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24일 부산고법 울산재판부 형사1부(박해빈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경남 양산시 거주지에서 사실혼 관계인 B씨와 말다툼하던 중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B씨가 도박빛 등으로 잔소리하자 범행을...
그는 “출산 직후 아이를 창밖으로 던져 사망케 하고, 아이를 해하고 시신을 훼손하려 한 부모가 집행유예 등을 받았다. 영아살해·유기죄가 형량이 가볍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며 “68년 전 만들어진 이 법은 전쟁 직후 극심한 가난으로 아이를 제대로 부양할 수 없고 성범죄 등으로 인한 출산 등 사정을 고려해 낮은 형량을 적용했다. 그러나 지금은 가난과 범죄로부터...
전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50대 남성이 자수했다.
12일 경기 고양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54)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있는 자신거 거주지에서 헤어진 여자친구인 40대 B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A씨는 사망한 B씨의 시신을 집에 방치하다가 훼손한 뒤 비닐봉지에...
휠러-위버는 20살이였던 2016년 9월 19세였던 여성을 유인해 성폭행하고 살해한 뒤 시신을 불에 태워 유기했다. 이후 한 달 간격으로 두 번째 여성(33)과 세 번째 여성을 유인해 살해했다. 범행 수법은 모두 같았다.
휠러-위버는 피해자들의 친구들에 의해 덜미가 잡혔다. 친구들은 가짜 소셜미디어 계정을 만들어 그에게 접근했고 측정 지역으로 유인한 뒤 경찰이...
10일(현지 시각) AP통신,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독일의 수학교사 스테판(41)은 살인 및 시신유기, 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스테판은 지난해 9월 성 소수자 데이트 앱을 통해 정비공 A(43)씨를 베를린 근교 자신의 아파트로 유인해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 내는 등 훼손했다. 특히 스테판은 훼손한 시신 일부를 먹기까지 했으며 나머지는 인근 지역에 유기했다....
술값으로 실랑이를 벌이던 손님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노래주점 업주 허민우(34)씨에게 중형이 구형됐다.
11일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호성호)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허씨에게 검찰은 징역 30년과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또한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도 함께...
허 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2시 6분께 인천시 중구 신포동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손님 A 씨를 주먹과 발로 때려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허 씨는 노래주점 내 빈방에 A 씨 시신을 이틀간 숨겨뒀다가 차량에 옮겨 싣고서 인천 무의도와 강화도 등지를 돌아다녔고, 같은 달 말 부평구 철마산 중턱 풀숲에 버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폭행...
허민우는 지난달 22일 새벽 2시 자신이 운영하는 인천 중구 신포동의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손님 A 씨를 때려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씨가 노래주점 방문 이후 실종된 사건을 조사하면서 노래주점 출입구 3곳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확보했다. 영상에서는 A 씨가 노래주점을 나서는 모습이 확인되지 않았고 경찰은 12일 오전 허민우를...
허 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2시 6분께 인천시 중구 신포동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손님 A 씨를 주먹과 발로 때려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애초 허 씨의 범행 시점을 당일 오전 2시 6분부터 24분 사이라고 밝혔으나 추가 조사를 거쳐 오전 2시 6분으로 특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는 112에 신고했다가 전화를 끊자마자 살해된 것으로...
술값 시비로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는 인천 노래주점 살인범 허민우(34)씨가 집행유예 후 보호관찰을 받던 도중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폭력 조직인 '꼴망파'에서도 활동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폭력 전과가 있는 허 씨는 지난해 폭행 등의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2023년 2월까지 보호관찰 대상자로...
허 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2시 6∼24분께 인천시 중구 신포동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손님 A 씨를 살해한 뒤 훼손한 시신을 부평구 철마산 중턱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 정밀감식 결과 허 씨가 운영한 이 노래주점 화장실에서는 A 씨의 혈흔과 미세 인체조직이 발견됐다.
폭행이나 상해 등 여러 전과가 있는 그는 노래주점 내 빈방에 A 씨 시신을 이틀간...
발견 당시 A 씨 시신은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으며 풀숲에 널브러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같은날 오전 8시 30분께 인천시 동구 자택에서 노래주점 업주 30대 남성 B 씨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체포한 뒤 추궁한 끝에 시신유기 장소를 파악했습니다.
B 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2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인천시 중구 신포동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남성 A...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A 씨는 2019년 12월 자택에서 B 씨와 몸싸움을 벌이다 목 졸라 숨지게 하고, 시신을 훼손해 종이 상자에 넣어 인적이 드문 곳에 버린 혐의로 기소됐다.
그해 11월 초 A 씨는 포교활동을 하는 B 씨를 처음 만난 뒤 호감을...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8일 오전 2시 36분께 양산시 북부동 한 재개발구역 교회 담벼락 쓰레기더미에 훼손한 시체를 유기한 뒤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발견된 시신은 양쪽 다리와 한쪽 팔이 없고 나머지 부분이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습니다.
'제2n번방' 운영하던 10대에 법정 최고형
'제2n번방'을 운영하면서 여중생 등의 성 착취물을 제작·배포한 10대에게...
양산 쓰레기더미에 훼손시신유기 용의자 50대 남성 체포
경남 양산 한 재개발구역 교회 인근 쓰레기더미에 훼손한 시신을 유기한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양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용의자 A(59)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결과 A 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이날 오후 4시 48분께 검거했습니다.
A 씨는 현재 범행을 부인하는 것으로...
시신은 양쪽 다리와 한쪽 팔이 없이 나머지 부분이 훼손된 상태였으며, 시신의 성별은 여성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원 파악 및 사망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전자(DNA) 감식과 시신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누군가 시신을 유기한 뒤 불태웠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관련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유 전 의원은 "우리 국민이 총살당하고 시신이 훼손된 시각에 우리 군이 지켜보기만 했다는 사실은 군의 존재 이유를 의심케 한다"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지 못하는 군은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관련된 지휘관은 전원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한다"며 "우리 군이 이렇게 된 것은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전 여자친구 시신 훼손 유동수 얼굴 공개
5일 경기도 용인에서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중국 교포 남성 유동수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께 유동수를 살인 등 혐의로 수원지검에 송치했는데요. 전날 신상정보공개위원회 결정에 따라 모자와 마스크 등을 쓰지 않은 채 취재진의 카메라...
1심은 "불과 300만 원의 차용금 문제로 채무를 면하기 위해 피해자를 살해하고 시신 훼손, 유기까지 한 것으로 죄질이 나쁘다"라며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이에 A 씨는 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를 제기했지만, 이 같은 형은 2심 재판부와 대법원에서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특히 A 씨 등은 범행을 숨기기 위해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 장소를 옮기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심은 “피해자는 피고인들로부터 장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폭행을 당했고, 특히 사망할 무렵에는 극심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A 씨에게 징역 18년, B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나머지 가해자 3명에 대해서도 각각 징역 1년6개월~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