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세권개발(용산국제업무지구)이 최근 해외 건축회사에 밀린 설계비 중도금을 완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철도창 부지 토지오염 공사비는 아직 납입하지 않아 공사는 여전히 중단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드림허브는 지난 26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계획설계를 담당한 외국 건축회사들에 중도금 110억원을 모두 납부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개발사업 시행사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이하 드림허브)는 지난 10일 주주총회를 열고 현재 1조4000억원인 수탁자본금 한도를 3조원으로 늘리는 정관변경을 상정했으나 가결요건인 출자사 3분의2 동의를 얻지 못해 무산됐다. 2대주주 롯데관광개발(15.1%) 등 출자사가 최대주주 코레일(25.0%)이 제안한 유상증자안에 반대한 것이다.
코레일은...
용산역세권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2001년 7월11일 지구단위계획을 고시한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때만해서 사업대상지는 철도정비창 부지 44만2575㎡로 허용 용적률 800%에 최고 350m까지 허용됐다.
지구단위계획 고시 후 사업이 진척된 게 없다. 하지만 2005년 철도청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 바뀌면서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고속철도 건설부채 4조5000억원을...
단군 이래 최대의 공사라는 용산역세권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사업자 선정 당시만 해도 사업비가 28조원으로 추산됐던 용산역세권 개발이 이자비 등으로 인해 31조원으로 늘었다.
2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업계에 따르면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이 ‘좌초’ 위기에 놓여있다.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 좌초 위기다. 이번 위기도...
25일 사업 시행자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이하 '드림허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용산국제업무지구 착공을 앞두고 삼성건설이 시작한 철도정비창 부지의 토양오염 정화공사가 지난 3일 중단됐다.
삼성건설이 총 공사비 301억원 중 30억원만 받은 후 나머지 271억원의 지급이 장기간 미뤄진데 따른 조치를 취한 것.
드림허브는 국내외 유명 건축가들에게...
18일 시행사인 용산역세권개발(AMC)에 따르면 이날 드림허브 이사회는 코레일 측이 제시한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정상화를 위한 구조개편안’에 대한 표결을 시도했다. 코레일 측 사업 개편안은 용산AMC의 2대 주주(29.9%)인 코레일이 최대주주(70.1%)인 롯데관광개발이 보유 중인 지분 45.1%를 사들이는 게 주요 내용이었다. 그러나 코레일측 사업 개편안을 안건으로...
17일 용산역세권개발에 따르면 이날 시행사인 드림허브금융투자회사 이사회 안건으로 올라왔던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정상화를 위한 구조개편안’의안 등 심의가 출자사간 이견으로 차기 이사회로 연기됐다.
용산역세권개발 관계자는 “(코레일과 롯데관광개발 등) 출자사간 이견이 있었다. 다음 이사회 일정도 미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롯데관광개발로부터...
17일 용산역세권개발에 따르면 이날 시행사인 드림허브금융투자회사 이사회 안건으로 올라왔던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정상화를 위한 구조개편안’의안 심의가 출자사간 이견으로 차기 이사회로 연기됐다.
용산역세권개발 관계자는 “(코레일과 롯데관광개발 등) 출자사간 이견이 있었다. 다음 이사회 일정도 미정”이라고 말했다.
17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시행자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드림허브)에 따르면 코레일 측 이사 3명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AMC의 지분 중 롯데관광개발이 소유한 옛 삼성물산 지분 45.1%를 매입하는 내용의 안건을 상정하겠다고 30개 출자사에 통보했다.
현재 용산 AMC 지분은 롯데관광개발이 70.1%를, 코레일이 나머지 29.9%를 갖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2010년...
30조원 규모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또 다시 미궁에 빠질 위기에 놓였다. 토지주인 코레일이 2대 주주인 롯데관광개발에 '사업경영에서 손을 떼라'며 관련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7일 긴급이사회를 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6일 용산역세권 개발 출자사모임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PFV)에 따르면 코레일과 롯데관광개발 등 용산국제업무지구...
서초구와 강남구는 개별공시지가 상승(3.96%)에 따른 증가분이 반영되었고, 강서구는 SH공사의 마곡지구 도시개발사업토지의 일반 매각에 따른 것이며, 용산구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주변 토지의 지가상승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012년 9월 자치구별 재산세(병기세목포함) 부과현황을 보면, 강남구가 4,013억원으로 가장 많고, 서초구...
용산에는 국제업무지구인 IBD를 비롯해 용산 역세권, 용산부도심 개발 등 대형 개발사업이 예정 및 진행되고 있고 고급 주상복합들이 연이어 들어서고 있다. 여기에 2018년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경기남부권 수요세력이 유입될 수 있다.
장용훈 부동산114 연구원은 “용산은 추후 국제업무지구와 역세권이 개발되고 신분당선까지...
연세대, 홍익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서울 최대 대학 밀집지역이며, 상암 DMC, 여의도 업무지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도 인접해 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홍대역, 경의선 신촌역 등과 가깝다. 연희로, 성산로, 내부순환로 등과 연계되는 교통 네트워크도 갖췄다.
이 건설사에 따르면 전용면적 20㎡이하 주택의 경우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를 피할...
31조원 규모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에 따른 주민 보상안이 최종 확정됐지만 향후 사업진행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서부 이촌동 주민들이 기존 아파트를 주상복합 아파트로 단순 교환하는 1대1 보상방식 등에 반발하고 있고, 서울시 실시계획 승인까지 불투명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험로가 예상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 시행자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시행자인 드림허브PFV는 23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서부이촌동 보상계획 및 이주대책'’안건을 최종 승인했다.
보상계획에 따르면 서부이촌동 주택 소유자가 앞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지어질 이주자용 주상복합아파트에 재정착하기를 원하면 현재 살고 있는 집의 공급면적 이내의 범위에서 일반 분양가보다 싼값에 이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주민들은 5년째 표류 중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에 대해 드림허브 이사회에서 빠른 결론을 내기만을 바라고 있다.
이 사업은 코레일과 서울시, 용산 서부이촌동 주민들의 이해관계가 한데 얽혀 있다.
코레일은 2007년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이 회사가 소유한 용산 철도정비창 터(약 40만㎡)에 개발하는 것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러나 돌연 서울시가 한강 경관...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시행자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서부이촌동 보상계획 및 이주대책 등 총 7개 의안에 대해 심의했다. 하지만 전환사채(CB) 2500억원 발행과 관련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차기 이사회에서 재심의 하기로 결정했다고 용산역세권개발측이 전했다.
용산역세권개발 관계자는“전환사채(CB)...
연세대, 홍익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서울 최대 대학 밀집지역이며, 상암 DMC, 여의도 업무지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도 인접해 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홍대역, 경의선 신촌역 등과 인접하고 있으며 연희로, 성산로, 내부순환로 등과 연계된다.
견본 주택은 오는 이달 말 대치동 자이갤러리 3층에서 선보인다.
BW로 조달한 자금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에 투입됐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레드우드가 투자 계약을 철회한 이후 새로운 투자자를 계속 물색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며 "계속 새로운 투자자를 모색하던 중 2010년 경 포천시로부터 사업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업이 취소된 후 롯데관광개발은 이와 관련된 내용을 공시하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31조원이라는 역대 세계 도심재개발 사업 가운데 단일 사업으로 최대 규모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만큼 67조원에 달하는 경기 부양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4대강 사업 마무리 후 공사 발주 급감과 부동산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용산역세권개발은 수주 물량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