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부처 요구 45개 보조금사업 중 35개 사업 '퇴짜'

입력 2016-05-12 1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개만 적격판정…사업계획 보완후 재심사 요청 가능

기획재정부는 각 부처가 요구한 100억원 이상 예산이 필요한 45개 보조금 사업 중 10개만 적격으로 판정하고 무려 35개 사업을 보완하라고 되돌려보냈다고 12일 밝혔다.

기재부는 올해부터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사를 통해 신규 보조사업에 대한 적격성 심사를 하고 있다. 이는 보조금 부정수급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보조금 부정수급과 낭비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보조사업의 타당성, 적정성 등을 보다 엄격하게 검토했다는 설명이다.

기재부에 따르면 각 부처의 자체심사 결과에서는 45개 사업 중 32개가 적격이었다. 하지만 최종 시사결과 이중 10개만 적격으로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5개 사업은 각 부처가 사업계획 보완 등을 통해 재검토를 요청할 경우 차기 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 심사할 계획이다.

이번 심사는 1차 접수분에 대한 것이고 5월말까지 2차 접수를 받아 6월말까지 심사가 진행된다.

적격판정을 받더라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사업의 시급성, 사업 우선순위 등을 고려해 예산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송언석 기재부 2차관은 "이번 심사가 무분별한 보조사업 요구와 신설을 차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각 부처에서도 보조사업 신설을 추진할 경우 보다 신중한 검토를 거칠 것"을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063,000
    • -3.04%
    • 이더리움
    • 2,926,000
    • -3.91%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1.04%
    • 리플
    • 2,010
    • -2.66%
    • 솔라나
    • 126,000
    • -3.23%
    • 에이다
    • 383
    • -2.79%
    • 트론
    • 421
    • +1.45%
    • 스텔라루멘
    • 225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00
    • -2.23%
    • 체인링크
    • 12,990
    • -3.49%
    • 샌드박스
    • 120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