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선투자는 재정도로 수준으로 통행료를 우선 인하하고, 차액을 도로공사가 선투입한 후 민자사업 종료(2032년) 이후 유로도로관리권을 설정해 선투자금 회수하는 방식이다. 국토교통부는 연내 사업시행자와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해 23일부터 통행료 인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지정하고 제삼자...
공공공사의 중흥과 현 정부 이후 지속된 새로운 거래 질서의 정착에 대응해야 하며 거시적으로 4차 산업 관련 유망분야 검토, 유관사업으로의 다각화 정착 등 건설산업 및 경제구조 변곡 시기 이후를 위한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로와 철도사업, 광역급행철도(GTX) 민자사업, 도시 재생사업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집중할 것을 제안했다.
추진
△민자고속도로 미납통행료 납부 효율화를 통해 서비스 수준을 높이겠습니다
10일(목)
△김현미 장관 08:30 국정현안점검회의(미정)
△박선호 1차관 16:00 도시재생뉴딜 컨설팅단 출범식(세종)
△김경욱 2차관 10:30 차관회의(미정)
△수소 시범도시 추진전략 발표(석간)
△2019년 9월 신규 임대사업자 및 임대주택 등록 현황
△도시재생...
서울 강남구 대모산에 터널을 뚫어 일원동에서 경기 성남 금토동을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 건설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제안으로 ‘성남∼강남 민자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민자적격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의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모산 입구에 일원IC를 신설하고 대모산터널을 뚫어 경부고속도로...
귀성길은 내일 새벽부터 다시 혼잡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사이의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귀경길 정체는 추석 당일인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보여 이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내일부터 사흘 동안 민자 고속도로를 포함해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12일 0시부터 15일 0시까지는 고속도로(민자고속도로 포함)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료도 면제된다.
일반차로는 통행권을 뽑은 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이때 하이패스 이용 차량은 "통행요금 0원이 정상처리됐습니다"라고 안내한다.
도로교통 안전을 위해 드론 9대...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 고속도로가 무료 통행을 실시하며 통행권 발권 및 하이패스 차로는 평소와 같이 운영된다.
다만 통행료 정산이 이뤄지지 않는 만큼 하이패스 차로를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적지 않다. 특히 통행권 발권 게이트가 하이패스 차로에 비해 정체될 수밖에 없는 만큼 하이패스 단말기 미부착 차량 운전자로서는 하이패스 차로를...
최근 평택동부화고속도로민자SOC사업에 주관사업자로 선정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라 관계자는 “우수한 시공능력을 토대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철도·항만·공항의 공종에 적극 참여하고 생활형 SOC(사회간접자본)사업, 예비타당성 면제 지원사업 등 정책 변화에 맞춰 적극적인 수주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구간은 동부간선도로 월릉IC ~영동대로(경기고앞)에 대심도 도로터널 4차로, 10.4km 구간이다. 2026년 완공해 개통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앞으로 민간투자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제3자제안 공고를 실시하고 2021년까지 실시설계 완료, 2022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심도터널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대표 △권중각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정책과장 △김태희 홍익대학교 건설도시공학부 교수 △나진항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장 △최영태 계룡건설 토목사업본부 상무 등 정부·업계·학계·언론계 인사들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은 “이번 토론회가 민자사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전환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그는 “신도시 입주자에게 광역교통개선 대책 비용을 전가하거나 민자사업으로 추진해 장시간 소요된다”면서 “도로 위주의 광역교통개선 대책으로 광역철도 등 대량수송 체계는 후순위가 되거나 지연된다”고 우려했다. 입주 초기 완공되지 않은 광역교통시설을 대체할 수 있는 대중교통 등 단기 대책도 부재하다고 김 교수는 지적했다.
이에 김 교수는 필수...
태양광 모듈 제조 및 EPC 전문기업 에스에너지가 지난 12일 GS건설로부터 민자 옥산-오창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옥산분기점, 서오창나들목 부근 총 10만㎡ 부지에 6.5MW급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2019년 10월말 준공 예정이다.
총 계약금액은 약 88억원이며, 에스에너지는 이번...
평택동부 고속화도로가 완공되면 국도1호선의 극심한 교통 지·정체 해소는 물론 평택~오산~용인~서울을 연결하는 광역간선도로망이 확보돼 지역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라 관계자는 “생활형 SOC사업, 예비타당성 면제 지원 사업 등 정책변화에 맞춰 적극적인 수주활동에 나서는 동시에 우수한 사업노선을 선점, 제안하는 등 민자SOC분야에도...
풀무원은 휴게소 1위인 덕평휴게소를 필두로 도로공사 휴게소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민자고속도로 휴게소인 별내, 의정부 등의 휴게소도 보유하고 있다.
풀무원에 이어 SPC(1400억 원), 아워홈(1250억 원), 오버더디쉬(1200억 원), CJ프레시웨이(1150억 원),롯데GRS(1000억 원)등이 중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내달 입찰이 마무리되는 인천공항 컨세션 사업에는...
원톨링시스템은 재정고속도로와 민자고속도로가 만나는 중간 정산 요금소를 없애는 대신 차량번호 영상인식 시스템을 설치, 운전자가 처음 출발 요금소에서 최종 목적지를 통과할 때 통행료를 합산 징수(거리에 따라 요금 분배)하는 방식이다. 스마트톨링 시스템 기술이 이를 가능케 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추가적인 용지 확보(톨케이트 구축을 위한 토지 매입) 부담...
정부는 12조6000억 원 규모의 대형 민자사업 13개를 올해 안에 착공하기로 했고, 4억9000억 원 규모 민자사업 11개 착공 시기도 최대 21개월 단축했다. 또 내년부터 민간투자 대상이 도로·철도 등 53개 시설에서 모든 사회기반시설로 확대하기로 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SOC 사업 활성화는 대형 건설사보다 중소형 건설사에게 더욱 긍정적”...
민자 시설 이용의 국민부담을 줄이기 위해 구리~포천, 천안~논산, 안양~성남, 인천~김포 등 민자고속도로 4개 노선의 요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다. “자금을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정책금융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며 “민간의 창업 전문성과 정책금융을 연계해 스타트업에 패키지로 지원할 것”...
규모의 민자사업을 연내에 앞당겨 착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10차 경제활력 대책회의 겸 제9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환경시설 등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신규 민간투자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기 착공 대상은 평택-익산 고속도로, 구미시 하수처리시설 등 애초 2020년 이후 착공하기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