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는 동거하던 김모(48·여·중국 국적)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해 팔달산과 수원천변 등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세부적인 사건경위, 범죄 수법 등은 아직 조사 중이다.
형사소송법에 따라 검찰은 긴급체포한 피의자의 경우 48시간 안에 구속영장을 청구하거나 석방해야 한다.
통상 경찰은 실무에서 체포시점부터 36시간 안에 구속영장을...
박씨는 동거하던 김모(48·여·중국 국적)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해 팔달산과 수원천변 등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조양호 회장 입장 발표… 조현아 전 부사장 국토부 출석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땅콩 회항' 사건에 대해 국민에게 공식 사과했다. 조 회장은 기자들을 만나 "제 여식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진심으로...
이에 따라 시신 발견장소에서 가장 가까이 주차할 수 있는 곳이 200여m 거리에 있어 범인이 등산배낭으로 훼손된 시신을 옮겨 유기하고 준비해놓은 차량으로 도주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은 팔달산 주변 CCTV 10여 대와 주변 주택가 CCTV 영상기록을 분석, 이 주변을 다녀가거나 한 용의차량을 찾고 있다.
또 올해 수원과 인근지역에서 발생한 미귀가자...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10대 여성을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강간 등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등)로 기소된 심모(20)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에 정보공개 1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심이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한 것은 정당하고...
A 씨는 시신을 옮기기 무거워 훼손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B 씨와 만나기로 한 장소에 상점에서 전기톱·비닐·세제 등을 구입해서 갔다. 그는 B 씨의 두 다리를 절단한 뒤 모텔 안의 살해 흔적을 지운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B 씨의 두 다리를 비닐에 싸 파주시 농수로에 버리고 몸통 부분은 가방에 담아 인천 남동공단 골목길에 유기했다.
SBS...
A 씨는 시신을 옮기기 무거워 훼손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B 씨와 만나기로 한 장소에 상점에서 전기톱·비닐·세제 등을 구입해서 갔다. 그는 B 씨의 두 다리를 절단한 뒤 모텔 안의 살해 흔적을 지운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B 씨의 두 다리를 비닐에 싸 파주시 농수로에 버리고 몸통 부분은 가방에 담아 인천 남동공단 골목길에 유기했다.
SBS...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외제차를 몰고 B씨의 두 다리를 비닐에 싸 파주시 농수로에 버리고 몸통 부분은 가방에 담아 인천 남동공단 골목길에 유기했다.
범죄심리학자들은 시신을 훼손하는 것은 시신 운반의 목적을 넘어 그 과정에서 희열이나 심리적인 충동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범인들이 범죄의 증거가 사라지면 범죄...
인천 남동경찰서 수사관계자는 “시신을 훼손하고 살해하는 방법, 또 유기하는 과정까지 봐서는 여자 혼자로서는 조금 어렵다고 판단을 했죠”라고 설명했다.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그녀는 피해 남성이 자신을 강간하려 했다고 수차례 주장했다. 그녀는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이며 정당방위 차원에서 했던 행위라고 말했다. 그러나 얼마 후, 그녀는 그간의 진술을...
인천 남동경찰서 수사관계자는 “시신을 훼손하고 살해하는 방법, 또 유기하는 과정까지 봐서는 여자 혼자로서는 조금 어렵다고 판단을 했죠”라고 설명했다.
의문점은 많았다. 젊은 여성 혼자서 저지르기에는 너무 잔인한 수법의 범행이었다. 공범과 추가 범행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경찰은 그녀의 진술에 따라 파주의 한 농수로에서 피해자의 다리를...
A 씨는 시신을 옮기기 무거워 훼손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B 씨와 만나기로 한 장소에 상점에서 전기톱·비닐·세제 등을 구입해서 갔다. 그는 B 씨의 두 다리를 절단한 뒤 모텔 안의 살해 흔적을 지운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B 씨의 두 다리를 비닐에 싸 파주시 농수로에 버리고 몸통 부분은 가방에 담아 인천 남동공단 골목길에 유기했다.
경찰은 A...
