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내 교육공무직원은 약 2만명에 이른다.
서울시교육청은 돌봄·특수교육 등 분야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 내 교직원을 최대한 활용해 해당 업무에 임시로 투입하겠다는 입장이다. 학교 급식에 대해서는 학교별 상황에 따라 식단을 최소화해서 운영하거나 이마저 여의치 않을 경우 도시락 지참 또는 빵·우유 등 급식대용품 제공을 결정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서울 내 초·중·고등학교에 ‘압사 사고 예방·대처를 위한 행동요령’ 관련 공문을 전달했다. 그러나 이는 유사 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행동 지침으로, 학생들 사이에 퍼지는 또래 문화를 막는 방법은 담겨 있지 않다.
전문가들은 학생들이 참사를 희화화하지 않게 하는 교육과 안전 교육이 시급하다고 설명한다. 임명호 단국대 심리치료학과...
이날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의 올해 수능 시험관리 세부시행계획 등에 따르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수험생들은 다니던 학교를 찾아 수험표를 받게 된다. 자신이 재수생 등 졸업생인 경우 원서를 접수한 학교나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수험표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지역에 따라서는 격리 수험생에게 시험 당일 시험장에서 수험표를 교부하는 경우도 있으니...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2023년 학교기본운영비에 최초로 편성했다"며 "2023년 교당 평균 1억 원 지원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교당 평균 5억 원을 연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무상급식 지원비엔 총 6695억 원이 편성됐다. 교육청은 "최근 급격한 물가인상을 반영해 급식비 지원 단가를 5...
서울시는 올해 2학기부터 교육지원청에 타액 자가진단키트를 비축하고, 원하는 학교와 필요한 학생들에게 보급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도 유·초등학생의 검사 어려움을 고려해 타액 활용 자가진단키트를 보급 중이다.
바디텍메드는 이번 승인으로 동남아 국가 등으로의 수출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이사는 “이번에 승인을 받은...
앞서 지난달 31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학생 마음건강돌봄 추진 방안’을 수립하고 학생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도움자료를 전체 학교에 긴급 안내 한 바 있다.
또 사상자 발생학교에는 위(Wee)클래스에 특별 상담실을 설치, 취약 학생 검사와 상담을 실시하고 학급 대상 안정화 교육과 애도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심리상담비 및...
민선8기 서울시 이정표인 '약자와의 동행'을 본격화하기 위해 12조8835억 원을 투입한다. 취약계층 4대 분야(생계, 주거, 의료·건강, 교육·여가) 주요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아울러 교통약자, 스토킹피해자, 자립준비청년 등 다양한 약자들에 대한 보호망을 강화한다.
'서울형 안심소득' 시범사업은 대상자를 당초 올해 500가구에서 800가구로 확대하기로 한...
학생 사망자는 모두 서울 학생으로 중학생 1명, 고등학생 5명이었고 교사 사망자는 서울·경기·울산 각각 1명이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 사망자들은 중3~고2 연령으로, 특히 한 고등학교에서 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교육계는 잇달아 애도 성명을 내놓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이태원 참사 애도문을 통해 “참으로 황망하고 가슴이...
학생 부상자 5명은 모두 고등학생으로 서울 4명, 충남 1명이라고 교육부는 밝혔다. 부상자 5명 중 2명은 병원 치료 중이며, 나머지 3명은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서울시교육청과 심리상담 전담팀을 구성해 이번 사고로 재학생이 숨진 학교를 지원한다.
학교 안전교육 보완 대책 논의도 마련할 계획이다.
대학생에 대해서도 사상자와 유가족에 대한...
서울시교육청도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서울교육청에서 조희연 교육감 주재로 실국장 참석 긴급회의를 열어 '긴급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학생들에 대한 심리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서울교육청은 일선학교와 지원청 네트워크를 동원해 학생 사고 현황을 파악 중이다.서울교육청은 31일 오전까지 1차 취합을 마칠 예정이며 구체적인 학생 사상자 규모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와 관련,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등 교육당국이 학생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안전교육 강화 방안 논의에 나섰다.
교육부는 30일 오후 여의도 교육시설안전원에서 장상윤 차관 주재로 학생 안전점검 시·도 부교육감 긴급 대책회의를 영상으로 진행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시·도 교육청과 경찰을 통해 학생 피해...
761명을 선발하는 내년도 서울 공립 중등교사 임용고시에 6495명이 지원해 8.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3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전체 경쟁률은 지난해(636명)보다 모집인원이 125명 늘어 9.81대 1에서 8.53대...
교육부는 "정치적 목적의 집회 참석은 자원봉사활동기본법, 시도교육청 봉사활동 운영 기본계획에서 정한 '비정파성' 원칙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기 때문에 봉사활동으로 인정될 수 없다"며 "이로 인해 학생들의 학업 방해, 학교의 민원처리 증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교육부·서울시교육청에 항의성 전화가 쇄도해 업무 수행에 현저한 지장을...
24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수호 공동대책위원회’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출범식 및 범국민 서명운동 선포식을 열고 “선진국 수준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부금은 지금보다 더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예산안 관련 국회 시정연설을 하루 앞두고 공동대책위는 성명서에서 "학생 수는 줄었지만 학교 수, 학급 수 등은 증가하고 있기...
‘드레스코드: 교복, 학생증’이라는 문구와 함께 ‘촛불집회 참여하여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받자’고 적혀 있습니다.
이에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사실이 아니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집회와 관련된 봉사활동 시간 지급이) 현행법규하고 맞지도 않고 그럴 그것이 아니므로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한 상태다”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그는 “중구를 강남의 테헤란로 같은 명실상부한 서울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겠다”라며 “앞으로 정비구역이 지정 완료되면 ‘조합 직접설립제도’를 도입하고, 서울시와 구가 같이 조합설립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절차도 간소화해 진행 기간을 최대 2년 단축하는 방안도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구청장은 취임 이후 100일 동안...
18일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5월 8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보수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며 사퇴 선언을 한 이 후보자는 이후 5월 9일부터 12일 사이 전체 후원금 7486만원의 절반에 달하는 3434만원을 받았다. 서울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신고서를 제출한 5월 13일이 이 후보자의 공식 사퇴 일자다.
정치권에서는 적절하지 못한 처신이라며 도덕성...
17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국정감사는 사실상 이배용 국교위원장 인사청문회를 방불케 했다.
야당 의원들은 이날 이 위원장의 과거 발언과 전력에 대해 집중 공세를 펼쳤다. 특히 이 위원장의 국정교과서 추진 전력이 도마에 올랐다.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위원장은 국정교과서에 대해 가장 앞장서서 활동했다"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육부가 발표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가 일제고사의 부활일 수도 있다는 우려에 대해 공감하면서 "자율평가는 학교 '자율'로 실시되어야 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조 교육감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실시되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가 획일적 전수평가로 회귀할 수 있다는 우려에 공감한다"며...
교육부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가 일제고사나 전수평가의 부활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교육계 일각에서는 사실상 모든 학교들이 학업성취도 평가를 보게 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전수평가 방식으로 실시할 경우 일제고사 시절 부작용이 재현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학교 현장에서 시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