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최고경영자(CEO) 보수를 낮춰야 한다는 주장에는 “일괄적으로 규제하기는 힘들고 공시제도를 통해 (압력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언석 기재부 2차관은 올해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안과 관련, “10조원이 조금 넘는 수준으로 다음 주 정도에는 제출하기 위해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실업대책, 청년일자리, 지방재정보강 등을 다루는 만큼 현장의 민심을 담은 당의 의견을 충분히 사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정회의에는 정진석 원내대표와 관련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 당 정책위원회 산하 4개 특위 위원장 등과 정부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송언석 기재부 2차관, 박춘섭 예산실장 등이 참석한다.
국민은 아직도 공공기관 개혁에 목말라 하고 있다. 그동안 공공기관은 우리나라의 고도성장기와 발전을 함께 하며, 경제성장과 사회안전망 확충 등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도로, 철도 등 국가의 기반 교통망을 구축하고, 전기, 가스 등 에너지를 생산·공급해왔을 뿐만 아니라 주공아파트로 대표되는 중산층의 주거시설 건설에도 앞장서왔다. 1980년대 이후...
3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 운영위원회 간담회에 이어 8일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에너지와 환경, 교육 3대 분야 공공기관 기능조정 방안을 심의ㆍ확정한다.
최종안은 이튿날인 9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공공기관장 워크숍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기능개편...
기획재정부에서 ‘경제정책 부문’ 등 거시경제를 총괄하는 최상목 1차관과 ‘나라살림 부문’ 등 실물 정책을 운용하는 송언석 2차관이 모두 행시 29회 동기로 경제 요직을 장악하고 있다. 기재부 1차관과 2차관이 같은 기수인 것은 처음이다. 양 차관은 서울대 법대 82학번으로 35년 친구 사이이기도 하다.
올해 초 임명된 최상목 1차관은 요즘 가장 핫한 인물이다....
송언석 기재부 2차관은 잠비아 루사카에서 지난 24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51차 AfDB 연차총회에 참석해 2018년 총회 유치 활동을 벌여왔다.
그 결과 80개 회원국 대표의 만장일치로 한국의 총회 유치가 결정됐다고 기재부는 밝혔다.
한국은 총회 개최국 자격으로 2017년 총회 종료일 다음 날부터 2018년 총회 종료일까지 1년 간 회원국 의장 역할을 맡는다....
문창용 실장은 행정고시 28회로 똑같이 행시 29회인 최상목 1차관, 송언석 2차관보다 선배다. 문 실장의 경우 세제실에서 엘리트코스를 밟아왔기 때문에 그간 인사에서 밀린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시절 산업부 장관(주형환 전 1차관), 국무조정실장(이석준 전 2차관), 보건복지부 차관(방문규 전 2차관) 등을 독차지했던 기재부 전성시대의...
기획재정부는 송언석 2차관이 아프리카 잠비아 루사카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51차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3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 차관은 우리나라의 2018년 총회 유치계획을 홍보하고, 한-아프리카 간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AfDB의 80개 회원국 대표가 참석해 아프리카 경제성장...
기재부는 송언석 기재부 2차관 주재로 4차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추진상황 점검회를 열고 당초 6월말까지로 시한을 잡은 공기업 성과연봉제 확대도입 완료를 5월말까지 앞당기는 초강수를 뒀다.
내달 9일 박근혜 대통령이 공공기관장 워크숍을 열기로 했는데 그 전에 공기업은 성과연봉제 확대도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19일 기준으로 성과연봉제를 도입한...
기획재정부는 20일 송언석 2차관 주재로 100차 복권위원회를 열고 ‘수탁사업자 해외 복권사업 진출 승인안’, ‘2017년도 복권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확정했다.
그간 수탁사업자의 키르기스스탄 복권사업 참여 요청과 국산 복권시스템 수출 추진방안을 강구하라는 국회의 지적에 따라 복권위원회는 이번에 국산 복권시스템을 활용하는 수탁사업자의 해외진출...
송언석 차관은 이 자리에서 “현재 우리 재정은 인구구조 변화, 산업구조 재편, 잠재성장률 둔화, 복지지출 증가 등 구조적인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며 “전략적 재원배분을 통해 꼭 필요한 분야에 대한 재정지원은 강화하고, 통합적 재정운용을 통해 칸막이식 재정운용의 폐해를 극복하는 한편, 전 부처가 자율적인 혁신에 나설 수 있도록 재정을 스마트하게 운용해...
기획재정부는 18일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를 열어 19개 부처의 재정절감 우수사례 58건에 대해 3억3100만원의 예산성과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21개 부처에서 2조7000억원에 달하는 재정개선 효과가 있는 122건의 사례에 대해 예산성과금을 신청했다.
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와 뛰어난 노력을 기울인 7855억원(지출절약 4376억원, 수입증대...
이상철 공운위원은 “보훈단체의 반발이 크고 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한다면 자산관리공사나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대해 송언석 기재부 2차관은 “88골프장은 워낙 오래된 과제이기 때문에 방안을 찾아서 협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적격판정을 받더라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사업의 시급성, 사업 우선순위 등을 고려해 예산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송언석 기재부 2차관은 "이번 심사가 무분별한 보조사업 요구와 신설을 차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각 부처에서도 보조사업 신설을 추진할 경우 보다 신중한 검토를 거칠 것"을 당부했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송언석 2차관 주재로 제3차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기재부의 점검 결과 28일 현재 120개 공공기관 중 33.3%인 40개 기관이 성과연봉제 이행을 위해 노사합의 또는 이사회 의결 등을 완료했다. 한국마사회, 한국전력공사, 동서발전 등 공기업 8곳과 한국농어촌공사, 국립생태원 등 준정부기관 32곳이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송언석 제2차관 주재로 ‘제2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2016년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기본 계획에는 민간투자 유인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민간투자 집행계획 등이 담겼다.
아울러 용산~강남 신분당선 복선전철과 서울~문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BTO)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실시 협약 변경안을 의결했다.
송언석...
기획재정부는 26일 송언석 2차관 주재로 '제4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집행현장조사제 추진 등 현장점검 강화 ▲집행과 예산편성간 연계 강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관리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기재부는 우선 22일 재정전략회의에서 제기된 집행현장조사제의 경우 이슈가 되는 주요 재정사업은 관계 부처 합동의 ‘집행현장 점검단’을 구성해 분기별...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은 “재정 운용의 새 틀을 마련해 경기회복과 재정건전성을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조조정, 재정개혁, 적절한 산업정책을 택해 성장률을 살린 스웨덴을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 차관은 2016년 국가재정전략회의를 하루 앞두고 가진 21일 사전 정부합동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아무런 표기가...
송언석 기재부 제2차관은 “사회보험은 현 제도 유지 시 지속 가능성이 없으므로 ‘적정부담-적정급여 체계’로 전환하는 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부는 과감한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 한계기업의 부실을 털어냄과 동시에 공공 부문에서 허리띠를 졸라매는 재정 건전성 강화 방침을 세웠다. 정부지출에서 새는 돈은 없는지 현장조사를 강화하고, 7대 사회보험을...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은 "우리도 구조조정, 재정개혁, 적절한 산업정책을 택해 성장률을 살린 스웨덴을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2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2016 국가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예산안 편성을 하기 전에 향후 5년간의 재정운용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로 국무위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