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은 60조에서 역대 최고수준인 65조, 민자는 15조에서 17조, 기업은 25조에서 28조 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공공 분야는 공공주택, 철도·고속도로·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발전소 건설 및 시설보강, 한국판 뉴딜 투자 등에 집중하고 민자는 그린스마트스쿨, 완충저류시설 같은 신유형사업을 적극 발굴한다. 기업은 제도개선과 이해관계 조정 등 적극적인...
지난 10월에는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11월에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5공구를 공동 수주했다. 평택~동부고속화도로 민자 SOC(사회간접자본)사업의 주관사로도 선정됐다.
주택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광주 쌍동지구, 계룡 대실지구에서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했으며, 현재 전남 광양지역에서 분양을 진행 중이다....
또 서부선 도시철도 사업도 민자사업으로 지정하고 제삼자 제안공고(안)를 심의·의결했다. 이 사업은 새절역~서울대입구역(16.2km)을 잇는 도시철도를 건설해 서울 서북부와 서남부를 연계, 도로교통 혼잡 완화 및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칭)부산시 금강공원 케이블카 현대화 사업을 민간투자사업 대상시설로 적정함을...
영등포역 공공성 강화사업은 내년까지 최종 계획을 확정하고 2022년 준공할 예정이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오랫동안 민자역사로 운영돼 철도역사 상징성과 공공성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영등포역을 시민 모두의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 품으로 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올해 1월 다카 순환철도 등 3개 사업(92억 달러 규모)에 대해 우리 기업이 우선사업권을 획득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10억 달러 규모 메그나 대교 사업도 양국 간 협력 사업으로 확정해 우리 측이 우선사업권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메그나 대교 건설은 민자사업(PPP)으로 우선사업권을 확보한 우리 측이 사업 개발을 독자적으로 진행한다. 향후...
사업자로 선정되면 2025년 역세권 개발에 착수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대구 역세권 개발은 2030년까지 서구 이현동 서대구역 인근 98만㎡에 민간 자본과 국비·시비 등 14조5000원(민자 31%, 국·시비 69%)을 투입해 공동주택을 비롯해 쇼핑·문화·레저 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서대구 고속철도(KTX·SRT)는 2021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회의에서 국토부는 한국이 단기간에 고속철도 기술 자립국으로 도약한 경험과 민자 철도사업의 장점을 소개하며 한국이 터키 철도사업의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철도기술연구원은 한국 고속철도 기술 자립화를 이끈 주관기관으로서 이번 고속차량 구매사업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터키 철도기술 자립화를 지원할 수 있음을 소개했다. 철도공단은...
강화
△도공-민자법인 간 통합교통관제 구축 업무협약 체결
△2021년 사전청약을 시작하는 3기 신도시에 뜨거운 관심
4일(금)
△국토부 2차관 13:00 인제양양터널 현장방문(인제)
△국토부, 한국 고속철도 수출을 위한 한-터 협력회의 개최(석간)
◇농림축산식품부
8월 31일(월)
△농식품부 장관 10:00 예결위 결산 부별심사(국회)
△올해 추석에는...
파라과이 경전철은 수도 아순시온과 외곽 으빠까라이를 잇는 도시철도를 건설하는 5억 달러 규모의 민자사업(PPP)이다. 낡은 철도 외에는 도시철도가 전무한 아순시온시에 도시철도를 최초로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2년간 약 44㎞ 구간을 연장해 30년간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KIND는 이번 MOU 체결로 사업 구상과 금융 조달, 투자자 및 시공사 섭외 등에 대해...
철도 교통이 발달하지 않은 수도권 외곽이나 비(非)수도권 도시에선 도로가 더욱 중요하다.
이 같은 점 때문에 청약 시장에서도 도로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부산 북구 덕천동 '포레나 부산덕천' 아파트는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의 대표적인 수혜 단지로 꼽힌다.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를 활용하면 부산 도심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어서다....
이날 국토부, 서울시, 경기도의 입장과 의견을 수렴한 의원들은 3기 신도시 건설 등 시종점 변경이 불가한 상황에서 사업 추진의 용이성을 감안해 내년 4월까지 민자사업자의 참여를 기다려보고 사업자가 없으면 4차 철도망 계획에 부천 대장신도시 연결을 포함해 재정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서부광역철도 추진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은 서부광역철도 노선이...
도로·철도 등 사회기반시설과 디지털·그린 뉴딜 등 한국판 뉴딜사업과 같은 생산적인 분야로 흘러 들어간다면 자산가격 안정화뿐 아니라 실물경기 회복, 산업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민자사업 활성화 기반을 강화하는 차원에선 공모 인프라펀드에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도입하고, 차입한도를 자본금의...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이며 “이미 발표한 10조 원 민자 프로젝트에 더해 도로·철도 등 7조6000억 원 규모의 기존유형 신규 민자사업을 발굴, 민자적격성조사 등 관련 절차를 신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추가 프로젝트는 고속(화)도로 4조5000억 원, 하수처리장 2조3000억 원...
청량리 민자역사 등을 건설하며 개발 노하우가 축적된 데다 한화역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갤러리아 등 역사 운영에 최적화된 계열사들이 있어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한국철도공사와 사업계획 및 인허가, 건설 및 운영관리 등 사업추진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협상한 뒤 10월경 사업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착공은...
이번 변경계획에 따른 총사업비는 민자를 포함해 20조5495억 원을 투입한다. 도로, 철도, 항만, 공항 등 신규기반시설 사업비는 제외한 것이다.
정부는 남해안 관광객 수가 2017년 6942만 명에서 2030년 2억1825만 명으로 214.4% 증가하고 체류 방문객 수도 2082만 명에서 6587만 명으로 216.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통한 생산유발 효과 45조7192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지난해 1분기 철도와 전철 건설을 위한 대규모 민자사업(약 5조7000억 원)이 발생해 일시적으로 토목 건설이 증가한 바 있다.
공종별로 보면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분야의 계약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2% 감소한 18조1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건축분야는 상업용과 공장 및 작업장용 건축 등이 늘면서 지난해보다 14.8% 증가한 39조2000억 원을...
서울시는 2017년 3월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한 이래 최신 데이터베이스(KTDB) 적용, 검토기간 중 확정된 철도 계획(GTX-B 등) 추가 반영, 수요예측을 위한 효용함수 개선 유도 등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기 위해 힘써왔다.
서울시는 향후 민간투자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 시행사·운영사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계획보다 경제성ㆍ효과성이 높고 관계기관과의 사전협의를 거쳐 수용 가능성이 클 경우 우대키로 했다.
김선태 국토부 철도국장은 "기준에 부합하는 사업을 민간에서 제안할 경우 민자 적격성 조사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제거되면서 민간에서 적극적으로 투자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