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세권개발사업, 공사비 990억 지급못해 중단

입력 2012-09-25 2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용산역세권개발사업이 자금난으로 사실상 중단됐다.

25일 사업 시행자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이하 '드림허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용산국제업무지구 착공을 앞두고 삼성건설이 시작한 철도정비창 부지의 토양오염 정화공사가 지난 3일 중단됐다.

삼성건설이 총 공사비 301억원 중 30억원만 받은 후 나머지 271억원의 지급이 장기간 미뤄진데 따른 조치를 취한 것.

드림허브는 국내외 유명 건축가들에게 의뢰한 기본설계비용 719억원도 전혀 지급하지 못해 소송위기에 몰린 것으로 드러났다.

설계 용역 계약을 맺은 외국 건축회사들은 드림허브에 다음달까지 용역비를 지급하지 못할 경우 소송제기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이 같은 위기는 사업 최대 주주인 코레일과 2대 주주인 롯데관광개발을 중심으로 한 출자사간 다툼으로 운영 자금을 제때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드림허브는 2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고 랜드마크 빌딩 2차 계약금을 받아 6000억원대의 자본금을 확충할 계획이었지만 CB발행이 지연된 탓에 현재 436억원의 자본금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중산층 품는 ‘보편형’ 19만 가구
  • "차례상 그만"…10가구 중 7가구, 차례 안 지낸다 [데이터클립]
  • '반도체의 힘', 코스피 7거래일만에 7000선 재탈환
  • ‘3주 만에 또 후속 모델’…AI 속도·비용 경쟁 확대
  • 오세훈 "주택공급 책임 분명히 할 것⋯이제 자제하지 않겠다"
  • “사과 한 상자 말고 세 알만”…고물가에 가벼워진 추석 장바구니 [르포]
  • 지지율·인사 논란에 결국 강훈식도 사의…靑 인적쇄신 본격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9.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380,000
    • +4.02%
    • 이더리움
    • 3,696,000
    • +4.7%
    • 비트코인 캐시
    • 355,000
    • +5.09%
    • 리플
    • 2,002
    • +5.76%
    • 솔라나
    • 157,200
    • +5.93%
    • 에이다
    • 325
    • +7.62%
    • 트론
    • 467
    • +0%
    • 스텔라루멘
    • 282
    • +8.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70
    • +3.75%
    • 체인링크
    • 17,570
    • +6.48%
    • 샌드박스
    • 54.4
    • +4.2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26
    • 2 Zama FHE 인기지수 314
    • 3 Derive DeFi 인기지수 308
    • 4 Argus 인기지수 295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2M · 유통량 113% D-79
    • Capricorn $22.8M · 유통량 53% D-32
    • FLock $5.7M · 유통량 41% D-9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