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당국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전일 최 회장 자택뿐 아니라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한진해운 본사도 압수수색했다.
◇ 前 CEO 수사의뢰… 대우조선 감사위원회 왜?
남상태•고재호 전 사장에 부실경영 책임 물어 공적자금 투입 명분쌓기 관측
대우조선해양 감사위원회가 전직 경영진의 비리 의혹 관련...
이밖에 조현준 효성 사장의 성북동 주택 78억원,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한남동 주택 69억원, 이준용 대림그룹 명예회장의 신문로 등에 있는 주택 가격이 66억원이었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44억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44억원), 최태원 SK그룹 회장(25억원)도 한남동에 주택을 갖고 있다.
이밖에 최근 계열사인 현대상선을 자율협약에 넣은 현대그룹의...
이 신문은 미쓰비시의 스캔들이 터졌을 당시 2002년부터 현재까지 11개 차종에서 법령을 위반했다고 밝혔으나, 기간이 25년으로 늘어난 만큼 대상 차종은 수십종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미쓰비시상사 출신인 마스코 회장은 지난 2005년 미쓰비시자동차 상무에서 사장에 오른뒤 11년째 회사를 경영해왔다. 1970년대 미쓰비시상사 서울 주재원으로 활동하며...
27일 서울고법 형사8부(재판장 이광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회장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김일영(60) 전 KT코퍼레이트 센터장과 서유열(60) 전 KT 사장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 전 회장이 실무진 의견을 묵살, 공공성을 갖고 있는 KT의 이익을 고려하지 않고 친분으로 투자결정을 해 KT에...
서울고법 형사8부(재판장 이광만 부장판사)는 30일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조 사장에 대한 항소심 2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조 사장 측 변호인은 이날 증인신문과 관련해 검찰과 의견차를 보였다. 검찰은 세탁기 복원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교수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이에 대해 변호인 측은 "증거조사를 위해 기일을 한 차례...
이 회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 현대그룹 명예회장 비서실장·문화실장, 통일국민당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대표최고위원 특별보좌역, 아산사회복지사업재단 사무처장 겸 서울아산병원 관리부원장,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2004년부터 문화일보 대표이사 발행인으로 일하고 있으며 한국신문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송필호 전 회장은...
▲박진영(KB금융지주 홍보부 선임차장)씨 모친상 = 10일 전북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63-250-2441
▲강동수(전 국제신문 논설실장)씨 장인상 = 10일 부산 광혜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51-506-1022
▲김용국(광명산업개발 회장)씨 별세 = 1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45분, 02-2258-5940
▲김병금(前 조일직물 대표이사)씨 별세, 조강호...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2-3010-2262
▲문진헌(석간내일신문 편집국장)씨 부친상 = 9일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55-280-0444
▲서현성(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국장)씨 모친상 = 9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923-4442
▲곽민환(전 대한통운 용문출장소장)씨 별세, 곽용준(삼성전자 수석)씨 부친상, 채진우...
더불어민주당은 2일 서울 강남을에 전현희 전 의원을, 부산 해운대갑에 유영민 전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을, 경남 양산을에 서형수 전 한겨레신문 대표이사를 각각 4·13 총선에 전략공천키로 결정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첫 전략공천안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전략공천 받으신 분들이 이번 총선에서...
경쟁사인 삼성 세탁기를 파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성진(59)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 사업본부장(사장)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는 5월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고법 형사8부(재판장 이광만 부장판사)는 26일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조 사장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했다. 재판부는 "4월 말 즈음에는 변론을 종결하고 5월 말에는 선고할 것으로...
1930년대 풋풋한 예비 신학생 시절부터 사제 서품식 때 부복한 사진, 청년기의 김수환 신부, 독일 유학 시절, 가톨릭시보사 사장사장신부를 거쳐 서울대교구 대주교와 추기경 서임식에 이르기까지 1970년대부터 2000년대의 주요 시국사건 현장과 인물을 아우르는 사진으로 독자를 한국 현대사의 현장으로 끌어당겼다. 김수환 추기경을 서울대교구 사무처장으로서 직접...
서울 중구에서 판교 한컴 본사까지 약 25km의 거리지만, 그는 누구보다 가장 먼저 출근한다. 출근 차 안에서도 가만있지 않는다. 신문을 정독하고 궁금한 사항은 메모한다. 그 어떤 것도 빠뜨리지 않고 정리하는 메모광이다.
회의도 참석하려고 노력한다. 특히 최근 출시한 한컴오피스 네오 개발 회의의 경우 지난 1년간 거의 빠짐없이 회의를 직접 주관하며 제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