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경영대상]오뚜기, 식품 사회공헌 부문… 매달 21명 심장병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입력 2013-03-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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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의 가장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사업은 나라의 희망이며, 미래사회의 주인공이 바로 어린이라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오뚜기는 1992년부터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IMF, 장기적인 경기불황 등 갖가지 어려움들이 있었음에도 심장병 어린이 후원을 멈추지 않았으며 오히려 후원 인원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1992년 매월 5명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는 매월 21명의 환자에게 새생명을 찾아주고 있다. 지난 2011년 10월에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오뚜기센터에서 수술을 받아 완치된 어린이와 가족을 비롯, 후원업체와 환자의 가교역할을 한 한국심장재단 관계자, 오뚜기 및 관계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뚜기의 사랑으로, 새 생명 3000명 탄생’ 기념행사를 가졌다.

오뚜기는 작년 6월부터 장애인 학교와 장애인 재활센터를 운영하는 밀알재단의 '굿윌 스토어(Goodwill Store)' 송파점에 ㈜오뚜기가 생산하는 주요 선물세트 조립작업 임가공을 위탁했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에게 생활용품이나 의류 등의 물품을 기증받은 후 장애인들이 잘 손질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선물세트 임가공은 단순히 후원금을 기부해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들이 스스로 일하고 그에 대한 대가를 받아서 자립을 돕는 것이다.

2011년 5월 개장한 굿일스토어 송파점은 71명의 임직원 중 50명이 장애인이다.

이밖에도 오뚜기는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에게는 1999년부터 푸드뱅크와 전국의 복지단체를 통해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또한 작년 8월에 '오뚜기 봉사단'을 출범시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해 우리사회 곳곳에 꿈과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 1996년 설립된 재단법인 오뚜기재단에서는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을 전개해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이제까지 총 500여명에게 25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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