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향신문 보도가 보도한 해당 자료에 의하면 송명빈 대표는 지난 2월 16일에도 서울 강서구의 회사 사무실에서 양 씨를 수십 회 때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 외에 "청부살인으로 너와 가족들을 해칠 것"이라는 등 협박을 일삼은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관련해 양 씨 변호인은 "신안 염전노예 사건처럼 양씨 역시 계속되는 폭력 속에서 무기력해져...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2018년 항공우주논문상’ 시상식을 한국경제신문사빌딩 다산홀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김조원 KAI 사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정책국장등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항공우주논문상은 항공우주 분야의 저변 확대와 젊은 인재의 창의적인 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2003년부터 개최됐다. 올해...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김우진 부장판사)는 15일 퀄컴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취소 소송 3차 변론기일을 열어 라이선스 사업부인 QTL의 알렉스 로저스 사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앞서 공정위는 2016년 12월 이동통신 분야에서 2만5000여개의 표준필수특허(SEP)를 가진 퀄컴이 '프랜드 확약'에 따라 비차별적인 조건으로 특허를 개방해야...
또한, 지난해에 이어‘내그비 어린이 기자단’을 운영하고, 기자단이 직접 현장을 취재해 제작한 신문을 행사 참석자들에게 배포하기도 했다.
이날 어린이들이 함께 완성한 작품은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항공기 외벽에 래핑돼 동심이 그려낸 ‘모두 함께(Together)’의 의미를 전 세계에 알리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상상바다캔들 만들기, 나만의 지구본...
검찰이 건물주를 망치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궁중족발 사장 김모(54) 씨에게 살인미수죄를 적용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반면 김 씨는 고의성을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영훈 부장판사)는 5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김 씨의 살해 고의성을 재차...
대우증권 사장 및 서울보증보험 사장에 관심 있다. 괜찮은 사람이다. 도와주길. 서울보증보험 자리는 내정된 사람이 있나"라고 말했다. 이에 안 전 경제수석은 "알아보겠다.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특히 유승민 의원은 안 전 수석에게 "안 수석. ○○신문 논설 실장하시던 박○○ 씨가 최근 퇴직 후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다. 대통령을...
소진세 사장이 안 전 수석에게 수차례에 면세점 청탁을 하면서 만나달라고 해서 이뤄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안 전 수석도 항소심 증인신문에서 신 회장과 면담 당시 면세점 관련 애로 사항을 들었다고 진술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동빈 회장에 대한 8차 공판은 오는 11일 오후 2시 10분에 열린다. 이날 재판부는 국정농단 관련 뇌물공여 혐의에...
전직 국회의원으로 창립회원인 고(故) 손태인 씨를 비롯해 박계동(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폭로) 전 의원, 홍지웅 열린책들 대표, 진보정당 운동가인 최규엽 신한대 초빙교수, 임철순 이투데이 이사 겸 주필(민리연 동우회장), 송영승 전 경향신문 사장, 최창환 블록미디어 대표(이데일리 창업자) 등 정·관계, 업계·법조계, 언론 출판계, 학계에서 내로라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제21부(재판장 조의연 부장판사)는 5일 오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하 사장에 대한 13차 공판을 열고 ㈜율곡 대표 위모 씨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했다.
이날 위씨는 “2013년 12월 23일 KAI 본사에서 하성용 사장을 독대했다”며 “이 자리에서 하 사장이 나중에 일도 하고 용돈도 벌 수 있게 타아스에 자기 대신...
오덕근 서울F&B 대표는 “사장이 없어도 잘 돌아가는 회사가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며 “기계에 투자하는 회사보다 사람에 투자하는 회사가 더 좋은 성과를 낸다는 것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에릭 구 아이트레인 아시아 창립자는 “4차산업혁명으로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을까 걱정하고 있지만 이럴수록 직원이 마음까지 줄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
배 전 사장에 대한 2차 공판은 7월 3일 오후 2시에 열린다. 2차 공판에는 검찰이 신청한 증인 신문이 이뤄질 예정이다.
배 전 회장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계열사 간 주식거래를 통해 회사에 83억 원대 손해를 끼치고 인도네시아 해외 합작법인 자금 41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또 2011년 5월 포스코건설 임원에게 공사 수주 대가로 5000만 원을 건넨...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문석 부장판사)는 9일 최 씨에 대한 항소심 6차 공판을 열고 박 전 사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이날 박 전 사장은 "현재 대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며 "그것과 관련한 질문에 증언거부권을 행사하고자 한다"고 밝힌 뒤 특검과 변호인, 최 씨의 신문에 "거부한다"는 답변만 반복했다. 형사소송법...
5일 일요신문에 따르면 조재현이 4년 전 전명규 교수와 회동한 후 아들의 군 관련 불만이 해결됐으며 이는 특혜로 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조재현은 2014년 여의도 켄싱턴호텔 2층 카페에서 친분이 있던 허연회 당시 iMBC 사장의 주선으로 전명규 교수, 이유성 대한항공 스포츠단장을 만났다. 조재현 아들은 당시 국방부 소속 국군체육부대(상무) 빙상단 선수로...
한편 이날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던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이 "증인신문은 현재 진행 중인 형사재판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며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최 씨 측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는 "박 전 사장의 진술은 주변 사람 진술과 많이 다르고 삼성 사건은 박 전 사장 진술로 결판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박 전...
귀하가 서울로 오는 정상회담이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겠으나, 자유의 집은 기술적으로는 남한 땅이니 귀하는 분단 이후 남한 땅을 밟는 최초의 북한 최고 지도자입니다.
회담을 1주일 앞둔 20일 귀하는 노동당 전체회의를 열어 이번 회담에 임하는 입장을 북한 주민들에게 알리는 결정서를 채택했더군요. 함경도 길주에 있는 풍계리 핵 실험장을 폐기하고, ICBM...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재판장 조영철 부장판사)는 17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 전 사장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남 전 사장은 하얗게 센 머리에 카키색 수의 차림으로 재판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남 전 사장 측은 "검찰에서 거의 모든 참고인들이 2008년부터 대우조선 해양에 회계 분식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는데 증인신문...
22일 KBCSD(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는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3대 회장으로 허명수 GS건설 부회장을 추대했다.
KBCSD는 환경보존과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지속가능발전의 이념을 산업계에서 선도적으로 구현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2년 출범한 바 있다.
이와 함께 KBCSD는 제12회 ‘KBCSD 언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후 바른은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촛불시위 당시 서울 광화문 일대 상인들이 시위를 주도한 광우병국민대책회의를 상대로 소송을 낸 사건에서 상인 측 대리를 맡았다. 같은 해 정연주 KBS 전 사장의 해임 집행 정지 신청 사건에서 바른은 이 전 대통령 측을 대리했다.
강 변호사를 필두로 피영현(48ㆍ43기), 김병철(43ㆍ39기), 박명환(48ㆍ3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