정 씨는 최후 변론에서 뒤늦게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며 울먹이기도 했다.
정 씨는 지난 8월 자신의 어머니와 형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공범으로 몰려 수사를 받던 정 씨의 아내는 지난 9월 억울함을 호소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재판부는 이날 오후 피고인 배심원 평결을 참고해 선고를 내릴 예정이다.
한편 정씨는 지난 8월 13일 인천시 남구 용현동에 있는 어머니 김모(58)씨의 집에서 김씨와 형(32)을 밧줄로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정씨는 아내 김씨와 함께 강원도 정선과 경북 울진에 훼손한 어머니와 형의 시신을 각각 유기했다.
10대 여성을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한 '용인 엽기살인사건' 피의자 심모(19·무직·고교중퇴)씨가 법정에서 성폭행과 사체오욕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23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윤강열)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심씨는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가졌고 살해한 뒤에는 성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심씨는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했다...
시신을 유기할 당시 시신이 담긴 가방이 무거워 부인과 함께 차량 트렁크에서 꺼냈다”고 진술했다.
정씨의 부인 김씨는 남편과 함께 공범으로 지목돼 경찰 조사를 받자 지난달 26일 결백을 주장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러나 정씨는 “지난 7월 중순께부터 어머니와 형을 살해하고 재산을 상속받고자 부인과 범행을 모의했다”며 “시신 훼손 방법은 부인이...
시신은 이불에 감싸인 채 발견됐으며 훼손상태가 심해 어머니와 장남 중 누구의 시신인지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범행이 남편 소행"이라는 차남 부인의 진술에 따라 시신유기장소를 수색해 시신을 찾아냈다.
경찰은 그동안 차남 정 씨가 혐의를 극구 부인해 직접증거를 확보하지 못했고, 이 때문에 한 달 전 차남을 붙잡았다가 풀어주기도...
최모군은 12일 TV조선과 단독인터뷰에서 사건 당일 심군으로부터 훼손된 시신 사진과 함게 섬뜩한 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 심군이 언제부턴가 살인에 대한 암시를 해왔고 범행 당일에도 비슷한 말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인터뷰에서 "작업중이다. ○○○하고 있다. 연장이 있었으면 좋겠다. 다음날 오전 12시까지 작업해야 할 것 같다. 무슨 소릴 하나...
심군은 지난 8일 밤 9시쯤 용인시 기흥구 한 모텔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A(17)양을 성폭행하고 목을 졸라 죽인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2일 여죄와 함께 강간, 살인, 사체 유기·손괴 등에 대해 보강조사를 한 뒤 범행이 이뤄진 장소인 모텔과 시신을 보관했던 심군의 집 등에서 현장검증을 벌일 예정이다.
8일 또래 여성을 성폭행 한 뒤 살해하고 공업용 커터칼로 16시간에 걸쳐 살점을 뼈에서 도려내 변기에 버리는 엽기행각을 벌였다. 남은 살점과 뼈는 김장용 비닐봉지에 담아 자신의 집 마당에 있던 장롱에 숨겨두기도 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살인을 저지르고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한 혐의(살인 및 사체 유기 등)로 심모군(19·사진)을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9일 한 모텔에 A양을 불러 성폭행 한 뒤 살해, 시신을 공업용 칼로 훼손한 심군은 새벽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용인동부경찰서에 긴급체포됐다.
특별한 정신 장애도 없는 심군은 시신의 살점을 도려내 모텔 화장실 변기에 버리고, 뼈만 남은 시신을 담은 김장봉투를 자신의 집으로 가져가 장롱에 유기했다.
그의 범죄 사실이 알려지자 과거 수원에서 끔찍한 살인...
평소 친분이 있던 여성을 성폭행한 뒤 신고가 두려워 목을 졸라 살해한 후 시신을 엽기적으로 훼손한 사건이 용인에서 발생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0일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심모(19·무직·고교 중퇴)군을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다.
심군은 지난 8일 오후 9시께 용인시 기흥구 한 모텔에서 A(17·여)양을 성폭행하고 목을 졸라 죽인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