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8일 서울시청 브리피룸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용산국제업무지구 디폴트 사태에 관련해 현 상황을 중요성을 감안, 행정2부시장을 팀장으로 하는 TF팀과 도시계획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 구성을 통해, 분야별 대응책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코레일과 정부의 정상화 노력에 대응해 서울시 차원의 협조사항, 상가 세입자를 포함한 주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무산 위기로 연일 급락세를 나타내던 롯데관광개발이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다. 용산 쇼크에 따른 후폭풍으로 감사의견 거절을 받음에 따라 18일 개장 전 매매거래가 정지됐으며, 상폐 등에 대한 논의가 벌어지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롯데관광개발은 2012 사업연도 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이 ‘의견거절’임을...
서울시가 18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디폴트 사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자설명회를 통해 서부이촌동 주민들에 대한 방안 등 사업 정상화에 대한 서울시 입장이 발표될 예정이다.
코레일은 지난 15일 민간출자사들과 용산사업 정상화 대책회의를 열고 서울시에도 협조사항을 제안했다. 코레일은 6월까지 서부이촌동...
코레일이 용산역세권개발(용산국제업무지구)사업 정상화 방안을 내놨지만 사업 정상화까지 적지 않은 난항이 예상된다.
자본금 증자(5조원)나 시공권 포기 등 코레일의 요구사항이 무리한 측면이 많아 실효성에 의문을 품고 있는 민간 출자사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설사 삼성물산 등 민간 출자사들이 코레일 정상화 방안에 동의한다고 하더라도 내달...
특히 초대형 프로젝트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디폴트 상태에 빠지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17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떨어져 4주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용산 개발 중단의 여파로 용산구(-0.12%)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영등포(-0.11%), 마포(-0.10%), 구로...
국토부 산하기관인 코레일이 주도하는 31조원 규모 용산역세권개발(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이 파산 위기에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국토부)가 적극 중재에 나서는 등 사업 정상화를 위해 역할을 해야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무엇보다 명목상 민간 개발 사업이라 개입할 명분이 약한 데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코레일 경영 부실을 수수방관하고 서부이촌동 등...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부도 여파로 모처럼봄바람이 불었던 인근 부동산시장까지 꽁꽁 얼어붙을 위기에 처했다.
부동산114는 17일 용산사업의 수혜지로 꼽혔던 용산구 이촌동·도원동·한강로3가와 마포구 공덕동·아현동 등 5개 지역의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2010년 이후 현재까지 값이 오른 지역이 한군데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정상화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내놓은 정상화 방안을 놓고 민간 출자사들이 반발, 사업을 둘러싼 출자사 간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은 민간 출자사들에 수용 의사를 밝히라고 다음달 1일까지 말미를 줬지만사업 정상화를 위한 진통은 4월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 용산개발 정상화 ‘4월 2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책임론에 대해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당시 서부이촌동 통합개발에 대한 최종 주민동의율은 57.1%였다”며 “동의하지 않는 주민 반발이 있자 주민 동의가 50%를 넘지 않으면 통합개발 자체를 포기하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오 전 시장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관련 입장' 전문
제목: 주민피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책임론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오 전 시장은 15일 유창수 전 서울시 정책보좌관 등의 명의로 '용산국제업무지구 관련 입장' 자료를 내고 "당시 서부이촌동 주민 동의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사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 전 시장은 "용산지역을 명실상부한 서울과 세계의 중심지역으로 키울 수...
'단국 이래 최대 규모'라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진 가운데 15일 오전 서울 서부역 앞에서 이촌2동 11개 구역 대책협의회 소속 용산서부이촌동 주민들이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의 조기 정상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방인권기자 bink7119@
'단국 이래 최대 규모'라 불리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진 가운데 15일 오전 서울 서부역 앞에서 이촌2동 11개 구역 대책협의회 소속 용산서부이촌동 주민들이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의 조기 정상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방인권기자 bink7119@
'단국 이래 최대 규모'라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진 가운데 15일 오전 서울 서부역 앞에서 이촌2동 11개 구역 대책협의회 소속 용산서부이촌동 주민들이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의 조기 정상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방인권기자 bink7119@
'단국 이래 최대 규모'라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진 가운데 15일 오전 서울 서부역 앞에서 이촌2동 11개 구역 대책협의회 소속 용산서부이촌동 주민들이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의 조기 정상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방인권기자 bink7119@
'단국 이래 최대 규모'라 불리던 용산국제업무지구개발사업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진 가운데 정창영 코레일 사장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봉래동 코레일 서울본부에서 열린 ‘용산역세권 사업 정상화를 위한 제안 설명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방인권기자 bink7119@
'단국 이래 최대 규모'라 불리던 용산국제업무지구개발사업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진 가운데 정창영 코레일 사장(오른쪽)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봉래동 코레일 서울본부에서 열린 ‘용산역세권 사업 정상화를 위한 제안 설명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마친 뒤, 설명회장을 나서고 있다. 방인권기자 bink7119@
'단국 이래 최대 규모'라 불리던 용산국제업무지구개발사업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진 가운데 정창영 코레일 사장(가운데)과 송득범 사업개발본부장(왼쪽). 김복환 경영총괄본부장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봉래동 코레일 서울본부에서 열린 ‘용산역세권 사업 정상화를 위한 제안 설명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방인권기자 bink7119@
'단국 이래 최대 규모'라 불리던 용산국제업무지구개발사업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진 가운데 정창영 코레일 사장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봉래동 코레일 서울본부에서 열린 ‘용산역세권 사업 정상화를 위한 제안 설명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방인권기자 bink7119@
'단국 이래 최대 규모'라 불리던 용산국제업무지구개발사업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진 가운데 정창영 코레일 사장(왼쪽)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봉래동 코레일 서울본부에서 열린 ‘용산역세권 사업 정상화를 위한 제안 설명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방인권기자 bink7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