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대학별 고사의 고교교육 과정 범위 내 출제 여부, 대입전형 간소화 여부, 수시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등도 평가한다.
이번 사업에는 모집인원의 40% 이상을 정시 수능위주 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는 서울 주요 대학 16곳이 모두 참여하고 있다. 해당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진행되는 논술·면접 등 대입 수시모집 대학별고사에 50만여명의 수험생이 응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 가채점 성적이 예상과 크게 차이가 없다면, 이번 수능은 성적 예상이 어렵기 때문에 대학별고사에 응시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23일 교육부가 내놓은 ‘2023학년도 4년제 수시전형 대학별고사...
“통합수능 특성 고려…대학별고사 적극 응시해야 유리”
서울 소재 대학들은 이미 수능 이후 첫 주말부터 수시모집 논술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입시전문가들은 통합수능 체제에서는 최종 확정될 점수 예상이 쉽지 않은 만큼 등급 커트라인에 걸쳐있거나 수시 지원 대학과 정시 지원 가능 대학에 큰 차이가 없다면 대학별고사에 응시하는 편이 낫다고 조언한다....
주요 대학 중에서는 오는 19일 연세대와 세종대를 시작으로 다음 달 4일 건국대와 경희대까지 매 주말마다 대학별 고사가 예정돼 있다. 구체적으로는 수능 이후 숭실대 논술우수자 전형 논술고사(18∼19일)를 시작으로 건국대 KU논술우수자 전형 논술(19일)과 경희대·서강대·성균관대(19∼20일) 등의 논술 일정이 이번 주말부터 시작된다.
연세대는 19∼20일...
교육업체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수능 직후 이어지는 대학별고사 대비 전략을 살펴봤다.
서경대를 제외하고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전국 36개 대학 중 수능 이후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30곳이며, 수능 다음 날인 11월 18일 숭실대를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고사가 이어진다. 주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과정에 포함되는 구술고사 또한 11월 19일부터...
모니토 NCS 온라인 모의고사는 대학별로 도입할 수도 있다. 대학에서 원하는 시간과 일정에 따라 운영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30개 학교에 전체 금액의 20% 할인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임성수 그렙 공동대표는 “서비스 도입을 통해 대학은 재학생의 취업 준비를 돕고, 기업은 더 원활한 온라인 시험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며...
수능 전 대학별 논술고사 일정 및 출제 경향
가톨릭대는 다음 달 9일 논술고사를 치른다. 다만 약학과와 의예과는 수능 이후인 11월 20일에 시행한다. 수능 전 시험이 시행되는 모집단위 중 간호학과만 수능 최저가 적용되고, 다른 모집단위는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인문계는 언어논술(지문·자료제시형), 자연계는 수리논술을 시행한다. 다만 자연계 중...
정시모집에서 합격 가능한 수준의 대학은 수능 이후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에 지원해야 한다. 수능시험 성적 결과에 따라 수시와 정시 중 최종 지원할 대학을 선택하면 된다. 수능 점수가 예상보다 좋게 나왔다면,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를 과감히 포기하고 정시모집에서 상향 지원하면 된다.
지원할 대학의 수시모집 요강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전형별로 중복...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올 추석 연휴가 수시 원서 접수 전에 있어서 수험생들이 이 기간에 수능이나 대학별 고사에 집중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4일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미리 꼼꼼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수시 전략을 두 번째 우선순위로 두고 수능이면 수능, 자기소개서면 자기소개서 등 첫 번째 우선순위로 설정해야 할...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가장 좋은 수시 지원 전략은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대학을 지원하는 것"이라면서 수능 최저 충족 여부와 전형별 종료 시점, 대학별고사 일정을 마지막까지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2023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각 대학은 해당 기간에 3일 이상 지원을 받으며...
“원서 접수· 대학별 고사 일정 각각 확인해야”
2023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는 9월 13~17일까지 이어진다. 17일에 접수가 마감되는 대학이 가장 많지만 모든 대학에서 이날까지 원서를 접수하는 것은 아니다.
