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민들은 침묵시위, 평화집회를 벌인다는 계획인데요.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드배치 반대를 주장하는 현수막과 시위카드로 사드 반대를 알릴 예정입니다. 성주 군민들은 파란 리본을 왼쪽 가슴에 달아 군민이 아닌 이들의 집회 참여를 배제합니다. 외부인 강사로는 유일하게 이부영 민주평화복지포럼 상임대표가 참석합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광장에서 가맹·산하조직과 단위사업장 조합원 등 1만명이 참가하는 ‘총파업 승리 전국 노동자대회’를 연다. 경찰은 이 집회에 5000~6000명 정도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정부가 이달 25일부터 노동 현장에서 본격 적용한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 등 양대 지침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낸다....
앞서 경찰은 전농이 1만명 규모로 5일 서울광장에서 열겠다고 신고한 '백남기 농민 쾌유 기원' 민중총궐기 집회를 금지 통고한 데 이어 전농, 민주노총 등 97개 단체가 참여하는 '백남기 범국민대책위'의 도심 행진도 금지했다.
경찰은 '집단 폭행, 협박, 손괴, 방화 등 공공의 안녕질서에 직접적 위협을 끼칠 것이 명백한 집회ㆍ시위'를 금지할 수 있다는 집회 및 시위에...
이에 맞서 민주노총과 전농 등 진보성향 단체들로 이뤄진 '백남기 범국민대책위원회'는 내달 5일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광장에서 종로를 거쳐 대학로까지 행진하겠다는 신고서를 29일 경찰에 낸 상태다.
이와 관련, 구은수 청장은 "백남기 대책위 명의의 신고는 금지 통고될 가능성이 크다"며 "14일 집회를 개최한 53개 단체 중 51개 단체가 대책위에...
것"이라며 평화 집회를 개최하겠다는 의사를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노총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피신 중인 조계사에 혹 경찰력이 투입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총파업과 총력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100여개 진보성향 시민단체로 이뤄진 '백남기 범국민대책위원회'가 내달 5일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광장에서 종로를 거쳐...
한다"며 역사문제로 인한 사회적 혼란을 끝내고 국론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엽제전우회는 이날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좌편향 교과서 바로잡기 국민대회'를 열고,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 북한전략센터, 북한민주화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탈북단체연합은 프레스센터에서 '남북 교과서 비교분석을 통한 국정교과서 추진 지지 세미나'를 한다.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립니다. 이번 적십자 실무접촉에선 남북이 지난달 25일 판문점 고위급접촉에서 합의하는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의 규모와 장소, 시기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 野 혁신위, 오늘 공천·경선 혁신안 발표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7일 내년 20대 총선에 도입할 공천·경선룰을 발표합니다. 혁신위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앞서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연대'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경찰이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방법으로 평화적인 집회·시위를 방해하고 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리아연대는 "경찰이 공권력을 악용해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를 무시한 채 올해 4∼5월 수차례에 걸쳐 정치적인...
정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오랜 고민 끝에 오늘 새정치연합을 떠나 '국민모임'의 시대적 요청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며 "민주진영과 진보진영의 대표적 인사들이 참여한 '국민모임'이 지향하는 합리적 진보 정치, 평화생태복지국가의 대의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정동영의 탈당 선언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의 개편은 탄력을 받을...
교황은 이라크, 시리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우크라이나, 리비아, 남수단,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 파키스탄 등의 분쟁 상황과 아동학대, 낙태,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에 대해 개탄하며 “정치적 책임을 진 모든 이가 대화를 통해 차이를 극복해서 지속 가능한 공존을 구축하라”고 호소했다.
특히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결정이 민주주의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시위 참가자 중에는 백인도 적지 않았다.
이날 시위대는 어둠이 내리면서 타임스스퀘어, 폴리스퀘어, 유니언스퀘어 등에 먼저 모인 뒤 뉴욕 시청 앞으로 결집했다. 3000∼4000명에 이를 것으로 짐작되는 시위대는 ‘정의없이 평화없다(No Justice No peace)’,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홍콩 골든 바우히니아 광장에서 1일(현지시간) 중국 국가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65주년을 기념하는 국경절 기념식이 열렸다. 행사장 위로 전투기와 헬리콥터가 뜬 가운데 기념식에 참가한 인사들이 중국 국가를 흔들고 한편에서는 시위대가 등을 돌리고 서서 손을 교차하며 침묵시위를 벌였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한 시위 참가자는...
김 대표는 이날 오후 당 연찬회를 위해 찾은 천안 우정공무원연수원 앞 광장에서 소속 의원들과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머리 위로 얼음물을 쏟아부었다.
최근 정치권을 비롯해 스포츠, 연예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앞다퉈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사에 참여하는 분위기다.
김 대표는 다음 주자로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김기춘 청와대...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등 4대 종단 성직자들은 2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국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4대 종단은 성직자들은 ‘상식이 통하는 국가를 염원하는 4대 종단 시국 기자회견’을 열고 “비극적인 세월호 참사 앞에 생명과 정의가 넘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성직자들의 노력이 부족했음을 고백한다. 안전사회의 기본 전제인 민주주의를 지키지 못한...
국가에도 민주주의를 가져다줄 것"이라는 말로 연설을 마무리 지었다.
티모셴코 전 총리는 2004년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난 '오렌지 혁명'의 주역이다. 오렌지 혁명이란 당시 레오니트 쿠치마 정권의 대선 부정 선거에 맞서 국민들이 대대적인 규탄 시위에 나서 평화적으로 정권교체를 이룩한 것을 말한다. 당시 국민들이 야당을 상징하는 오렌지색 옷을 입고...
이 조례에 따른 민주시민교육의 내용은 △정치참여 △영토 △역사 △정통성 △사회통합 △평화통일 △전통문화 등이다.
특히 시에서 경비를 지원받는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지원센터의 정치활동 금지의무를 규정한 ‘자원봉사활동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공포안’과 주거환경관리사업의 정비계획 수립 용역비를 전액 구청이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도시 및...
민주노총 결의대회는 오후 5시30분쯤 평화롭게 마무리됐다. 집회 참가자 일부는 세종로와 태평로 차로를 점거하고 2시간 가량 집회를 이어가다 오후 7시50분쯤 자진 해산했다.
경찰은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4명을 체포했다. 민주노총 결의대회 당일 경찰은 174개 중대 1만3000여명의 병력을 서울광장 주변에 배치했다.
한편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대해 네티즌들은...
민주노총, 통합진보당 등 25개 노동·시민사회·농민단체·정당은 7일 서울역 광장에서 '박근혜 정권 규탄 비상시국대회'를 열고 "지금은 민주·민생·평화가 위기를 맞은 비상시국"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등은 국가기관의 전방위적 대선개입 의혹과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공개, 통합진보당 해산 청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법외노조화 등 일련의...
개신교 목회자들의 모임인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상임의장 정태효 목사는 2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목정평 전현직 의장들을 중심으로 서울광장에서 12월 16일부터 성탄절까지 열흘간 정권 퇴진 금식기도회를 진행할 것"이라며 밝혔다. 이어 "28일 목정평 중앙위원회의 결의가 남아있지만 공감대는 이미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