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그는 "미국 경기관련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만큼 막연한 낙관보다는 인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실적 전망 상향 업종이 기대되는 조선, 해운, 철강 등 소재업종에 대한 기존 매수관점을 유지하며, IT업종 중 가격 메리트와 실적 모멘텀이 살아있는 디스플레이 업종 역시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
부국증권 임정현 연구원은 "미...
임정현 부국증권 책임연구원은 "1월 급락으로 단기 가격조정은 거의 일단락됐다는 시각하에 2월 추가적인 가격후퇴폭은 극히 제한적일 것"이라며 "조만간 단기 급락에 따른 베어마켓 랠리(Bear Market Rally:중기약세기조 하에 단기랠리) 시현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고 내다봤다.
◆꺼지지 않은 불확실성→변동성으로 작용
1월보다는 긍정적인...
부국철강은 23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7억98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29.75%, 전년동기대비 63.46%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7억20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26.7%, 2.23%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략제품 판매증대 및 판매단가 인상으로 매출액이 늘었으나, 재고자산평가이익 환입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올 1분기 포스코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은 ▲한일철강 3만6000주 ▲문배철강 4만4001주 ▲삼현철강 4만5000주 ▲경남스틸 2만1000주 ▲대동스틸 4만주 ▲부국철강 2만4500주 ▲동양에스텍 4만5000주 ▲우경철강 2만8989주 ▲조선내화 50만주 등이다.
이들 기업 중 1분기에 추가적인 지분을 취득한 기업들은 포스코 열연대리점 시장점유율 8.5%를 차지하고...
부국증권 연구원은 "당시만해도 다소 들뜬 전망이란 평가도 있었지만, 목표지수 최상단(1800선)이 불과 6개월도 채 못돼 결국 조기 용도폐기돼야 할 상황으로 내몰렸다"며 "실상 좋은 일임에는 분명한데 왠지 다소 황망한 듯 싶고, 숙명이라 인식하고 있었지만 너무 때 이르다는 생각이 든다"고 토로했다.
코스피지수 1600~1700시대의 주역이 조선, 철강...
▲부국증권 김민성
-중국 인민은행의 추가 긴축 가시화, 미국 FRB의 연내 금리인하 기대 감소, 일본은행의 7월 참의원 선거 이후 금리인상설, 유럽 중앙은행들의 추가 금리인상 전망 등 글로벌 긴축우려가 언제든 조정의 빌미로 작용할 수 있겠으나, 세계 경제의 견조한 성장이라는 펀더멘탈상의 요인이 기술적 과열에 대한 부담을 압도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손정한 부국증권 연구원은 "전날 증시에서는 프로그램 매수가 지수상승의 동력이었다는 점에서 큰 폭의 추가상승 기대는 무리"라며 "오히려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국의 추가 긴축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6월들어 2조원에 육박하는 순매물을 내놓고 있는 외국인의 움직임, 자본시장통합법과 M&A 등 각종 재료로 시장을 주도하고...
▲부국증권 임정현
-대세상승의 현 구도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얕은 가격조정을 수반한 기간조정이 전개되고 있다. 조정의 핵심배경으로 미국과 중국 긴축에 대한 우려가 재차 부각되고 있지만 미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의 오름세 등은 기준금리와의 역전차를 해소해가는 과정 정도로 이해된다. 중국의 추가긴축 가능성도 최근 상해지수의 지속적인 오름세에서...
▲부국증권 김민성
-14주 연속 상승과 같은기간 코스피지수 22%의 상승률을 감안해 볼 때 기술적 조정이 불가피해 보이나, 풍부한 증시 유동성을 감안하면 조정 시마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 속도를 완화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외국인의 주식 매도 속에 환율이 상승하고 D램익스체인지에서 컴퓨터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이번달 바닥을 기록할...
