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도로를 조기 건설해 수출입 물동량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여객부두를 3만 톤급 4선석(현 2선석)으로 확충하고, 국제여객터미널 이전·신축에 2000억 원을 투자해 수용 능력을 최대 23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총 320만㎡ 규모인 경기 평택 글로벌 및 경기 평택 항만공사 배후단지 개발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해 자동차 클러스터, 반도체...
화성~광주 고속도로는 경기 화성시 방교동에서 광주 도척면 진우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31.2km의 왕복 4차로 민자고속도로다. 총 사업비 1조4975억 원이 투입된 대형 민간투자사업(BTO)으로, 2017년 3월 착공 이후 5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금호건설은 GS건설, 포스코건설 등 6개 건설사와 함께 이 공사에 참여했다. 모두 4개 공구 중 금호건설은 2개 공구를 맡아...
이윤상 국토부 도로국장은 “앞으로 이천~양평 고속도로, 포천~화도 고속도로 등 남은 구간도 차질 없이 개통해 국가 주요 간선도로망인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를 조속히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화도(민자)ㆍ화도~양평(재정)은 내년, 김포~파주(재정)ㆍ파주~양주(재정)는 2025년, 이천~양평(재정)은 2026년, 안산~인천(재정)은 2029년 개통 예정이다.
기존 도로와 지하철로는 늘어난 인구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은 전 세계가 마찬가지인데 지하 40m로 파고 들어가는 GTX 같은 방식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GTX를 통해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입니다.
GTX는 크게 4개 노선으로 개발 중입니다. 파주시 운정에서 연신내와 서울역, 삼성역을 지나...
착한가격업소 제도로 가격 유지 업소를 지원하고 옥외 가격표시제·장사(葬事)정보시스템 가격공시로 업체 간 가격 경쟁도 유도한다.
정부는 철도운임 및 도로통행료는 공공요금 동결 원칙에 따라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자도로 중 일부는 사업을 재구조화해 통행료를 인하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일반국도와 고속국도 모두 도로 파임(포트홀) 및 균열, 차선도색, 도로교통 안전시설(중앙분리대) 및 졸음쉼터 추가 설치 등에 대한 개선 요구가 많았다.
민자고속국도의 경우 전반적인 이용자 만족도는 높으나, 휴게소·하이패스·휴게시설 등에 대한 개선 요구가 다른 시설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졸음쉼터에 대해서 도로이용자들은 자동판매기, 전기차...
서울대서 여의도까지 16분신림선 도시철도 5월 개통
“서울시에서는 지금 민자 사업으로 위례선이나 서부선 등 여러 개의 경전철을 준비 중인데 최대한 서둘러서 빨리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새해 첫 업무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신림선 도시철도 종합관제동을 방문해 막바지 개통 준비 상황과 시설 안전 현황을...
GTX-B, 대장홍대선 등 예비타당성(민자적격성) 조사 등이 완료돼 사업계획이 확정된 노선부터 공공주택을 더 많이 공급할 수 있도록 철도역사 부지를 기존보다 넓게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장기적으로 신규 민자‧광역철도는 복합개발을 의무화하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요금인하 또는 운영비 보조 등에 활용토록 내년에 광역철도 업무처리지침에 반영할...
국토교통부는 이달 9일부터 한국교통연구원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와 민자고속도로 미납통행료 강제징수를 정례화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민자도로센터는 앞서 미납통행료 강제징수 권한이 없는 민자도로사업자를 대신해 시범사업을 통해 1차에서 최근 5년간 100회 이상 미납한 차량 총 360건 약 1억5000만 원, 2차에서 최근 5년간 50회 이상 미납한 차량 총 2128건, 약...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의 109원이나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189원 등 주요 민자도로와 비교해 3∼5배 비싸다.
하지만 반발도 만만치 않다. 온라인상에서는 이번 조치를 놓고 갑론을박도 벌어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전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국민연금공단의 투자의 일환으로 다리를 짓고 통행료를 받았던 것인데 특정 지역의 이득을 위해 이를 일방적으로 무료화...
국토교통부는 18일 "총 8개 민자고속도로 중 천안논산, 대구부산 등 7개 노선은 사업 재구조화로 올해부터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미발생하며 인천대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교통량 급감으로 MRG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정부는 민자고속도로의 정부보조금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는...
먼저 11년 넘게 중단됐던 창동민자역사 공사가 5월부터 정상화됐다. 창동민자역사는 지상 2층~지상 10층, 연면적 8만7025㎡ 규모로 2004년 건축허가를 받아 같은 해 착공했다. 이후 시행사 부도 등으로 2010년 11월 공사가 중단된 뒤 지금까지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됐다. 하지만 창동민자역사는 5월 기업회생 인가 결정을 회생법원으로부터 받아 공사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
민자고속도로도 최근 5년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161명 중 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75명으로 절반에 육박했다.
우리나라 화물통행수단 분담률은 도로부문이 가장 크고 화물차 교통사고는 치명적이지만 정작 화물차 운전자의 근로여건이 열악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3월부터 화물차 운전자 휴게시간을 '4시간 연속 운전 시 30분 휴식 보장'에서 '2시간...
통행료는 통행료 대로, 세금은 세금대로, 과도한 특혜는 결국 국민 부담
꿩먹고 알먹는 민자도로, 이제 국민에게 돌려줘야
민자도로 통행료가 느닷없이 정치적 이슈로 등장했다. 여당 대선후보가 일산대교의 운영권을 자치단체에서 사들여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선거용 포퓰리즘 논란, 시장에 대한 지나친 간섭, 무리한 재정지출 등...
국내의 경우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논산천안고속도로 등 민자사업에 투자해 이용요금 등으로 수익을 내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가 대표적인 예다.
여기서 브라운필드(Brownfield) 투자는 해외에 진출한 기업이 현지 기업이나 시설을 인수합병(M&A) 방식으로 투자하는 것을 일컫는 말로 외국인 직접투자(FDI)의 한...
서부간선지하도로는 민자사업으로 건설된 유료도로로 이용료가 발생한다. 요금은 편도 2500원. 운영사인 서서울도시고속도는 개통 후 2주간 무료로 시범 운영한 뒤 15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국내 지하도로 내 최초로 고속주행 중 차량번호가 인식돼 정차 없이 통행료가 자동으로 부과되는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이 도입됐다. 하이패스, 서울시...
광명~서울 고속도로는 광명시 가학동과 서울 방화대교를 잇는 민자고속도로로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중 원광명 마을~부천시계를 잇는 1.5km 거리는 지하화될 계획이다.
이 밖에 서부간선도로 광명교IC, 제2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수월하다. KTX 광명역, 광명종합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워 광역 접근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