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세권개발 주민 보상안 또 연기…23일 재심의

입력 2012-08-13 22: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용산역세권개발 사업의 성패를 가늠하게 될 서부이촌동 주민 보상계획안이 이사회 통과에 실패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시행자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서부이촌동 보상계획 및 이주대책 등 총 7개 의안에 대해 심의했다. 하지만 전환사채(CB) 2500억원 발행과 관련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차기 이사회에서 재심의 하기로 결정했다고 용산역세권개발측이 전했다.

용산역세권개발 관계자는“전환사채(CB) 발행과 관련해 주주 배정 및 제3자 배정에 따른 지분율 변동, 외부 건설사 시공권 참여 등 민감한 사안인 관계로 추가적인 협의가 필요하며, 보상계획 및 이주대책과의 연관성을 고려해 차기 이사회에서 재차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차기 이사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60,000
    • +2.94%
    • 이더리움
    • 4,478,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842,000
    • +3.31%
    • 리플
    • 2,926
    • +1.99%
    • 솔라나
    • 195,400
    • +2.68%
    • 에이다
    • 588
    • +2.44%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33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70
    • +0.7%
    • 체인링크
    • 19,290
    • +0.63%
    • 샌드박스
    • 184
    • +2.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