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각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총 291개교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187교, 중학교 76교, 고등학교 24교, 특수학교 4개교로 구성됐다.
이들은 교육청이 검증한 환경교육 기관과 단체 41곳을 통해 다양한 생태전환교육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들이 희망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텃밭 가꾸기', '제로웨이스트(zero-waste)...
1월 서울시교육청 수요조사를 보면, 초·중·고 1347개교 중 3분의 1에 가까운 432개교가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수학여행)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시기는 5월, 혹은 9∼10월쯤으로 계획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5월 이후부터는 방역당국의 방역지침 변화 등에 따라 학교방역 지침도 추가적으로 보완해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4~10일 1주간 서울 유·초·중·고교 학생 확진자는 2만8366명으로 집계됐다. 직전 주(3월 28일∼4월 3일)의 4만3088명보다 34.2%(1만4722명) 줄었다.
서울 학생 확진자 수는 3월 셋째 주(3월 14~20일) 6만4048명을 기록한 이후 3월 넷째 주(3월 21일~27일) 5만5419명에 이어 3주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학교급별로 보면...
단일화 경선에는 박선영 대표, 이대영 전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조영달 교수, 조전혁 위원장, 최명복 전 서울시 교육위원이 참여했었다. 다만, 조영달 교수는 교추협의 불공정성을 지적하며 일찌감치 이탈했고, 박 대표도 선출인단 투표 과정에서의 부정 의혹을 제기하며 최종 후보 발표 전날 전격 사퇴했다.
이어 이명박 정부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을 지낸 이주호 전...
서울 학교 급식종사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율이 50%를 넘어갈 경우 대체식을 제공키로 했다.
10일 서울시교육청은 조리(실무)사 확진율이 20% 미만인 경우 간편식을, 20% 이상 50% 미만인 경우 △간편식 △일부 완제품 △반제품을, 50% 이상인 경우 대체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급식 제공 기준 세분화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그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5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급식 종사자 확진으로 급식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대체인력 풀을 확충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교육감은 "현재 각 학교는 평균 0.8명의 대체인력 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학교별 대체인력을 공유하면 중복을 고려해도...
앞서 이번 단일화 경선에 박선영 21세기교육포럼 대표, 이대영 전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조영달 서울대 사범대학 교수, 조전혁 서울시 혁신공정교육위원장, 최명복 전 서울시 교육위원이 참여했으나 조영달 예비 후보는 교추협의 불공정성을 지적하며 일찌감치 이탈했고, 박 예비 후보도 선출인단 투표 과정에서의 부정 의혹을 제기하며 전날 전격 사퇴했다. 박...
박선영 서울교육감 예비후보가 29일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 선출인단 투표의 불공정성을 지적하며 후보직을 사퇴한다 선언했다.
◇박선영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 사퇴서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신념으로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로 나선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처절하게 망가진 우리 교육을 바로 세우고, 21세기에 걸맞는 교육을 본격적으로...
이날 협약식은 서울시교육청 강당에서 개최됐으며 △박건수 한국공대 총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탈탄소·수소기업 네비웍스ㆍ기보스틸 ㆍ신광 CEO 3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관 협력 강화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 기반 조성과 우량 기업 채용 연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서울 소재 고등학생들이 미래 수소 경제 산업 인재로...
서울시교육청은 28일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31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 온라인 검정고시 모의고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검정고시 모의고사는 중졸·고졸 필수과목으로 출제하며 29일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의고사는 31일부터 하루 최대 200명씩 응시하며, 신청인원에 따라...
24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된 서울시교육청 주관 학평 시험 온라인 시스템에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2시간가량 시스템 접속 장애가 이어졌고 11시께 시스템 복구가 이뤄졌다. 이후 재택 응시생 등 사이트 접속이 가능해졌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재택응시자 문제지 이용은 비로그인 접속으로 이용하다 보니 재택응시자...
24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된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 온라인 홈페이지가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 10시가 넘은 현재까지도 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학년별로 나눠 시험을 치렀던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 고1~3학년이 동시에 시험을 치른다. 확진 또는 격리, 가정학습 등으로 집에서 응시하려던 학생들은 온라인 사이트 접속에...
이날 행사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교육계·정치계 인사들이 참석해 사업경과를 보고받고 안전선언 및 시삽행사 등을 진행했다.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사업은 현 청사가 외벽 균열, 시설 노후화 및 업무공간 부족 등으로 개선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 2009년부터 추진됐다. 현 청사는 1981년 준공 당시 350명이 근무했으나 현재는 812명이...
교육청은 앞서 서울시가 삭감한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운영금 25억 원도 이번 추경안에 포함시켰다. 지난해 서울시는 2022년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예산을 전년도(125억 원)에 비해 60억 원 줄인 바 있다.
이에 교육청은 "신학기에 학교로 지원되는 마을결합형 교육회복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갑자기 축소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조 후보 외에도 △박선영 21세기교육포럼 대표 △이대영 전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조전혁 서울시 혁신공정교육위원장 △최명복 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조 후보는 18일에도 “4년 전 박선영 후보를 단일후보로 만든 시스템에는 참여하지 못한다”며 단일화 과정의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그는 “경선 업무를 ‘선거관리위원회’...
'수업과 연계한 서·논술형 평가 실천하기' 자료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중등교육과 부서업무방에 탑재돼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다음달 16일 '수업과 연계한 서·논술형 평가 실천하기'를 주제로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진정한 배움과 사고력 향상을 위해서 질문하기, 토론하기, 글쓰기, 평가와 피드백을 반영한 자기주도적 학습의...
서울시 교육청 진학상담교사가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분석을 통한 현 위치 진단 △목표대학, 전형, 학과설정 △지원 학과에 맞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자신에 맞는 공부방법 등을 안내한다.
상담은 1인당 40분씩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선 상담과 온라인(Zoom)...
관악구는 시 교육청과 서울시 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해 지난해부터 학부모 교육비 경감을 위해 중ㆍ고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 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대상을 확대해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20만 원을 지원한다.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학교급식도 올해부터 유치원까지 확대한다. 전년 대비 약 4억6000만...
지난주 서울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 수가 2만7000여명을 넘어서면서 정상 등교가 이뤄지는 학교 비율은 66%에 그쳤다.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1주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과 교직원은 총 2만7491명으로 집계됐다. 학생은 2만5122명, 교직원은 2369명이다. 이는 2주일 전(5646명)에 비해 2만1845명...
서울 성동구 왕십리뉴타운과 금호동 주민의 숙원사업인 중학교 설립이 본격 추진된다. 성동구와 서울시교육청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뜻을 모았다.
28일 성동구와 서울시교육청은 '성동구-서울시교육청 업무협약 및 기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총 5가지. △왕십리뉴타운 중학교 설립 추진 △금호동 중학교 설립 노력 △성수동 소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