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 훼손 여부 등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정밀 감식을 통해 사인을 확인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고준희 양을 유기한 사람이 바로 그의 친아버지인 고 모 씨(36)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고 씨는 전날 경찰에 "숨진 딸을 군산 야산에 유기했다"는 자백을 받고 밤샘 수색을 벌였다. 고 씨는 전주 덕진경찰서로 압송됐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8세 여자 초등학생을 데려가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10대 소녀가 법정 최고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재판장 허준서 부장판사)는 2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미성년자 약취·유인 후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A(17)양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공범 B(18)양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한편 A 양은 3월 29일 인천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8세 여아를 자신의 아파트로 유인해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아파트 옥상 물탱크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B 양은 A 양에게 살해 지시를 내리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에게 적용된 죄명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미성년자 약취·유인 후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죄다.
절단면에 뼈가 드러나 있었으며 허벅지 살에는 지방이 몽글몽글하게 나와 있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앞서 B양은 “A양에게 건네받은 시신이 모형인 줄 알았다”라고 주장해왔다.
한편 B양은 최후진술에서 “시신유기는 인정하지만 살인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없다”라고 거듭 주장했다.
'인천 초등생 살인'에 대한 이들의 1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2일 열린다.
만약 재판부가 심신미약을 인정할 경우 김 양은 징역 20년의 절반인 징역 10년을 받을 수도 있다.
한편 김 양은 3월 29일 인천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8세 여아를 자신의 아파트로 유인해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아파트 옥상 물탱크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박 양은 김 양에게 살해 지시를 내리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양은 인체해부도를 직접 따라 그리기도 했으며 자신의 SNS에 두개골이 열려 뇌가 보이는 그림 등을 올리기도 했다. A양은 또 어려서부터 상위권 등수를 유지하는 등 학교 성적도 우수했으며 주변 친구들에게 자신의 IQ가 130~140 정도가 된다고 줄곧 말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은 지난 3월 살인 및 시신유기·훼손 혐의로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다.
전자발찌와 휴대용 추적장치의 거리가 5m 이상 떨어지면 관제센터에 경고 신호가 전달된다.
검찰은 또 A양에 대한 전자발찌 부착 명령 청구가 법원에서 기각될 경우를 위해 보호관찰 명령도 청구한 상태다.
앞서 A양은 지난 3월 29일 8세 여아를 자신의 아파트로 유인해 목을 졸라 살인하고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해 아파트 옥상 물탱크 위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1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5시44분께 서울 한 지하철역에서 고교자퇴생 B(17)양으로부터 숨진 초등학생 C양의 훼손된 시신 일부를 건네받아 유기한 혐의로 A(19)양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앞서 경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미성년자 약취·유인 후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혐의로 구속한 B양의 범행 후 행적을 추가로 수사하는...
USB 케이블로 목을 졸라 살인하고 흉기로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해 아파트 옥상 물탱크 위에 유기했습니다.
이 잔혹한 사건의 범인은 겨우 17세 소녀입니다.
17세 소녀의 단독범행으로 밝혀진 살인사건. 모두를 놀라게 한 이 소녀의 범죄 원인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이 소녀가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조현병(정신분열증)’ 환자로 밝혀진 것입니다.
그리고 조현병이...
김 모 양은 지난달 29일 낮 12시 47분께 인천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초등학교 2학년인 A(8세)양을 유인한 뒤 공원 인근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가 목 졸라 살해하고 흉기로 시신을 훼손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2015년 이후 김 모 양의 병원 진료 기록을 확인한 결과, 그는 우울증과 조현병으로 최근까지 주기적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으나 입원한...
인천에 사는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10대 소녀는 경찰 초기 조사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진술을 회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한 A(17)양을 상대로 범행 동기를 집중적으로 추궁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전날 오후 12시 47분께 인천시...
범행으로 11년간 복역한 뒤 출소해 2014년 1월부터 5년간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은 상태였다. 그는 체포된 뒤 경찰에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이후 경찰은 손 씨가 포항시 기계면에 있는 한 농가주택 울타리에 유 씨 시신을 유기했다는 진술에 따라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동기 등을 수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또 시신 훼손을 최소화하고 부검 절차를 영상으로 촬영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유족은 강하게 반대의사를 밝혔습니다. 고인의 장녀인 도라지 씨는 "아버지를 돌아가시게 만든 경찰 손에 아버지를 다시 닿게 하고 싶지 않다. 우리 가족은 절대 부검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 뉴욕증시, OPEC 산유량 감축 합의에 상승 마감…다우 0.61...
앞서 조씨는 20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훼손된 시신을 집 안에 방치했으며, 25일 시신을 상·하반신으로 토막낸 뒤 26일 밤 렌터카를 이용, 27일 새벽까지 대부도 일대 2곳에 토막시신을 유기했다.
범행 동기 또한 "나와 부모에 대한 욕설에 격분해 범행했다"는 조씨의 진술이 거짓으로 조사됐다.
조씨는 지난 1월 인천의 한 모텔에서 근무하면서 알게 된...
또한 20일부터 25일까지 훼손된 시신을 집 안에 방치했고, 25일에 상반신과 하반신을 토막낸 뒤, 26일 밤 자동차를 렌트해, 27일 새벽 대부도 일대 2곳에 유기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기선)는 2일 조성호를 살인, 사체훼손,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뒤 시신을 훼손해 장기간 냉장고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부천 초등생 시신훼손 사건’의 A씨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습니다. 어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및 사체훼손·유기·은닉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B씨에게는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범행의 잔혹성과 피고인들의...
7살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해 장기간 냉장고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부천 초등생 시신훼손 사건'의 아버지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이언학 부장판사) 심리로 16일 오전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및 사체훼손·유기·은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아버지 A(33)씨에게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화장실에서 열흘간 시신을 훼손했나.
▶진술은 그렇게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보강 수사를 통해 밝히겠다.
-(시신유기장소가)왜 대부도였나.
▶아직 수사를 못했다.
-정확한 살해시점은.
▶3월말~4월초로 진술하고 있다.
-조씨와 최씨는 평소에도 사이가 좋지 않았나.
▶조씨 진술에 의하면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무시를 당했다고 한다.
-조씨와 최씨의 체격차이가...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피해자 최모 씨를 살해, 시신을 훼손한 인천 연수구 자택과 시신유기 장소인 안산 대부도 일대에서 현장검증을 한다.
경찰은 조성호의 ‘계획 살인’을 입증하기 위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미리 망치를 준비했고, 피해자가 잠들기를 기다렸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성호는 우발적으로...
경기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범 조성호(30)씨가 피해자의 시신을 훼손하는 과정에서 "무게를 덜기 위해 장기를 훼손해 버렸다"고 진술해 충격을 줬다.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안산단원경찰서 수사본부는 9일 조씨에게서 피해자 최모(40)씨의 장기 일부 등을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렸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피해자 최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