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민간투자사업(민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민자 대상시설을 기존 도로, 철도 등 교통인프라에서 생활·산업·노후 인프라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9일 재정정보원에서 새 정부의 민자사업 활성화 방안 의견 수렴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대한건설협회, 현대건설, GS건설 상무, 금호건설...
목조 2층 건물로 지어진 대구역사는 당시 지방의 철도역으로는 부산역과 신의주역 다음으로 그 규모가 컸다. 대구역과 함께 생겨난 북성로와 동성로는 한국전쟁과 산업화를 거치며 지역의 중심으로 부상하였다. 1969년 동대구역이 들어서면서 위상이 달라졌지만, 대구역은 대구의 성장기억을 담은 공간으로 2003년 민자역사 시대를 맞이했다. 현재 대구역은 KTX는...
그는 "2010년 김문수 전 지사가 공약하며 공론화됐는데 A노선 외 B·C 노선은 아직 삽도 못 떴다"는 패널 지적에 대해서는 "임기 중에 계획의 확정, 국가기본철도계획 반영을 신속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재정과 민자,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하면 충분히 사업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민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범위를 수도권 신규사업에서 전국의 기존 철도망(광역철도, 일반철도)을 활용한 모델까지 확대하고, 운임 수익 이외에 역세권 개발권 부여 등 수익창출 다양화 방안 마련도 요청했다.
강희업 국토부 철도국장은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정한 의무사항의 철저한 이행 등 근로자들의 안전확보에 건설업계가 앞장 서주길 재차 당부드린다”며...
GTX-B노선은 용산~상봉 구간은 재정사업으로, '인천대입구~용산' 및 '상봉~마석' 구간은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번 기본계획은 예비타당성조사 대비 기존 노선과의 환승 등 승객 이용 편의를 최대한 높이는 방향으로 수립됐다.
용산역은 1호선, 일반철도, KTX와의 환승 거리를 최소화했으며, 4호선과 신분당선(추진 예정)과는 지하연결통로를 통해 환승 편의를...
시는 올해 물재생센터 등 공공시설에 53MW 규모의 연료전지 보급을 추진하고, 2030년까지 공공 유휴부지 발굴과 민자 투입으로 600MW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주유소에 연료전지, 태양광을 설치해 직접 전기를 생산하고 전기차 충전시설까지 갖춘 ‘종합에너지스테이션’을 2030년까지 서울시 전체로 확대한다.
양적 확대에 치중했던 태양광은...
서울 도심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GTX란 Great Train eXpress의 약자로 시속 100km로 일반 지하철보다 2~3배 빠른 지하철이라고 보면 쉽습니다. 다만 현재 지하철보다 더 아래 대심도라고 하는 지하 40m에 건설하는 게 차이입니다. GTX는 영국 런던의 동서부를 횡단하는 광역급행철도인 크로스 레일을 모델로 하고...
강희업 국토부 철도국장은 "GTX-C 노선의 우선협상대상자가 지자체와 긴밀한 논의를 거쳐 제안한 4개 추가역(왕십리·인덕원·의왕·상록수역)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의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적격성이 확보돼 지난 1월 실시협약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실시협약은 향후 한국개발연구원(KDI) 검토 및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B노선은 올해 상반기 재정구간에 대해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민자구간에 대해서는 시설사업기본계획(RFP)을 고시하는데 추가역은 지자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사업자가 제안하도록 RFP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날 BㆍC노선에 정차역이 추가된 것과 관련해 다음 달 대선을 앞두고 지역 표심을 얻기 위한 발표라는 지적이 나온다. 강희업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또 사업제안 단계부터 지자체와 긴밀한 논의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안한 4개 추가 역(왕십리·인덕원·의왕·상록수역)에 대해서는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적격성이 확보돼 실시협약(안)에 반영했다. 실시협약(안)은 향후 KDI 검토, 민투심 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를 하고 있고 연내...
착한가격업소 제도로 가격 유지 업소를 지원하고 옥외 가격표시제·장사(葬事)정보시스템 가격공시로 업체 간 가격 경쟁도 유도한다.
정부는 철도운임 및 도로통행료는 공공요금 동결 원칙에 따라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자도로 중 일부는 사업을 재구조화해 통행료를 인하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대서 여의도까지 16분신림선 도시철도 5월 개통
“서울시에서는 지금 민자 사업으로 위례선이나 서부선 등 여러 개의 경전철을 준비 중인데 최대한 서둘러서 빨리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새해 첫 업무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신림선 도시철도 종합관제동을 방문해 막바지 개통 준비 상황과 시설 안전 현황을...
아울러 최근에는 민자철도역사, 차량기지 등을 건물형으로 건설하는 철도-주택 복합개발 계획을 수립하는 등 철도시설을 활용해 새롭고 편리한 주거공간을 창출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과 사업추진을 통해 대학생들이 주거비 부담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의 질은 높이고 주거비 부담은...
장기적으로 신규 민자‧광역철도는 복합개발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복합개발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요금 인하나 운영비 보조 등에 활용한다. 정부는 대장홍대선에서 사업자가 택지공급 가점을 받아 약 2000세대에 주택을 공급한다고 가정했을 때 요금이 40%가량 낮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강희업 국토부 철도국장은 “철도와 도시ㆍ주택 복합개발을 통해 서민 주거...
장기적으로 신규 민자‧광역철도는 복합개발을 의무화하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요금인하 또는 운영비 보조 등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은 노선 결정 단계부터 주택 수요 및 역세권 개발 가능 부지 등을 검토해 복합개발 계획을 함께 마련한다.
아울러 3기 신도시 등에서도 복합개발을 하면 공공택지 공급 시 가점을 부여하고...
장기적으로 신규 민자‧광역철도는 복합개발을 의무화하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요금인하 또는 운영비 보조 등에 활용토록 내년에 광역철도 업무처리지침에 반영할 계획이다.
광주~나주 광역철도 등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은 노선 결정 단계부터 주택 수요 및 역세권 개발 가능 부지 등을 검토해 복합개발 계획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본계획 고시 앞두고 있어정치권, 내년 말 착공 추진정부, 사업자 선정 등 신속처리추가 정차역 요구 논란 지속
인천 송도에서 서울을 통과해 남양주 마석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착공이 1년가량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
GTX-B는 총 5조7351억 원을 들여 송도국제도시에서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를 지나 남양주 마석에 이르는 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