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금융권 고객 13만명 금리인하요구권 행사

입력 2016-04-21 13: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감원, 상반기 내 '활성화 방안' 발표키로

지난해 2금융권 금융회사 고객 중 13만명이 넘는 소비자가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6조8000억원에 해당한다.

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제2금융권 금리인하요구권 개선 실적 및 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2금융권 금융회사 대출고객 13만748명이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했다.

이중 실제 금리인하 혜택을 받는 고객은 12만7722명으로 수용률이 97.7% 수준이다. 대출 금액 기준으로는 16조6000억원으로 98.7%에 달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금융기관으로부터 돈을 빌린 채무자가 신용상태가 개선됐을 때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금융당국은 이를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으로 정하고 금융회사의 적극적인 홍보를 권장한 바 있다.

금융업권별로 대출 거래자수와 금액이 큰 상호금융이 11만9000여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보험사, 저축은행, 여전사 순이었다.

금리인하요구권 승인 사유는 가계대출의 경우 신용등급개선이 2만4373건(19.9%)으로 가장 많고, 우수고객선정 9980건(8.1%), 재산 증가 3959건(3.2%) 순이다.

기업대출의 경우 재무상태 개선 475건(9.2%), 담보 제공 129건(2.5%) 순이었다.

금감원은 상반기 내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2금융권 전반에 제도 안착을 유도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83,000
    • +0.38%
    • 이더리움
    • 2,985,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37%
    • 리플
    • 2,017
    • +0.15%
    • 솔라나
    • 125,700
    • +0.56%
    • 에이다
    • 382
    • +1.33%
    • 트론
    • 425
    • +1.43%
    • 스텔라루멘
    • 232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60
    • -7.59%
    • 체인링크
    • 13,090
    • +0.69%
    • 샌드박스
    • 1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