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전문여전사인 JB우리캐피탈은 전분기대비 6.0% 증가한 207억 원(누적 402억원)을 기록해 분기기준 당기순이익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200억 원 돌파했다.
JB자산운용 역시 운용자산이 전분기대비 5000억 원이상 증가하면서 13억 원(상반기 8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총 운용자산 1조8000억 원이다.
은행의 핵심이익 지표인 그룹 NIM은 전분기대비 0.03...
20%로 소폭 개선됐다.
대손비용률(Credit Cost) 역시 영업이익 증가와 충당금전입액 감소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0.12%포인트 하락한 0.38%(전북은행 0.55%, 광주은행 0.21%)를 기록했다.
자동차전문여전사인 JB우리캐피탈은 규모의 경제 달성 이후에도 견조한 실적 지속과 판관비 효율화 그리고 건전성 개선으로 전년대비 93.4% 증가한 195억원을 달성했다.
이밖에 기관별 ABS 발행 실적을 보면, 은행은 부실채권을 기초로 4000억원, 여전사는 카드채권ㆍ자동할부채권을 기초로 2조2000억원, 증권사는 회사채를 자산으로 한 P-CBO(채권담보부증권) 3000억원을 각각 발행했다.
유동화 자산별로는 올해 1분기 주택저당증권을 기초로 한 MBS가 가장 많이 발행된 가운데 할부금융채권을 기초로 한 ABS는 전년 동기 대비 129....
금융업권별로 대출 거래자수와 금액이 큰 상호금융이 11만9000여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보험사, 저축은행, 여전사 순이었다.
금리인하요구권 승인 사유는 가계대출의 경우 신용등급개선이 2만4373건(19.9%)으로 가장 많고, 우수고객선정 9980건(8.1%), 재산 증가 3959건(3.2%) 순이다.
기업대출의 경우 재무상태 개선 475건(9.2%), 담보 제공 129건(2.5%) 순이었다....
금융업권별로는 상호금융이 11만8678건(14조8258억원)을 수용해 가장 많은 실적을 나타냈다. 이어 보험사 4522건(7297억원), 저축은행 4262건(9744억원), 여신전문금융회사 260건(599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금감원은 지난해 8월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으로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금리인하요구권이란 대출자가 자신의...
특히 상호금융의 실적을 제하면 2금융권의 금리인하 실적은 크게 낮아진다. 보험은 5084건에 5543억원, 저축은행은 1642건에 6396억원, 여전사는 185건에 113억원에 그친다.
양현근 부원장보는 “경영자의 인식이 저조한 측면이 있다”라면서 “제2금융의 경우 담보대출과 기업대출이 많은 대출 성격에도 기인한다”라고 설명했다.
◇은행-제2금융 구분해 활성화 방안...
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4년 여신금융사(이하 여전사) 경영실적’ 에 따르면 지난해 65개 여전사 총자산은 93조3000억원으로 전년대비 5조7000억원(6.5%) 늘었지만 당기순이익(대손준비금 반영)은 1조517억원으로 전년(1조843억원) 대비 3% 감소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해 여전사의 자산규모 및 건전성은 개선됐지만 수익성이 감소해 향후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4년 여신금융사(이하 여전사) 경영실적’ 에 따르면 지난해 65개 여전사의 당기순이익(대손준비금 반영)은 1조517억원으로 전년(1조843억원) 대비 3% 감소했다. 부분별로는 할부금융이 398억원, 시설대여 467억원 감소한 반면 신기술금융은 141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할부금융 신규 취급액은 11조7000억원으로 자동차 리스를...
오홍석 금감원 상호여전감독국장은 “금융환경 변화로 영업경쟁이 심화되고, 새로운 수익기반 발굴은 마땅치 않은 등 향후 여전업에 대한 전망이 밝지 않은 상황”이라며 “여전사의 영업 및 재무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신기술사업금융을 포함한 기업금융의 활성화 등 새로운 여신전문금융업 개편 환경을 감안한 감독방안을 모색할 예정”...