▲부국증권 임정현
-완연한 가격조정을 보이고 있는 중국증시와의 그간 속 깊은 친분을 외면한채 국내증시가 큰 흔들림없이 오름세만을 지속적으로 구가할 수 있을지. 역시 이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지우기
어렵다. 최소 단기 기간조정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보이는 중국증시와의 과거 동조화 이력을 국내증시가 과연 언제까지 무시만 할 수 있을지, 실상 국내증시의...
박성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증시와의 민감도가 높으면서 가격상승률도 높았던 조선·기계, 해상운송, 화학, 철강·금속 등에 대해서는 변동성 확대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들 업종의 경우, 기업실적 모멘텀상 확장국면에 위치하고 있어 중기적인 주가 방향은 우상향의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지만, 중국조정 등 예상치 못한...
▲부국증권 임정현
중국증시를 위시해 글로벌증시 전반이 이전과 같은 오름세를 유지할 가능성은 매우 적어 보인다. 비관적인 시각이 다소 누그러질때 까지 우리증시를 포함한 글로벌증시는 재도약에 필요한 상승에너지 축적을 위해 일정기간 숨고르기에 들어갈 공산이 크다. 국내시장은 이미 조정모드로 전환 중에 있다. 철강, 조선 등 주도주의 상승세가 둔화되고...
국내증시의 '바로미터' 역할을 했던 중국증시가 무너지면서, 그동안 시장을 이끌었던 주도주(조선, 철강, 운송) 들이 연쇄 하락했다.
증시전문가들은 그동안 단기 과열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상황에서 이같은 조정은 말그대로 과열을 식혀줄 '기다렸던 조정'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관건은 그 동안의 단기 급등만큼 가파른 조정이 이어질 것인지, '숨고르기...
철강, 기계, 조선, 화학 등 주도주 비중의 축소와 은행, 증권 등 금융주 및 내수 관련 소비재 위주로의 비중 확대를 생각한다. 주식 미보유자에게는 참여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모처럼 여유를 갖고 대응할 수 있는 시기가 '5분 앞으로' 다가온 것으로 판단한다.
▲신영증권 이승우
-아시아 주요국 가운데 장중에는 거의 우리증시만 하락하는 모습이었고 종가 오름폭은 가장...
부국증권 김민성 연구원은 "지난 주말 부시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주석이 양국 무역 불균형 해소에 협조하기로 했고 미국 의회에서 엔화와 함께 위안화 절상 압박을 고강도로 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위안화 절상 카드를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중국 소비자물가도 관심이다. 대신증권 천대중 연구원은 "최근...
부국증권 임국현
-중장기 상승추세에 대해 의심을 둘 만한 시기는 아니지만 누적된 가격부담을 더 이상 좌시할수 없는 국면에 이르렀다는 판단이다. 1600부근이 바로 단기 내지는 중기 혹은 분기내 정점일 수 있다는데 유의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1600부근은 장기랠리내 중간 기착지일 가능성이 적지않아 보인다. 보수적인 마인드가 요구되는 시점이므로 조선, 철강...
이날 발족회의에서는 초대 회장에 심윤수 철강협회 부회장을 선임하고, ▲경인ㆍ강원지역 협의회장에 최승옥 기보스틸 사장 ▲충청ㆍ전라지역 협의회 장에 손일호 부국철강 사장 ▲경상지역 협의회장에 최충경 경남스틸 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철강재 유통협의회는 한국철강협회내에 사무국을 두고 2007년 9월과 11월에 철강시황 교류 및 사업협의를 위한 세미나를...
임정현 부국증권 연구원은 "중국증시의 노동절 휴장 동안 MSCI World Index기준으로 1.1%나 급등했기 때문에 오늘 거래 재개되는 바로미터 중국증시에 이런 부분이 긍정적으로 반영될 소지가 많다"며 "다만 노동절휴장 이전 중국증시가 주간 3.5%나 급등마감했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강세무드는 유지되겠으나 상승세는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