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여러 지역에서 향토음식을 지역 이미지가 담긴 관광 상품으로 키우기 위해 향토음식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도 몇 차례에 걸쳐 전국의 향토음식을 조사 발굴하고 검증해 정보를 제공했으며, 최근에는 대대손손 전해져 온 지역 종가음식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오뚜기는 1992년부터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IMF, 장기적인 경기불황 등 갖가지 어려움들이 있었음에도 심장병 어린이 후원을 멈추지 않았으며 오히려 후원 인원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1992년 매월 5명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는 매월 21명의 환자에게 새생명을 찾아주고 있다. 지난 2011년 10월에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오뚜기센터에서 수술을 받아 완치된...
농림식품 분야 중기재정작업반장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1996년 UN 아태지역 경제사회이사회 CGPRT센터 기술자문위원으로 발탁돼 해외 업무 경험도 쌓았다. 미국 사정과 경제 통상에 밝아 적극적인 개방론자로 통한다.
이 장관은 특히 인삼 등 특용작물과 전통주 등 ‘6차 특산품’ 육성에 독보적인 연구 업적도 남겼다. 지금은 동네 식당에서...
월드컵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 피신청인 측인 홈플러스와의 협상을 끝낸 뒤 사업조정 철회를 요청했고 이에 따라 사업조정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기청은 지난해 3월 합정점의 사업조정이 접수된 이후 지금까지 자율조정회의와 상인간담회를 거쳐 당사자간의 중재에 나서왔다.
양측이 합의한 내용을 보면 홈플러스 측은 합정점에서 1차 식품 내 일부 품목을...
▲지금 ICT 관련해서는 방통위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등에 기능이 분산돼 있다. 어느 기능이 새로 생기는지 미래창조과학부의 차관 밑으로 들어갈지에 대한 구체적 기능 부분은 차후에 말씀드리겠다. 다만 방통위는 현재 방송통신 규제와 진흥 기능을 수행한다. 이중 진흥 부분을 ICT 전담 차관으로 이관하고, 현재의 방통위 위상은 그대로 유지된다.
-조직개편에 어떤...
농림수산식품부 조사에 따르면 2010년 도시민을 위한 농장은 4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247곳에 이른다. 전업이 아닌 취미나 여가생활로 농사를 짓는 도시농업 인구도 서울에만 28만1000여명, 전국적으로는 70만여명 이상이 활동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외국의 경우 도시농업은 1990년대부터 발전기에 접어들어 현재 매우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운영 형태도 일본의 시민농원...
2010년 말 식품의약품안전청, 보건산업진흥원, 질병관리본부 등 6개 기관 2384명이 오송으로 이전했다.
2년이 지난 지금 이주하지 않고 출퇴근 하는 직원 대 정착 직원 비율은 6대 4에서 4대 6으로 정착률이 많이 높아졌지만 직원들의 불만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이주 당시 정착하면서 마련한 전셋집은 2년 계약이 만료돼 재계약을 해야 한다. 하지만 전세 값이...
현재 미국에서는 떡과 같은 즉석 식품은 냉장 상태로 판매를 권장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떡의 굳어버리는 특성 때문에 냉장 판매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농진청 가공이용과 한귀정 과장은 “굳지 않는 떡 기술이전과 관련해 미국 LA, 중국, 호주 등의 식품제조업체와도 협의 중”이라며 “앞으로 우리 떡이 세계화 식품이 될 수 있도록 해외 기술이전을 적극적으로...
주요 산업은 석유화학을 비롯해 자동차, 전자, 식품, 제약산업 등이다.
이날 류궈중 헤이룽장성 부성장은 "한국은 헤이룽장성의 3위 교역국이자 4위 투자국으로 현재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헤이룽장성이 중국 정부의 동북지역 진흥정책에 따라 적극적인 외자유치에 나서고 있는 지금의 시기를 한국 기업들이 잘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정부, 지자체,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농협, 농업인재개발원 등에서 수행하던 귀농·귀촌 지원업무를 통합해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센터는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농업정책, 품목별 전문기술, 금융정보, 농지 구입과 희망지역 동향 등 귀농·귀촌과 관련된 종합 정보를 제공한다.
