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비상장 건설사 중 가장 높은 시평순위에 자리한 포스코건설은 해외건설 부진에 실적이 크게 하락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각 건설사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한화건설 등 대부분 비상장 건설사의 3분기 실적은 호조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두드러진 성적을 거둔 건설사는 현대차그룹의...
내년 초엔 시평순위 4위 대형사인 대우건설도 M&A시장에 나온다. 대우건설 경영권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은행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매각 추진 계획을 공식 의결했다. 현재 KDB밸류제6호 사모투자펀드(PEF)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대우건설 지분 50.75%를 전량 매각한다는 계획이다. PEF의 만기가 내년 10월인 만큼 1월 말이나 2월 초께 매각공고가 나올 전망이다....
때문에 시평순위 10대 건설사의 경우 주택시장 호황을 타고 지난해 적게는 1조 원에서 많게는 8조 원의 수주고를 기록하며 대형건설사들의 수익을 견인했다.
하지만 올 들어서는 도시정비사업에 중견건설사들이 뛰어들며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는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시평순위 20위권에 자리하고 있는 서희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의 강자로...
11일 이투데이가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시평 순위 상위 10대 건설사 중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치를 내놓은 상장건설사들의 3분기 예상 실적치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대부분 개선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4000억 원대 대규모 적자로 시장에 충격을 준 시평 순위 1위 삼성물산은 2분기에 이어 흑자를 기록하며 안정세로...
이 건설사가 경남기업마저 삼키게 될 경우 2016년도 기준 시공능력평가액 기준 2조원이 넘는 건설기업으로 성장하게 돼 시평 15위권 대형건설사에 자리하게 된다.
경남기업에 정통한 관계자는 “세운건설의 참여가 확실히 될 경우 인수합병의 유력한 후보로 떠오를 것”며 “다만 남광토건 등의 선례가 있기 때문에 내부에서는 우려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평순위 1위 삼성물산은 오는 12일과 13일에 자율적으로 휴가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대우건설 역시 12일과 13일 공동연차를 사용해 9일간의 휴가를 받게 됐고 현대산업개발은 13일을 쉬어 여유있는 연휴를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GS건설은 연휴가 끝난 후인 19일에 휴무를 적용했고 중견건설사인 반도건설은 12일과 13일 휴무 적용을 확정하고 오랜만에 긴...
시평순위 1위인 삼성물산은 자기자본 대비 채무보증 비율이 69%로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채무보증 잔액은 12조7624억 원으로 규모가 가장 컸다. 채무보증 잔액 역시 일년 전 보다 1조3378억 원이 증가했다.
대형 상장 건설사 중 자기자본 대비 채무보증 비율이 가장 양호한 곳은 대림산업으로 나타났다. 대림산업의 채무보증 잔액은 2조2231억 원을 기록, 채무보증...
대방건설이 주택·건설업계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49위를 기록한 대방건설은 일 년 만에 수직상승하며 30위에 자리 잡으며 중흥, 우미, 반도 등 주택업계에서 손꼽히는 중견건설사들을 뛰어넘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분양시장 훈풍으로 급성장한 만큼 미래 사업 전망에 대해 우려의 시각을 보내고 있다.
17일 국토교통부와 건설업계 등에...
우선 시평순위 1위인 삼성물산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분기(6조 4870억원)보다 9% 증가한 7조510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350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분기 삼성물산은 517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건설부문 매출액은 3조 2220억원으로 전분기 2조7930억원에서 4290억이 증가했다....
여기에 시평순위 1위 삼성물산 건설부문도 올 상반기 중 판교 알파돔시티로 이사했다. 그룹 차원에서 사옥 재배치가 진행되고 있는데 건설부문이 입주했던 서울 강남구 서초사옥 B동을 매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산업개발은 집을 전세를 주고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간 케이스다. 2011년까지 사용하던 삼성동 아이파크는 한국수력원자력에...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16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19조 3762억 원으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지난해에 이어 현대건설(13조 2774억 원)이, 3위는 포스코건설(9조 9732억 원)이 4위인 대우건설(9조 4893억 원)과, 5위는 대림산업(8조 763억 원)이...
[2016 시평순위] 시공능력평가 순위란?
매년 7월말 국토교통부가 발표하는 시공능력평가순위 제도는 건설업계의 관심사 중 하나다. 단순히 부문별 순위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향후 입찰에 활용되는 만큼 건설사들의 영업활동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28일 국토교통부는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16...
이번 시공능력평가 토건분야에서는 삼성물산이 10조 3750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토목부문에서는 삼성물산의 공사실적이 단연 앞섰고, 현대건설과 에스케이건설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건축부문 역시 삼성물산이 1위를 기록했고,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이 뒤를 이었다.
◇ ‘도로·교량’은 현대건설, ‘댐’ SK건설, ‘철도·지하철’은...
시평순위 평가 기준이 지난해 실적으로 기준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 건설사의 실적이 해당 연도의 실적만이 아닌 2-3년 동안 누적돼 온 실적을 적용되는 만큼 시평순위가 업계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다소 뒤떨어지는 상황을 반영한다는 지적이다.
또 올해부터 건설사의 핵심인 시공실적은 기존 75%에서 70%로 반영률이 낮아진 반면 경영평가액은...
그의 인생이 바뀌기 시작한 것은 1885~98년 신문과 잡지의 시평(時評)을 담당하면서부터다. 그는 음악 미술 연극 문학 등에 대해 썼는데 영국 비평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을 받았다. 특히 헨릭 입센의 작품을 분석해 ‘새터데이 리뷰’에 실은 연극평 ‘입세니즘의 진수’는 아직도 회자되는 명문이다.
1885년부터는 희곡에 전념했다. 그의 희곡은 풍자와 기지로 가득...
시평순위의 경우 현재 평가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건설사들이 이미 금융감독원, 건설협회 등에 공개한 경영실적 등 지표를 통해 순위를 예상해 볼 수 있는데 이 순위는 공식발표와 일치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이에 따르면 우선 삼성물산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고수하고 현대건설은 올해도 2위 자리에 머물며 3년째 같은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시평순위 10대 대형건설사 중 올해 6월까지 연간 분양계획의 절반을 넘어선 곳은 1개 건설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계획물량의 가장 많은 비율을 털어낸 건설사는 ‘자이’ 브랜드를 앞세운 GS건설이다. GS건설의 연간 계획 물량은 2만1416가구로 상반기 분양 비율은 56%인 1만2457가구를 분양했다.
올해 청약경쟁률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