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행정법원 행정 14부(이상훈 부장판사)는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이 “특성화중학교 지정취소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1심 원고승소 판결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5년 평가와 동일한 평가방식, 영역, 항목을 유지해 예측가능성이 충분했다고 주장했다.
서울시교육청은 "5년마다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앞으로 위장전입이 적발된 서울 고등학생은 3개월간 전학이 제한된다.
16일 서울시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학년도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서울시 소재 고등학교 전·편입학 기준과 절차를 규정한 것으로 3월 1일부터 적용된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2022학년도부터는 위장전입과 미등록으로 배정이 취소된 학생의 전입학 신청...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5일 오전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의 '오미크론 대응 1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 지역 초·중·고는 확진자 비율이 전교생의 3% 안팎일 때, 학년 또는 학급 내 등교 중지 학생이 15% 안팎일 때 대면 교육 활동이나 등교 수업을 축소할 수 있다. 교육부가 앞서 각 학교가 등교 유형을 결정할 수 있는...
시의회는 이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신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임시회를 열고 각종 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인호 의장(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시정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회복'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코로나 민생대책 예산 8576억 원을 마련해준 선배·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주민자치...
올해 서울 공립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가운데 남성 비율이 10.6%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2022학년도 공립ㆍ국립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유치원ㆍ초등)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에 따르면 공립초등학교 교사 합격자는 216명으로 이 중 남성은 10.6%인 23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13.2%)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입학준비금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입학준비금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집중신청 기간은 중·고등학교 2월 3~8일, 초등학교 2월 21~24일이다. 교육청의 입학준비금 신청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입학준비금 신청 시스템은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배포된 인터넷주소(URL)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신청 후...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지역 교육감 선발 후기고(일반고)에 입학 예정인 학생 현황도 발표했다. 올해 서울시 일반고에 진학할 학생은 209개교에 총 4만9098명으로, 지난해보다 3115명 증가했다. ‘황금돼지해’라고 불리던 2007년에 태어난 학생들이 올해 고등학생이 되고, 특성화고·자사고 선발 인원이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법원과 교육청 간의 견해 차이가 있어 항소했다"면서도 "법적 분쟁으로 인한 학교 교육력 약화가 자사고 재학생에게 피해를 미칠 수 있고, 고입 불확실성에 따른 학생·학부모 혼란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고 항소 철회 이유를 설명했다.
교육청은 향후에도 서울 지역 자사고와 협의체를 규성, 관련 정책에 대한 협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 추이를 반영해 설 연휴 이후 새 학기 학사운영 계획과 방역수칙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라며 “기존 검사보다 결과가 훨씬 빠른 자가 진단 키트나 신속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학교에 도입하는 방안도 관계 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다음 달 3일부터 새 학기 개학 전까지 한 달을 ‘특별 방역 대책의 달’...
서울시교육청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건강상 변화를 겪은 학생들을 위해 '서울학생 건강더하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진단ㆍ처방ㆍ교육ㆍ상담ㆍ관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건강회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이다.
앞서 지난해 서울학생의 32.2%가 ‘과체중’인 것으로...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9~12월 마을기관 19곳을 지정해 서울 관내 19개 동에서 90명의 교육후견인이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운영 결과 학생들 700여 명에게 다양한 교육후견활동을 지원했다. 복합위기 학생 99명을 집중 지원하고, 부분적 결핍요소를 가진 학생 617명에게는 적절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대상학생과의 만남이 3300여 회 이뤄졌다....
교육경비보조금은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가 공동 추진하는 교육협력사업에 쓰이는 비용을 말한다. 현재 문제가 되는 것은 '서울시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다.
이 조례는 서울시가 관내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를 보조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학교 급식시설 및 설비사업, 교육정보화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 지역주민 및 청소년이 활용할 수 있는 체육·문화공간...
예산이 서울시 제출안(168억 원)보다 35억 원 삭감된 133억 원으로 확정됐다.
오 시장은 "2022년 예산안에 교육플랫폼 구축 사업비 35억 원을 반영해서 시의회에 제출했지만 시의회는 예산심의 때 별다른 논의도 없이 전액 삭감해 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런'을 놓고 처음에는 '사교육을 조장한다', '직접 교육은 교육청에 맡기라'며 비판하던...
서울 진명여고 학생이 쓴 조롱성 위문편지가 소속 학생들에 대한 신상 털기 등으로 이어지자 서울시교육청이 여고생들의 위문편지 자제를 일선 학교에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내로 관내 학교에 “비자발적·비민주적인 형태의 통일 안보 교육을 하지 말아달라”는 취지의 공문을 발송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강제적인 금지...
조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언론 보도와 시민 청원이 이어지고 있는 한 학교의 군인 위문편지 사안과 관련해 서울 교육을 이끄는 이로써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서울시교육청 시민청원 게시판에 '미성년자에게 위문편지를 강요하는 행위를 멈춰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에 이날 오후 2시 기준 2만4000명...
서울시교육청은 13일 농촌유학 가능 지역을 늘리기 위해 경남 고성군, 전남 곡성군, 전남 해남군, 전북 정읍시 등과 농산어촌유토피아 시범마을 구축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농촌유학은 서울 초·중학생이 일정 기간 농촌 학교에 다니면서 생태 친화적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농가에서 농가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홈스테이형', 가족과 함께 이주해 생활하는...
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학교폭력이 지능화되고 정교화돼 새로운 범죄 유형에 대해 서울경찰청이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신종 학교폭력 사례를 알리는 '스쿨벨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찰의 학교폭력 대응 시스템에 대한 점검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5일 서초구 소재 공립 특수학교인 서울나래학교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서울교육 주요 업무'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초등 신입생 입학준비금은 가정 소득과 상관없이 20만 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지난해 중·고교 신입생에 이어 초등학교까지 대상이 확대된 것이다.
예산은 교육청이 40%를 부담하며 나머지 60%는 서울시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서울 관내 특수학교를 포함해 국ㆍ공ㆍ사립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물론 대안교육을 선택한 학교 밖 청소년까지 약 7만 명이 입학준비금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모든 국ㆍ공ㆍ사립 중ㆍ고등학교 신입생에게 30만 원의 입학준비금을 전국 최초로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초등학교...
조 교육감은 다중적 검사 체계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자치구별로 방역체계가 달라 학교 방역에 혼선이 있고 일부 자치구는 불안감 조성을 이유로 확진자 발생 현황을 학교와 공유하지 않는다"면서 "학교는 학생, 학부모의 자발적 정보 제공에 의존해 방역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대와 협력해 ‘코로나19 검사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