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호, 현장검증 실시…경찰 ‘계획살인’ 입증에 총력

입력 2016-05-10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사건의 범인 조성호(30)가 10일 오전 현장검증을 실시한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피해자 최모 씨를 살해, 시신을 훼손한 인천 연수구 자택과 시신 유기 장소인 안산 대부도 일대에서 현장검증을 한다.

경찰은 조성호의 ‘계획 살인’을 입증하기 위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미리 망치를 준비했고, 피해자가 잠들기를 기다렸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성호는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해왔다.

조성호와 함께 일했던 회사의 관계자는 10일 YTN과의 인터뷰에서 “살인 수법을 묻고 다녔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뉴욕증시, 파월 “금리 인상 희박” 비둘기 발언에 안도…다우 0.23%↑
  • 단독 상호금융 '유동성 가뭄'…'뱅크런' 사실상 무방비
  • MZ 소통 창구 명성에도…폐기물 '산더미' [팝업스토어 명암]
  • "예납비만 억대"…문턱 높은 회생·파산에 두 번 우는 기업들 [기업이 쓰러진다 ㊦]
  • PSG, '챔스 4강' 1차전 원정 패배…이강인은 결장
  • 경기북도 새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주민들은 반대?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65,000
    • -4.87%
    • 이더리움
    • 4,241,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2.9%
    • 리플
    • 735
    • +2.51%
    • 솔라나
    • 190,300
    • +4.5%
    • 에이다
    • 643
    • +1.74%
    • 이오스
    • 1,115
    • +2.11%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57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050
    • -3.22%
    • 체인링크
    • 18,990
    • +0.8%
    • 샌드박스
    • 604
    • +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