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장은 9일 식용곤충이 필요한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다. 인구 증가와 고령화에 발맞춰 특수의료용 식품과 천연의약품 소재 개발이 시급하다는 게 그의 안목이다.
“농진청은 현재 곤충의 생리활성 물질을 이용해 혈전, 혈행 개선에 효과가 있는 의약용 신소재를 연구하고 있다. 지금까지 곤충을 실내에서 사육해 식용으로 사용한 예는 거의 없고, 대부분의...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동남아 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베트남 하노이, 싱가포르, 태국 방콕에 파견한 4차 무역사절단은 국내 중소기업 9개사가 참가해 126명의 바이어와 활발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무역사절단 파견 결과 즉석식품을 취급하는 농업회사법인 영풍은 하노이에서 5년간 10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MOU를...
우리 농촌은 지금 단순한 먹거리 생산지 역할을 넘어 의약품 공급처로 빠르게 변신 중이다.
10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세계 식품시장은 지난해 5조5600억 달러(약 6300조 원) 규모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 자동차 시장(1조7800억 달러)과 정보기술(IT) 시장(3조900억 달러)을 합한 것보다 큰 수치다. 이 중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20년 6400억 달러(약 700조 원) 수준까지 커질...
진흥재단과 계약해 cGMP 생산시설도 확보했다.
주 3회 투약(주사제)하거나 매일 2회 복용(경구제)해야 하는 불편함도 주 1회 투약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신 대표는 "기존 인터페론 베터 약가의 절반 수준으로 출시하는 것이 목표다. 그렇게 되면 시장을 바꿀 수 있다"면서 "대신 바이러스성 질환(B형간염), 척수염, 항암제 보조치료제 등 지금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전한영 수출진흥과장은 이날 포럼에서 '할랄·코셔 시장 수출 확대 정책 방향 및 지원사업' 발표를 통해 "할랄인증제도, 신시장 정보 제공 및 할랄 전문분석기관 운영, 할랄화장품 원료 연구, 의료관광활성화 등 다각적으로 할랄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중소기업들의 성공적인...
화주들은 자신의 화물이 지금 어디에 있는 지에 대한 정보에 접근하기 힘들고, 한진해운 해외지사의 도움을 받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또 납기 지연으로 인한 바이어 클레임, 대체선박 확보의 어려움과 운송비용 상승, 신선식품 등은 폐기 우려 등도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특히 컨테이너선 운송 비중이 높은 가전ㆍ기계ㆍ타이어ㆍ제지 업계는 비상대응반이...
국세청, 식약청, 농림수산식품부로 분산되어 있는 우리 술 관리와 진흥사업을 종합적으로 담당할 조직도 있어야 한다. 우리 술 산업이 발전하면 일자리가 늘고 농촌경제가 좋아진다. 한식과 연결되어 관광산업에도 도움이 되고 문화적 자존심도 높아진다. 술이 우리나라에서도 단순히 취하는 도구가 아니고 문화의 일부분이 되어야 한다.
포털 2위 다음커뮤니케이션을 인수하며 카카오의 사업 영역은 크게 확대되었지만, 카카오톡의 성공이 없었다면 지금의 카카오도 없었다.
카카오톡의 가장 큰 성공 요소는 바로 캐릭터다. ‘카카오프렌즈’라는 캐릭터가 주는 친근함, 그리고 직관성은 기존 메신저 시장에 큰 반향을 줬고, 카카오톡이 남녀노소 모두가 애용하는 국민 메신저로 부상하게 한 원동력이...
또 농림부 장관 후보에 김재수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이, 외교부 장관 후보에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거론된다.
지난 5월 박 대통령과 여야 원내지도부 회동 때 제기된 정무장관직 신설은, 최근 정무수석을 교체한 것으로 사실상 일단락됐다. 다만 청와대는 “지금 개각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위탁을 받은 농협 한우개량사업소는 그동안 꾸준한 연구를 통해 한우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1998년 이후 한우 24개월령의 거세우 체중은 530kg에서 650kg으로 연평균 7.4kg씩 늘었다. 1등급 이상 출현율은 연평균 2.8%씩 올라 2000년 기준 30% 미만에서 지난해 70%를 넘어섰다. 유전적으로 한우 체중은 매년 0.96kg, 근내지방은 매년 0.05점 늘고...
