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B노선 민자사업은 인천 인천대입구역부터 마석에 이르는 총 82.7㎞의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국토부에서 발표한 민자사업은 인천대입구역~서울 용산, 남양주 별내~마석에 이르는 총 62.8㎞를 신설 및 개량한다.
동부간선도로지하화 4공구는 서울 영동대로 학여울역 교차로에서 영동대교 남단에 이르는 구간으로 터널, 지하차도, 출입시설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대형 민자사업 수주 영향에 건설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졌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일 지난달 기준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9.4포인트(p) 상승한 63.7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이후 지수는 60 아래로 하락했다. 지난해 11월에는 12년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인 52.5까지 떨어진 바 있다.
CBSI가 기준선인 100 이하면...
면제대상은 21일 오전 0시부터 24일 자정 사이에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21개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다.
또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고속버스는 하루평균 612회 늘리고 시외버스는 예비차량 591대를 확보했다. 철도는 130회, 항공은 101편, 연안여객선은 330회를 늘려 평시대비 수송능력을 확충했다.
김수상...
GTX B노선 건설사업은 인천 인천대입구역부터 마석에 이르는 총 82.7㎞의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국토부에서 발표한 민자사업은 인천대입구역~서울 용산, 남양주 별내~마석에 이르는 총 62.8㎞를 신설 및 개량한다. 2024년 착공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GTX B노선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라는 초대형 인프라 사업을...
국토교통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민자구간(인천대입구~용산, 상봉~마석)에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협상대상자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협상대상자가 앞으로 국토부와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거쳐 사업시행자로 지정될 경우, GTX B노선 민자 구간 건설 및 재정 구간(용산~상봉)을 포함한 전 구간 운영(40년)을 맡게 된다.
한편 GTX...
정부가 올해 경기 하방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중 재정과 공공투자ㆍ민자 부문을 통틀어 340조 원을 투입한다.
또한 이달 노인 등 취약계층 59만 명 이상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한다.
최상재 기획재정부 2차관은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재정집행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글로벌 경기둔화가 본격화될 전망인 만큼 경기변동성...
정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전 노선 개통까지 지자체가 힘을 합친다.
국토부는 GTX-A 개통을 앞두고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12일부터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 관련 국장급이 참석하는 국토부·지자체 GTX 협의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2023년 국토부 업무보고의 후속 조치로 그간 분야별로 지자체의...
용산선 폐선 이후 20년 가까이 방치된 철도 폐선부지에 2024년 ‘대학생 연합기숙사’가 들어선다. 다른 지역 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서울시 내에 건립하는 첫 대학생 연합기숙사다.
서울시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용산구 신계동 3-8번지 일대 철도 폐선 부지 3698㎡에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 착공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은마아파트 지하 통과 여부를 놓고 민자사업자와 해당 단지 입주민들간의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우회노선은 없다'면서 선을 그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23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오후 강남구민회관에서 ‘GTX-C 은마아파트 간담회’를 열고 GTX-C노선의 서울 강남구 은마 아파트 지하 통과 문제에...
또 내년 1월 예정된 민자적격성 검토 결과를 토대로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가장 합리적인 실행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GTX-C노선은 2018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예비타당성조사', 2020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거쳐 경제성이 확보된 사업으로 당초 도봉구 전 구간이 지하신설로 계획됐다.
그러나 국토부는 사업고시를 통해...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 세 개의 노선이 연결되는 여객수송의 중심역으로 떠올랐다. 개성과 젊음의 랜드마크인 홍대입구역은 2018년 공덕역 등 경의선 일부 역사들과 함께 변신을 시도, 2만844㎡의 넓은 부지에 300실 규모의 호텔과 쇼핑몰, 회사 사옥이 경의선 지하 역사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현대식 복합민자역사로 탄생했다.
과거 국가경제의 기반이자...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민간투자사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시가 최근 10년간 추진해 운영 중인 민자사업 19개 중 시 예산을 수백억 원 이상 투입한 사례가 6개로 이 가운데 4개는 사업별로 2000억 원이 넘는 혈세를 쏟아부었다.
2017년 개통한 우이신설선 경전철은 서울시 예산이 2222억 원, 국비가 776억 원 투입됐고...
국토교통부는 2024년 상반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민자·재정구간을 동시에 착공하겠다고 7일 밝혔다.
GTX B노선은 사업 초기 사업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난해 민자·재정 구간을 분리해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부터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재정구간(용산~상봉)은 지난 8월 경쟁입찰 공고 이후 두 차례 추가 공고를...
정수호 국토부 철도투자개발과장은 “추가 출입구 설치는 민자사업자, 지자체 등 이해관계자들이 상호 협력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인 우수사례”라며 “신안산선은 수도권 서남부 주민의 교통편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으로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사업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신안산선은 3조346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산(한양대)~광명역~여의도 구간과...
민자역사 설립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서도 현재까지 주민들을 위해 묵묵히 일해온 현재의 창동역사는 길조인 학의 모습을 조화시킨 벽화를 통해 옛 창동 들녘의 평화스러운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2016년에는 1번 출구에 인접한 환승주차장에 건립된 ‘플랫폼 창동 61’을 통해 음악과 푸드, 패션의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하였으며 서울시의...
박 구청장은 "우리나라 철도의 시발점인 노량진역, 노량진 민자역사는 2002년부터 개발이 추진됐지만 여전히 착공하지 못하고 있다"며 "노량진 민자역사 주식회사는 기업회생 진행 중으로 해당 절차가 마무리돼 법적절차 등을 신속히 이행해 민자역사 사업의 속도감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동작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구민들의 기대가...
대장-홍대 광역철도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대장 신도시(3기)에서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구간을 잇는 광역철도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서울 서북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 및 현재 추진 중인 대장 신도시(3기) 입주민들의 교통 편익을 증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초의 BTO·BTL 혼합형 방식 민자사업으로, 지난 대책에서 발표한 사업방식 다변화 추진과제의 선도사업이다....
LH는 철도사업의 경우 철도망구축계획 등 상위 계획 수립이 장기간 소요되고, 사업방식 전환(민자사업→공공사업), 복합화 사업 등 연계사업 등과 함께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로사업의 경우에는 지자체의 추가 요구사항 등이 사업 지연의 주된 이유라고 했다.
이에 LH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의 128개 광역교통개선대책...
우선 정부는 도로·철도 등 교통 중심의 민자대상 시설을 산업·생활·노후 인프라로 다양화하는 전략을 밝혔다. 산단 완충 저류시설 등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업인프라와 복지·문화 등 소규모 다수시설 복합개발 등 생활인프라를 민자방식으로 추진하는 내용 등이 골자다. 아울러 국립대 노후시설 등 노후 인프라와 고속도로 지하화 등 교통 인프라에서도 민자로...
바로 국내 최초의 민자 역사라는 것이다. 정식 철도역으로 등록되지 않은 역사이지만 무궁화호가 오고갈 뿐만 아니라 협곡열차와 순환열차가 정차한다. 손바닥만 한 역사 안에서 지역 주민들이 농산물과 먹을거리를 파는 진풍경이 이색적이다.
세상에서 가장 작고 초라해 보이는 역사일지 모르지만 사실 양원역은 방송 단골 스타이다. 주민들의 역사를 지키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