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이 21일 부산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건설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부산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는 부산의 첫 대심도 터널로 도로정체가 심한 구간을 지하화해 이동시간을 40분대에서 10분대로 줄여 이동편의를 높이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서부산권과 동부산권 간의 교통 접근성이 크게...
귀경 방향은 오전 8~9시부터 시작된 정체가 오후 4~5시경 절정을 보이겠으며 12일 오전 2~3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515만 대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 대씩 이동이 예상된다.
한편, 설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고속도로(민자고속도로 포함)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가 면제된다.
국토교통부는 6일 남양주 수동휴게소에서 백원국 국토부 2차관, 지자체 및 공사 관계자와 포천시, 남양주시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중 포천~조안 구간 개통식을 한다고 밝혔다.
포천~화도 구간은 민자사업으로, 화도~조안 구간은 재정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총 사업비 기준 약 1조7400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 개통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지방 대도시권 광역급행철도(x-TX), 수도권 4대 권역 교통 개선 대책, 신도시 교통망 구축 기간 단축, 도로·철도 지하화 등을 언급하며 "교통 격차 해소를 통해 국민 삶의 질을 확실하게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여기에는 총 134조 원이 투입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출퇴근...
현재 민자로 추진 중인 수도권의 수도권제1순환(서창~김포)은 2026년 착공,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경부·경인 지하 고속도로는 2027년 착공, 민자로 추진 중인 부산 사상~해운대는 2028년에 착공에 들어간다.
국토부는 지방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지역 교통 흐름, 간선 도로망 현황 등을 고려해 지하 도로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한 지하도로를 위해 침수...
이를 통해 민간 투자 유도는 물론이고 민자 사업 추진을 위한 소요 기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희망업체가 다수인 경우에도 적용 가능해 민간의 공정한 참여 기회도 보장한다.
아울러 도시·군관리계획 인허가 의제 대상시설을 공원, 도로 등 비(非)항만시설로 확대하고 보상업무 위탁기관을 정비하는 등 운영상 미비점도 보완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앞서 정부는 영종‧인천대교의 통행료를 2018년 8월 발표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에 따라 2022년까지 인하할 계획이었으나 통행료를 인하하지 못했다.
그러다 윤석열 정부 들어 한국도로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동 선(先) 투자 방식의 새로운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방안을 마련, 영종대교는 2023년 10월 1일, 인천대교는 2025년 말부터...
이와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도로공사 등 주요 SOC 기관은 상반기 중 1조 원 이상을 집행할 예정이다.
민간투자(민자사업)의 연간 집행규모도 5년 내 최고 수준인 5조7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이중 2조7000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
주요 신속 집행 관리사업은 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1조2000억 원), GTX-A(1조 원), GTX-C(5000억 원)...
서울~세종 등 고속도로 건설과 안동~영덕 등 국도 건설, 광명~서울 등 민자 도로 건설, 안전개선 및 유지관리 등에 집행된다. 국토부는 “사업 규모와 특성에 따라 1분기 중 발주사업은 착공과 함께 선금 지급, 계속 사업은 철저한 공정관리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철도 분야에선 상반기 4조6000억 원(63.9%)를 조기 집행한다. GTX A‧B‧C 등 광역철도와...
아울러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 가입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보증 미가입, 대금체불 건설사에 대한 행정처분도 검토한다.
건설투자 활성화를 위해 SOC 예산 조기집행 등을 통해 건설투자를 확대하고, 도로 확장 등 개량에 대한 민자모델을 구축해 개량 운영형 민자사업 추진여건도 조성한다.
이수~과천 구간에 도로 터널이자 빗물 배수 터널 기능을 하는 국내 최초 복합터널 구축 사업이 본격화된다. 터널 공사는 2025년 상반기 시작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는 2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이수과천복합터널의 대표사인 롯데건설과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시협약은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시행자와...
우수상은 △노들섬 주변 지역 활성화 마스터플랜 용역 책임 기술자인 안계동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이사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자사업 시공사인 대우건설 김흥석 부장 △영동대로 지하 공간 복합개발에 참여한 임대성 엘티삼보(주) 상무보 △서울시 안전점검위원회 및 건설안전 위원회 자문위원 박정식 (주)세방이앤에스 전무 △개봉철도...
잠실민자사업은 잠실 야구장 일대에 야구장, 전시컨벤션센터, 스포츠콤플렉스 등 스포츠·마이스 시설과 이를 지원하는 업무·숙박·상업시설 등을 복합조성하는 사업으로 작년 3월부터 종합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와 우선협상대상자는 대표협상단 회의를 통해 내년 6월까지 실시협약(안)을 마련하고 같은 해 말까지 실시협약을 체결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국토부는 제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국토관리청, 국토관리사무소, 한국도로공사, 민자고속도로 등 각 관리청과 제설 현황을 공유하고, 제설 인력·장비를 지원하는 등 공동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터널 출입구 및 교량 등 제설·결빙 취약 구간(고속·일반국도 644곳)은 자동 염수(소금물) 분사 시설, 가변형 속도제한표지, 도로전광표지 등 안전시설을 집중 설치...
안성~화성 민자고속도로가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안성~화성 민자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했다.
안성~화성 민자고속도로는 안성 일죽을 분기점으로 해 죽산, 삼죽, 고삼, 양성으로 이어져 평택과 화성으로 연결하는 약 45㎞ 구간으로 추진된다.
안성~화성 민자고속도로 사업은 올해 5월 최초 사업제안서가 국토부에...
이수~과천 복합터널 사업은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서울시 동작구 동작동을 연결하는 도로터널과 빗물(저류)배수터널을 건설하는 민자사업이다. 이러한 건설 방식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사업시행자로 ‘이수과천복합터널 주식회사’가 지정됐으며 2025년 착공 후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과천시 관문사거리에서 동작구 이수역사거리까지의...
한국개발연구원(KDI) 민자적격성 검토와 올해 실시협약 체결 이후 보상비 등이 집행될 예정으로 사전절차가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외에 부전~마산광역철도, 낙동강 유역 산업단지 폐수 미량오염물질 처리 고도화, 대산~당직 고속도로 건설, 국립박물관단지 운영 사업 등도 0% 집행률을 기록했다.
나라살림연구소는 예산 운영의 효율성 측면에서 집행률...
서부선 민자 적격성 통과 직전인 2020년 5월 동일 면적 매매가 10억7000만 원보다 약 2억 원 오른 가격이다.
경전철 서부선은 새절역~여의도~서울대입구역까지 총 16개 역을 잇는 연장선이다. 개통 시 지하철 1·2·6·7·9호선 환승이 가능해져 주요 구간의 통행시간이 최대 16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전주고속도로가 신설될 전북 전주시 완산구...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과 양주시 은현면을 연결하는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가 본격 추진된다. 내년 1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2025년 착공에 들어가며 2030년 개통이 목표다.
국토교통부는 동부간선도로(의정부시)와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양주시)를 연결하는 서울~양주 고속도로 사업을 시행할 민간투자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이달 4일부터 90일간 제3자...
또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민자역사 개발을 진행하면서 복합쇼핑몰 아이파크몰 안팎으로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공공성을 확보했다. 용산 민자역사를 중심으로 전면 광장을 개발해 공원부지와 연계한 보행로로 녹지 축을 구축하고 문화와 휴식, 주거와 업무가 통합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용산역과 서울드래곤시티를 연결하는 신설 교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