로라도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당초 이번 주 제명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여야 협의를 위해 처리 시도 시점을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박근혜 대통령에게 “지난 대선과 관련 의혹사건 일체를 특검에, 국가기관의 선거개입을 차단하는 등의 내용을 개혁 특위에 맡기고 여야는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법안과 민생심의에 전념하자는 민주당의 제안에 대통령은 입장을 밝혀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노골적인 권력에...
△독주하는 국회권력
- 국민 위에 '군림'
- 의원 막말 비리 갈수록 늘어가는데 '빈껍데기' 윤리특위
- 스웨덴, 국민 위해 '봉사'
- "스웨덴 의원 유일한 특혜는 자녀 유치원"
△글로벌 인재포럼 2013
- "스코틀랜드 소도시가 英 문화산업 메카된 것은 대학의 힘"
- 英·日·中 '지역 특화 클러스터' 성공 비결은
△경제
- 수십억대 자산가도 혜택...혈세...
여당인 새누리당은 제명안을 윤리특위에 상정해 바로 심사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민주당은 검찰의 수사 결과를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결국 여야는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온 뒤 제명안 상정 문제를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 수사 결과는 이르면 이달 말쯤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새누리당 내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제명안...
민주당 임수경 의원이 지난 2일 열린 국회 본회의 ‘정기국회 회기 결정의 건’ 표결에서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의 방해로 ‘기권’ 표를 던지게 됐다며 이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출할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임 의원은 징계안에서 “이 의원은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에 관한 전자투표가 실시되던 중 옆자리에 앉은 본인의 전자투표 단말기 화면...
이석기 의원에게 단 하루치 세비도 주고 싶지 않다는 게 국민 생각이다.”
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 9일 새누리당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출한 데 대해 “한 치의 미적거림이 있어선 안 된다”며 민주당의 동참을 촉구하며.
◇…“민주당은 민주주의 훼손세력과 무분별하게 연대해 자유민주주의에 기생한 종북세력의 숙주 노력을...
민주당 조경태 최고위원은 9일 새누리당이 내란음모혐의로 구속 수감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출한 데 대해 “한 치의 미적거림이 있어선 안 된다”며 자당의 동참을 촉구했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광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석기 사태를 계기로 종북과의 관계를 단호히 끊어야만 새누리당의 종북 전략에서 벗어날 수...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는 16일 국회 윤리특위에서 논의키로 한 이석기 제명안을 언급하며 “민주당이 협조 하는지, 안 하는지 보면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의 정치적 실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압박했다.
윤 수석부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석기 제명안은 국가적으로 긴급하고 중차대한 안건”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