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국회보 11월호에 기고한 글에서 “2017년 생산인구 감소를 눈앞에 두고 한국 경제는 그야말로 본격적인 경기침체로 진입할 것인지 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인지 그 기로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재정 건전성이 크게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이 한국의 저성장 부담을 민간투자와 소비활성화로 타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차관은 27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한-중남미 재정 협력 국제 세미나의 개회사를 통해 “대외 수출 주도의 경제정책을 펴 왔던 한국이 세계경제 침체와 내수 시장의 상대적 부진으로 2~3% 수준의 저성장 등의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송언석 기획재정부 차관은 축사에서 “글로벌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 구축된 통합시스템을 활용해 시장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는 등 안정적 시장관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영기 금투협 회장은 “국고채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정부의 국가채무관리 고도화에 기여하겠다”며 “국채시장과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가 될...
송언석 기재부 2차관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 구축된 통합시스템을 활용해 시장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는 등 안정적 시장관리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시스템 기능을 확대·발전해 국채시장의 지속적인 선진화와 국가 채무관리의 고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송 차관은 이날 오픈식 이후 전문가 포럼을 열어...
최 부총리와는 부처 내 EPB 출신, 연대 동문, TK 인맥이라는 세 겹의 끈으로 묶여 깊은 인연을 자랑한다.
실제로 이번 부분 개각에선 TK 인사의 요직 진출이 두드러져 강 내정자의 약진이 더욱 눈에 띈다.
특히 강 내정자를 제외하고 경북 김천 출신인 송언석 예산실장이 기획재정부 2차관에 진출하면서 향후 강 내정자를 둘러싼 TK 인맥의 활약상이 더욱 기대된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1차 보조금 관리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종합대책 과제별 추진현황 점검 등에 대해 논의했다.
보조금 관리위원회는 국고보조금 제도 운영의 컨트롤타워 기능수행을 위해 설치한 것으로 보조금법 시행령에 따라 이번에 첫 회의를 개최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부정수급 종합대책...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이 취임 후 첫 일성으로 민간건설사의 민자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송 차관은 22일 삼성, 현대 등 10개 주요 건설사CEO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토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조찬간담회를 통해 “정부는 민간건설사가 더욱 활발히 참여하는 민자사업이 되도록 민간건설사들을 적극 지원하고 민ㆍ관간 협력을 강화해 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송...
한편, 19일 부분 개각이 전격 단행됨에 따라 당장 예산실장 자리를 채우는 후속 인사를 미룰 수 없게 됐다. 이번 인사에서 방문규 2차관이 보건복지부 차관으로 이동하고, 송언석 예산실장이 기재부 2차관으로 승진했다. 차기 예산실장은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심사가 시작된 점 때문에 외부보다는 내부 승진 쪽에 조금 더 기울어 있는 분위기다.
이번 인사에서 방문규 2차관이 보건복지부 차관으로 이동하고, 송언석 예산실장이 기재부 2차관으로 승진했다.
이에 따라 당장 예산실장 자리를 채우는 후속 인사가 불가피해졌다.
국회가 이날부터 386조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를 위한 4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상황이어서 예산실장 인사를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예산 관련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신임 송...
이밖에 기재부 2차관에 송언석 현 기재부 예산실장, 교육차관에 이영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외교부 1차관에 임성남 주영국대사, 국방부 차관에 황인무 전 육참 차장, 복지부 차관에 방문규 기재부 2차관, 해수부 차관에 윤학배 현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을 기용했다.
특히 이중 강호인 국토부 장관 내정자의 경우 기획재정부 차관에 조달청장까지 지낸 기재부의...
청와대는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에 대해 “기재부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고 현재 예산실장으로 재직 중인 재정전문가로 공공 부문 개혁 및 재정 개혁을 중단 없이 추진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체질 개선을 이뤄낼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신임 이영 교육부 차관은 재정 분야를 전공한 경제학자로 그간 교육 분야의 연구와 정책 자문을 통해 높은 전문성을 갖추고...
송언석 기획재정부 신임 2차관은(52)은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해 현재 근무하는 기재부 예산실 간부와 직원을 통틀어 가장 오래 근무했을 정도로 줄곧 예산 관련 부서에서 일한 예산통이다.
경상북도 김천 출생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행정학 석사와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기획예산처...
앞서 예정처는 지난 7월 정부가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사업계획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제기했고 이에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에선 이례적으로 송언석 예산실장이 조목조목 반박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엔 최경환 부총리가 추진한 기업소득환류세제 도입에 대해 예정처가 자산 상위 대기업들이 모두 빠져나간다고 추정하자, 기재부는 기준상의 문제를...
송언석 기재부 예산실장은 13일 기재부 기자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국회예산정책처가 지적한 45건의 문제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면서 “큰 의미가 없는 사안과 사실관계를 흐리는 내용도 포함됐다"고 말했다.
정부는 예정처가 연내 집행이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한 16건에 대해서 올해 안에 집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예정처가 항바이러스제 비축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