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서울 동작을에서 당선된 나경원 의원은 외교통일위원회에, 전남 순천·곡성의 이정현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위와 예산결산특별위에 배치됐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 수원시을 정미경 의원 국방위원회, 부산 해운대구 기장갑 배덕광 의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대전 대덕구 정용기 의원 안전행정위, 울산 남구을 박맹우 의원 기획재정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동철 위원장은 24~25일 산업부, 중소기업청 등 정부부처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산업단지공단 등 중소기업지원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광주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네 차례에 걸쳐 40여개 산단 입주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광주시의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수...
한·캐나다 FTA가 체결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작성됐으며 실제 협상 결과에 따라 영향을 주는 정도가 다를 수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
정부는 이날 산업위 보고에서 "TPP 참여 여부를 미리 정해두지 않고 각국의 협상 동향과 이번 심층영향 분석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이해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최종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관 공공기관이 가장 많은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자리를 놓고는 김동철 의원과 노영민 의원이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전반기 국회에서 파행을 거듭해 ‘불량 상임위’로 찍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는 새누리당 진영, 홍문종 의원 가운데 한 명이 이끌게 될 가능성이 높다.
환경노동위는 새정치연합 강기정 의원이 맡을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조정식...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16일 법안심사 소위를 열고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출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관련 법안 심사에 착수했다.
재계에서 촉각을 곤두세우는 중기 적합업종 특별법안은 산업위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오영식 의원이 작년 4월 발의했다. 법안은 중소기업청장에게 특정사업 분야를 적합업종으로 지정·고시하도록 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또...
법사위는 상품공급점을 준대규모점포에 포함하는 행정규제 법안이 산업위를 통과할 경우 두 법안을 병합심사해 본회의로 넘길 계획이었다. 그러나 산업 소위에서 행정규제 법안 처리가 무산되면서 행위규제 법안도 다음 국회를 기약하게 됐다.
산업위 법안소위원장인 홍일표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유통법 처리가 무산된 이상 다음 소위에서 다시 다뤄질 가능성은...
민주당은 31일 논란이 되고 있는 '외국인투자촉진법(외촉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산업위) 산하 법안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이날 저녁 열린 의원총회에서 외촉법 개정안 처리를 둘러싸고 당내에서 찬반 의견이 엇갈려 논란을 벌이고 있는 데 대해 "나에게 맡겨달라"며 산업위 소집을 지시했다....
문어발식 확장 방지를 위한 투자비율 조정 등 야당의 요구 사항을 일부 반영했지만 민주당은 여전히 대기업 특혜라는 입장이다.
현재 GS칼텍스,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등은 이 법안의 통과를 전제로 3개 기업은 외국기업과 약 2조3000억원 규모의 합작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키로 한 상태다.
산업위는 추후 법안심사소위를 다시 열어 개정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비에이치아이(2.41%), 성광벤드(2.57%), 우진(0.12%)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전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035년 원전 비중을 29%로 설정한 제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안(2013~2035년)을 국회 산업위에 보고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앞으로 원전 6∼8기를 더 건설해야 하기 때문에 원전 확대 정책은 사실상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의 을 국회 산업위에 보고·발표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2035년 최종에너지 수요는 2억5410만 TOE(석유환산 톤)로 2011년(2억59만 TOE)부터 연평균 0.9%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2035년 전력 비중은 27.6%이며 전력은 연평균 2.5% 증가로 모든 에너지원 중 가장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산업부는 이 같은 수요 전망을 통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가 한·일 자유무역협정(FTA)에 간접적 효과가 있는 것 아니냐는 부분에 공감하고 있다”며 “면밀히 살펴보고 득실을 따져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위 전체회의에 출석, 정부의 TPP에 대한 ‘관심표명’을 두고 미국의 압력설이 나오는 데 대해 “국익 차원에서...
정부는 그간 외투법이 통과될 경우 1만4000개의 일자리가 생긴다고 주장해왔으나, 야당에선 ‘일자리 뻥튀기’라고 반박했다.
산업위 소속 민주당 전순옥 의원은 “정치산업인 정유화학 업종의 특성상 ‘공장 1만평 당 가동 인원은 1명으로, 합작공장 50만평이 설립돼도 실제 채용규모는 50명에 불과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공통된 견해”라고 지적했다.
가능성을 크다”고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아 외투법이 처리되기까지 다소 진통이 예상된다.
법안을 대표발의한 새누리당 여상규 의원(산업위 간사)은 “외투법 통과로 2조3000억원의 투자가 이뤄지면 외국인 투자 활성화는 물론 국내 기업의 투자도 향상시키게 되고 수도권과 지방 간 투자 불균형까지 해소할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있는 위·변조 지폐 문제에 대한 질타가 계속됐다.
정무위의 국가보훈처 감사에서는 국정원 등 국가기관들의 정치개입 의혹이 국감의 핵심쟁점이 됐다. 야당 의원들은 국가보훈처가 그간 안보교육을 명분으로 야당·진보 세력을 종북세력으로 묘사했다고 추궁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을 상대로 감사를 진행 중인 산업위는 지난 여름 전력난을 유발했던 원자력발전소...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25일 한국전력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전의 적자·방만경영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은 “적자 경영 속에서도 최근 5년간 1조5000억원이 넘는 성과급을 지급했다”면서 “심지어 배임이나 횡령 등이 적발돼 해임된 직원에게도 계속 지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전하진 의원도 “지난 5년간...
반면 신세계그룹은 분위기가 무겁다. 당초 증인이었던 허인철 이마트 대표의 산업위 발언이 성의가 없다는 질타를 받아 정 부회장이 갑자기 출석하게 됐기 때문이다.
정 부회장 측은 일단 대책 마련에 전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년 연속으로 정 부회장이 국감 증인이 된 것과 관련, 신세계그룹 측은 “공식 입장이 없다”고 해명했다.
국회는 25일 산업통상자원위와 복지위 등 13개 상임위별로 국정감사를 이어갔다.
이날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건 산업위의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전력거래소 등에 대한 기관별 감사다. 해마다 반복되는 전력수급난과 전기요금체제 개편이 도마에 올랐다.
여야는 매번 빗나간 한전의 전력수급 예측과 대안마련을 요구하며 동절기 전력수급 문제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울일...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증인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대신 신헌 롯데쇼핑 대표와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를 출석시키기로 했다. 그러나 산업위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그대로 출석시키기로 해, 일부 의원들로부터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다.
앞서 롯데그룹은 지난 20일 민주당과 ‘갑을(甲乙) 관계 개선을 위한 상생 협력 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