농촌진흥청과 농어촌공사, 농협 직원 등 12명이 합동으로...
“농정은 현장이다”
농림수산식품부 서규용 장관은 늘 농식품부 공무원들에게 입버릇처럼 “현장에서 답을 찾으라”고 이야기 한다. 지난 30년간 농어업과 함께한데서 나온 노하우다.
서 장관은 “실제 현장을 방문해 농어업인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정책이 농어업인들까지 전파되는데 어떤 문제점이 있고, 어떤 사항을 해결해야 문제가 풀리는지 실마리를 찾을 수...
이후 전통주상업진흥회 등을 정부차원에서 지원하기 시작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노 협회장은 전통주의 세계화를 위해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힘써야 할 분야로 마케팅과 유통이라고 강조했다. 노 협회장은 “술이라는 것은 기호식품으로 한 번 입맛에 맞으면 바꾸기 힘들다”며 “그러나 우리나라는 희석식 소주에 익숙해지면서 전통 증류식 소주를 기피한다”고...
분해가 덜된 식물체는 유기물로 남아 땅힘을 보강해 주는 비료식물로서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2015년까지 겨울철 유휴농경지에 녹비작물의 재배면적을 20만 ha까지 확대보급 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작물환경과 강항원 과장은 “헤어리베치는 녹비작물 중에서 화학비료 대체능력이 가장 우수한 식물로서 친환경 농자재 역할은 물론 아름다운 경치 만들기, 꿀벌 밀원...
경기조작 관련자는 자격정지 및 영구제명하고 새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
관련 구단은 지원금 축소 및 리그 퇴출을 감수해야 한다. 각 프로구단은 선수들을 불법적인 환경에서 보호하기 위한 경기조작 예방교육을 매년 4차례 실시해야 한다.
지금은 한 차례만 하고 있다. 또 내부 고발을 유도하기 위해 내부 고발자에...
녹십자는 지난달 11일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한 헌터증후군치료제인 ‘헌터라제’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헌터증후군은 특정 효소가 결핍돼 세포에 뮤코다당이 축적되는 유전성 희귀질환이다. 남성 10만명당 1명꼴로 발생하며 국내에는 약 70명의 환자가 있다. 지금까지는 헌터증후군 치료제는 전세계적으로 미국 샤이어사가 개발한...
한국투자증권 김철중 연구원은 "그동안 식품과 섬유, 의류업종은 펀더멘털 측면도 있으나 작은 업종 위주로 이뤄진터라 프로그램 매물에 대한 부담이 작아 상대적으로 양호했다"며 "보험업종도 상대적으로 매물이 적었고 유동성도 낮았다는 점도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외국인이 매물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낙농진흥회와 낙농농가들의 대표 모임인 낙농육우협회, 우유업계,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들은 3일 오후 2시부터 8차 원유가격협상회의를 열었다.
지난달 31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낙농진흥회에서 펼쳐진 회의에서 협상이 결렬된 데 이어 이날도 해당 기관들은 같은 장소에서 4시간이 넘는 회의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하지만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였던 이...
농촌진흥청은 옥수수수염에서 건강기능성 성분(항암·항산화물질)인 '메이신'을 다량 추출할 수 있는 방법을 광동제약과 공동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3일 밝혔다.
옥수수수염은 예전부터 한방에서 이뇨, 혈압강하, 전립선 비대 치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옥수수수염에 들어 있는 '메이신'은 항산화, 항암성이 매우 강한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1976년부터 1980년까지 국회의원을 한 이승윤 전 장관은 1990년 제18대 경제기획원 장관을 지낸 후 1996년부터 지금까지 금호아시아나그룹 고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한국선진화포럼 및 IBC포럼 이사를 맡고 있다.
최각규 전 장관은 1956년 고시행정과를 합격해 1956년 재무무 예산국에서 관료생활을 시작한 후 1973년 재무부 차관, 1974년 경제기획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