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학교 입학이 예정된 아동 7850명의 소재가 불분명해 교육 당국이 상황 파악에 나섰다.
1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이틀간 공립 564개 초등학교의 취학 통지자 6만1554명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실시했고 참석자는 5만3704명으로 집계됐다. 불참한 아동은 7850명이다. 예비소집 참석 비율은 87.2%로 전년 대비 0.4%p 증가했다. 별도로...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의회를 통해 지난해 8월 추경에서 증액 편성 받은 30억원의 예산을 활용해 새로운 기초학력 진단 도구인 ‘서울형 문해력·수리력 진단도구(가칭)’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AI 시대에 필요한 미래역량으로 ‘AI 리터러시 진단(가칭)’도 시작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정책 연구를 통해 ‘AI 리터러시 진단’과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에...
다만, 전날(4일) 서울시교육감인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러닝메이트제는 학생과 교육을 생각하기보다는 정당과 정치권에 줄서기를 조장하고,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지난해 12월 15일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시도지사와 교육감이 러닝메이트로 출마하고...
서울시교육감인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4일 최근 정치권에서 논의되는 시·도지사-교육감 ‘러닝메이트제’와 관련해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신년사를 통해 "러닝메이트제는 현행 교육감 선거 제도에서 나타난 일부 문제들을 해결하기...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서울교육 주요업무를 △더 질 높은 학교교육 △더 평등한 출발 △더 따뜻한 공존교육 △더 세계적인 미래교육 △더 건강한 안심교육 등 5대 정책방향에 따라 25개 실천과제와 88개의 세부 실천과제로 설정해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교권보호 △기초학력 보장 △교육 격차 해소 △안전 강화 △디지털 전환 등을 추진해 나간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서울교육 주요업무를 △더 질 높은 학교교육 △더 평등한 출발 △더 따뜻한 공존교육 △더 세계적인 미래교육 △더 건강한 안심교육 등 5대 정책방향에 따라 25개 실천과제와 88개의 세부실천과제로 설정해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교권보호 △기초학력 보장 △교육 격차 해소 △안전 강화 △디지털 전환 등을 추진해 나간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서울 일반 중·고등학교 중 처음으로 일신여중과 잠실여고를 통합해 정식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통합운영학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급이 다른 학교가 시설·설비와 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모델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음학교’라고 부른다.
통합운영학교의 경쟁력은 행·재정적 통합이 꼽힌다. 행정실 통합은...
서울교육청은 “교육 현장에서 대규모 예산 삭감에 대한 깊은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예결위에서도 조속한 추경은 주문한 바, 서울교육청은 학교가 신학기 준비에 지장이 없도록 서울시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재협력해 교육예산이 조속히 정상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교육청은 지난 11월1일 12조8915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했지만...
서울교육청이 지난 13일 강남구청, 서울시의회, 강남경찰서 등과 대책회의를 열었을 때 이 같은 내용이 구청 및 경찰 관계자로부터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보통 좁은 학교 앞 도로의 경우 일방통행 지정이 되지 않을 경우 보행로 설치가 어려운데 지정만 된다면 구청이 보행로를 좀 더 수월하게 설치할 수 있다.
아울러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보행로와 방호 울타리를...
이어 조 교육감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스마트 기기를 보급하는 디벗 사업은 서울시교육청이 중앙 정부와 발을 맞추기 위한 최소한의 투자”라면서 “학생들에게 스마트 기기를 보급하고 전자 칠판을 지원하는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하는 서울교육의 발걸음이 더디어지지 않을까 염려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조 교육감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스마트 기기를 보급하는 디벗 사업은 서울시교육청이 중앙 정부와 발을 맞추기 위한 최소한의 투자”라면서 “학생들에게 스마트 기기를 보급하고 전자 칠판을 지원하는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하는 서울교육의 발걸음이 더디어지지 않을까 염려된다”고 언급했다.
1%) 증가한 1만1273명이다. 중복 지원자 가운데 국제고·외고, 자사고 불합격자는 일반고 배정 대상에 포함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 1월 6일 합격자(배정 대상자)를 발표하고 2월 2일 배정 학교를 발표한다.
서울 졸업예정자·졸업자는 해당 중학교에서, 타 시·도 졸업자와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원서접수처에서 합격 여부와 배정학교를 안내받을 수 있다.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이날부터 9일까지 서울 지역 교육감 선발 후기고(일반고), 자사고, 특수목적고(특목고) 등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이번에 신입생을 모집하는 서울시 고등학교는 일반고 209개교, 자사고 17개교, 외고 6개교, 국제고 1개교 등 총 235개교다.
자사고·외고·국제고 등 '학교장 선발 후기고'는 별도의 선발 전형을 운영하며, 교육청은...
우선 교육 분과에서는 이화여대와 서울교대, 서울시·경기도 교육청이 협력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디지털 활용 교육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AI스피커와 챗봇 등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 커리큘럼도 마련한다. 이를 토대로 몰입도 높은 교육을 시행해 디지털 상의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구성된 '서울 e(이) 반한 친구들'이 매일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하고, 상세 내용을 누리집(탄소중립실천 콘테스트 누리집)에 기록해 실천에 따른 탄소 감축량을 산정하는 '청년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참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시민 대상 캠페인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이 함께 유·초·중·고교...
조 교육감은 30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서울 직업계고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계획’을 발표했다.
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반도체 산업 인력은 2021년 약 17만7000명에서 10년 후 2031년 약 30만4000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교육청도 이에 부응해 고교 단계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의 선도적 모델을...
서울시교육청의 초중등 교육예산 잉여분이 애초에 만성적인 부족에 시달리는 고등교육 예산으로 편성되었더라면, 혹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노인복지 예산으로 편성되었더라면 하는 강한 아쉬움이 남는다.
또 다른 예로 제주도의 한 호텔을 매입하여 초중고 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 활용하려던 울산시교육청의 사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최근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시...
정부는 청소년 대상 마약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교육 중장기 이행안 마련도 함께 추진한다.
학업 부진 학생을 위한 대책도 눈길을 끈다. 학교에서는 기초학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사 멘토링을 강화한다. 서울시교육청에서 교사가 학생들 1~3명과 짝지어 보충 수업을 운영하는 '토닥토닥 키다리샘'과 같은 프로그램을 다른 지역에...
서울시교육청 소속 학교에서는 총 1382명이 파업에 참여했는데 직종별로는 조리실무사가 60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특수교육실무사(167명), 조리사(123명), 과학실무사(87명), 교무실무사(80명) 순으로 파악됐다.
연대회의는 정규직과의 차별 해소, 급식실 노동자 폐암 발병과 관련한 환기시설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협상에는 진척이 없는 상태다. 전국...
21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각 시·도교육청 부교육감들과 파업 관련 긴급회의를 열고 "학생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하는 급식, 돌봄, 특수교육 지원 등에 대해서는 더욱 세심한 대책을 준비해 시행하겠다"고 했다.
같은 날 서울시교육청은 파업대비 상황반을 구성하고 '파업 대응 매뉴얼'을 각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전·중·후 시기별 대응방안, 급식·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