가장 먼저 원서접수가 마감되는 대학은 고려대와 연세대로 두 대학은 15일 오후 5시에 원서접수가 종료된다. 서울대 역시 두 대학과 마감일자가 같다. 하지만...
이밖에 논술·면접 등 대학별 평가도 격리대상자의 응시가 최대한 보장될 계획이다.
교육부는 시험장 방역을 위해 △방역물품 구비 및 소독 △관계자 대상 사전 교육 및 감염병 예방교육 △시험장 사전점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수능 및 대학별 평가 응시 과정에서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격리대상 수험생들의 응시...
수능이 임박해서 치르는 대학별고사는 수험생들에게는 부담일 수 있고, 그만큼 대학별고사 대비에 소홀할 수밖에 없다. 해당 대학 진학을 목표한다면, 여름방학 때부터 주 1~2회 일정 시간을 들여 수능 전 대학별고사를 준비하는 것이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물론이고, 수시에서 끝내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도 수능 준비는...
대학별 고사 날짜도 주의 깊게 봐야 한다. 특히 그 날짜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전인지 후인지가 중요하다. 수능 전 고사의 경우, 준비가 잘 돼 있어 부담이 덜한 수험생이라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 고려대는 같은 학생부종합전형이라도 학업우수형 면접은 수능 후에 치르지만 계열 적합형 면접은 수능 전에 치른다.
많은 대학이 대학별 고사를 주말에 치르므로 서로...
2023학년도 대입전형계획을 우선 확인하고, 5월 이후 확정되는 대학별 수시 모집요강을 통해 구체화한다.
교사와의 대입상담 역시 주목해야 한다. 상담할 때에는 자신이 지원하려는 대학에 관해 정리한 자료를 토대로 삼는다. 이 자료로 상향·적정·안정권 대학을 압축하고, 교과 성적과 수능 모의고사에 따라 입시 전략을 좀 더 세밀하게 짜야 한다.
우연철 진학사...
윤 후보는 대학 학위과정 편성·운영을 완전 자율화하면서 대학 평가 방식을 대학별 특성을 고려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을 하는 ‘기업 대학’을 도입해 부실대학을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지역거점대학의 경우 1인당 교육비 투자를 상위 국립대 수준으로 높인다.
안 후보는 이·윤 후보와 마찬가지로 산학협력 기반으로 대학별 특성화...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목표 대학과 학과의 전년도 입시 결과를 확인하고, 6회뿐인 지원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지원 대학의 면접, 논술고사 등 대학별 고사 준비도 병행하면 좋다”며 “수시와 수능 준비를 어ᄄᅠᇂ게 할지 비율을 적절히 안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시에서는 면접과 실기 등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경우가 많아 모집군별 전형 기간도 다르다. 가군은 내년 1월 6~13일, 나군은 1월 14~21일, 다군은 1월 22~29일이다.
모집군별 전형기간을 거쳐 합격자는 내년 2월 8일 발표된다. 합격자 등록은 내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논술고사 등 대학별 전형 응시를 위해 지난 주말부터 전국적인 수험생 이동이 시작됐다. 이동인원은 20일과 21일에 21만 명, 오는 주말 22만 명 규모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연일 3000명 이상, 위중증 환자 5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0시 기준) 신규 확진자 3120명(누적 41만5425명), 위중증 환자...
20일 입시전문가들은 “이미 수능 결과는 정해진 만큼 성적대별로 정시모집 전략을 꼼꼼하게 세워 지원을 준비해야 한다”며 “수능이 끝난 이후 논술 등 대학별고사 응시 대비와 함께 정시 원서접수 전까지 정시전략 고민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위권, 사실상 세 번 아닌 두 번 지원 기회”
먼저 수능 성적이 좋은 상위권 수험생은 자신이 지원할 모집단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