저축은행과 여전사의 LTV 초과대출 비중 역시 36.1%, 58.1%에 이른다. 이는 은행과 보험사의 주담대가 LTV 50~60%에 각각 40.2%, 47.8% 몰려있는 것과 대조된다.
저축은행들은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되면 부실자산을 높은 가격에 매각, 회수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당장 수익에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김동현 상호여전감독국 팀장은 “지난해 여전사의 실적 개선은 주로 조달비용 등 비용감소에 기인하고 있어 본격적인 실적 개선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어 “여전사의 수익성, 건전성 등 재무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것”이라며 “기업금융 활성화 등 정부의 여신전문금융업 개편 방향에 부합하는 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해서도...
여전사의 9월말 현재 총 자산은 85조9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5612억원(0.7%)증가했다.
부문별 영업실적을 보면 신기술사업금융 신규 투자금액이 76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05억원(49.1%) 크게 증가했다.
또 할부금융 신규 취급규모는 자동차할부금융의 신규 실적 증가로 인해 지난해 대비 6.3% 늘어난 7조1000억원을 기록했고, 시설대여업 신규 취급액은...
여전사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와 유사하고, 총채권 연체율도 지난해 말 대비 소폭 하락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반적인 경영실적에는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실물경기 회복 지연으로 할부·리스 등 고유업종 관련 경기 둔화가 지속되면서 향후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조달비용 상승 가능성과 가계부문 건전성 하락이 부담이 될 전망이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일부 은행·저축은행·상호금융·여전사 등에서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고령층에 대한 대출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대출상품에 대해 연령상한(55~70세)을 정해놓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53개 금융사는 269개 대출상품에 대해 고령층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고령층에 대한 대출한도를 줄이거나 취급지점에서...
이와 함께 여전사들이 다양한 물적금융 및 벤처캐피탈 기능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최 원장은 “할부·리스·신기술금융의 취급 실적을 보면 당초의 여신전문금융업 취지를 크게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면서 “물적금융을 대표하는 할부금융과 리스가 명실상부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기존의 영업관행을 탈피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실제 잇단 악재로 여전사들이 어려워졌을 때 시장을 떠나지 않고 수습한 것은 물론 카드사태 이후 여전사들의 실제 금리(시장에서 통용되는 실제 금리) 보고서를 정책당국에 매일 보내는 등 사후관리에 힘썼다.
한국투자증권으로 자리를 옮겨서도 실적 면에서는 항상 우위를 차지한 배경과 관련, 박 상무는 열정과 신뢰가 큰 밑바탕이 됐다고 자부했다.
인수영업...
꾸준히 추진해온 해외 모바일 시장에서의 매출도 54억원을 기록하며 견고한 실적흐름을 보였다. 컴투스의 올해 매출목표는 1000억원. 박 사장은 1000억원 돌파를 낙관한다.
이같은 성장세는 박 대표 특유의 '여전사 리더십'과 '감성 경영'이 한 몫했다.
지난 2010년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이 국내시장에 유입되면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빠르게 발전했다.
박...
이와 함께 은행, 저축은행 및 여전사 등 미협약 금융회사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 확대를 추진하고 한국이지론과 거래실적이 우수한 제휴 금융회사에 대해 대출중개수수료를 추가로 인하하고, 이를 대출금리에 반영할 예정이다.
즉 서민들의 금융비용 부담완화를 유도하겠다는 것.
또 금융회사에 대출을 신청했으나, 대출이 거절된 고객에 대해 한국이지론을 통한 적정...
지난해 여신전문금융회사들이 양호한 경영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1년 57개 여전사(카드사 제외)의 총 당기순이익은 1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7.1% 늘어난 10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신차 할부, 오토론 등 자동차금융 신규 취급 규모가 24조2000억원으로 10.4% 확대되는 등...
금융감독원이 14일 발표한 ‘2010년 여신전문금융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카드사를 제외한 57개 여전사의 총자산(B/S기준)은 66조3155억원으로 전년말(59조6400억원) 대비 6조6755억원(11.2%) 증가했다.
이는 실물경기 회복으로 자동차금융 및 기업대출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해해 자동차금융 취급액은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