임 전 의원은 충남도와 대전에서 공직생활을 하다 대전시 동구청장을 거쳐 18대 때 자유선진당으로 여의도에 입성했다. 현재는 코레일 상임감사로 있다.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유상수 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 차재명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법무분과위원장, 박현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이 25회다.
대중문화예술진흥 대상’, ‘올해의 여성경쟁력지원공헌 대상’ 등으로 이루어졌다.
다음은 가비엔제이의 수상 소감 일문일답
△ 올해의 베스트 스타일 상을 수상한 소감은?
=노시현 “과분한 상이라고 생각했다. 꾸준히 열심히 했기 때문에 탈 수 있었던 상 같다 지금처럼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건지 “올해가 10주년이다. 열심히 했다고 주시는 상...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등 정부·공공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대학, 관련 기업 등에서 300여명이 참석한다.
농관원은 심포지엄 등록비는 무료이며, 현장등록과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사전 접수방법은 이메일(cyd4134@korea.kr)이나 전화(054-429-7867)로 30일까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광산업 진흥에 일조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은 2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서울 방문 외국인 중 81%인 927만명이 서울 도심 관광지역을 찾았다(중복 포함)”며 “관광인프라 개선에 5년간 530억원을 투입하는 등 ‘도심관광 클러스터화’ 지원을 통해 2020년까지 지금보다 약 2배 더 많은 관광객을...
국사랑은 저력을 인정 받아 올해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30여 가지 한식메뉴를 2015년 HIT 500제품으로 선정받기도 했다.
조현찬 국사랑 대표는 “한식은 기본적으로 발효와 숙성 과정을 포함한 슬로 푸드지만 지금의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구현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라며 “건강함에 대한 선호도와 편리한 소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요즘 소비자들이 가장 원하는...
하지만 이 장관은 지금이 농식품 제2한류붐을 일으킬 수 있는 적기라고 판단해 행사를 강행했었다. 특히 막걸리 홍보를 위해 열었던 막걸리 팝업스토어 행사에서 일본 하야시 요시마시 농림수산성 대신(장관)을 참석시킨 것은 이 장관의 이 같은 뚝심이 통했기 때문이다.
애초 일본 대신이 이 장관에게 일본 수산시장 방문을 제의했지만 담당장관이 아니라고 거절해 일본...
지난 7월 말까지 11개 기관이 도입한 이후 추가로 동참한 기관은 한국전력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무역투자진흥공사, 예금보험공사, 동서발전, 주택금융공사 등 13곳이다. 28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내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에 이어 대기업도 임금피크제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이달 들어 SK그룹이 내년부터 모든...
비스바덴 여성박물관은 1984년 11월 7일, 식품저장고로 지어졌던(1898년, Nerostraße 16번지) 건물에서 문을 연 뒤 1991년 지금의 자리(Worthstraße 5번지)로 옮겼다. 마땅한 공간을 찾다가 시 소유 건물을 대여받아 운영하고 있다.
개관과 함께 1986년 1월 말까지 14개월간이나 개최한 ‘격동 속의 삶’은 1850년부터 그때까지의 비스바덴 여성들의 삶을 회고하는 대규모...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유럽도 지금의 깨끗한 환경은 주민들의 열정과 지역사회, 지자체, 그리고 중앙정부의 지원이 수십년간 지속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 농촌 마을도 이렇게 만들 수 있다면 최근 높아져 가는 귀농·귀촌, 농촌관광 등 농촌에 대한 관심을 더욱 촉진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함께 가꾸는...
농림축산식품부는 10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하려던 ‘2015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을 잠정 연기했다.
농식품부는 “현재 국가적으로 메르스 확산 추세가 꺾이지 않고 있으며 국민적 우려가 날로 커지는 상황인 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10일 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