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수능 이후 의과대학 면접이나 논술 등에서도 코로나19 관련 소재 지문은 충분히 다뤄질 소지가 있다”며 “관련해서 숙지해두면 대학별 고사에서도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풀리는 문제 과감히 넘겨야"
수능까지 남은 시간 모의평가, 문제집 등에서 틀렸던 문제에 대한 최종 점검이 중요하다. 우선...
앞서 교육부는 9월 전국 8개 권역별 고사장을 마련해 자가격리자 수험생이 실기ㆍ논술ㆍ면접 등 대학별 고사를 치르도록 했다. 그러나 그동안 대학들이 ‘권역별 고사장에 파견할 감독 인력이 부족하다’는 입장을 내왔던 것을 받아들여 실기 전형에 한해 응시 방법을 조정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권역별 고사장을 활용하는 것이 우선”이라면서도 “부득이할 경우...
수능 전후 대학별 고사는 대부분 확진자 응시 제한…수험생들의 우려 커져
수능 전후로 치러지는 대학별 고사에서 확진자의 응시는 제한될 예정이어서 수험생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9월 전국을 8개 권역으로 나눠 실기·면접 등 대학별 평가에 이용할 수 있는 권역별 고사장을 설치해 자가격리자 수험생을 응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9월 23일부터 접수한 수시모집 결과들이 수능이후 이 기간에 집중적으로 발표되고, 그에 따른 수시 각 대학별고사인 논술이나 면접 등을 진행해야 한다. 수시모집 최종발표는 12월 27일까지, 수시 합격자 등록기간은 12월 28~30일, 수시 미등록 충원기간은 12월 31~1월 4일, 수시 미등록 충원마감은 1월 5일로 모든 수시 일정이 마무리되고 2021년 1월 7일부터 정시모집...
유 부총리는 "대학별고사 방역 준비가 어떤 시기보다 철저하게 준비돼야 하는 상황"이라며 "12월 중하순 대학별고사 안전한 시험환경 여건 조성을 위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대입 면접평가는 부득이한 상황 말고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대학들이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논술, 실기 등...
대학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지만 다음 달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예정된 논술·면접 등 대학별 고사 일정은 그대로 치러질 전망이다.
23일 대학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2021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한 대학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교협...
수시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달성 했는지 여부와 남아있는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여부 등의 판단을 위해서 가채점이 필요한 수험생도 있을 것이다. 수험표 뒷장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 형태의 가채점표를 나눠주기도 하지만 정답기록 옮기는 것에 너무 신경 쓰지 말도록 하는 것이 좋다. 정답 옮기는 것 때문에 본 시험에 영향이 가거나 문제풀이 시간안배에 신중하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선행교육예방연구센터는 지난 2017학년도부터 2020학년도까지 논술과 구술, 면접 등 대학별고사를 실시한 63개 대학의 2460개 문항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 위반 여부를 분석했다.
2020학년도 대학별고사를 실시한 학교가 56개교가 대상으로, 2017~2019학년도 대학별고사는 실시했지만 영향평가에 참여하지 않았던 학교 14개교도...
다만 등교수업을 시행하는 주에도 등교 여부는 학생들이 자체 판단한다”며 “수능이나 대학별 고사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코로나19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위험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교 밀집도 기준 ‘3분의 2 등교’와 방역 수칙 등을 잘 지킨다면 학교장 재량으로 등교 일정을 바꾸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앞서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수험생에게도 대학별고사 응시기회를 최대한 제공하도록 대학에 요청한 바 있다.
교육부는 회장단에게 대학별 평가 운영 시 방역지침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고 권역별 별도 고사장을 활용한 격리자 수험생 대학별 고사 기회 제공하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유 부총리는 "수험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대학별 평가...
올해는 대부분 코로나19로 인해 수능시험 이후로 각 대학들의 대학별고사 일정이 넘어갔으나 수능시험 이전에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일부대학들의 수시일정에 참여한다면 해당일과 준비시간을 제외하고 수능 학습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적어도 수능 일주일 전 부터는 12시 이전에 취침하고 6시에 기상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무리하게 수능 학습계획을 세우지 않는...
또 대학별고사 대비 등 개인적으로 따로 준비하는 활동이 있을 수도 있다. 이에 입시전문가들은 "연휴 전 반드시 자신의 ‘현실적인 학습 가능 시간’을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소장은 “무작정 ‘5일 내내 학습’, ‘매일 6시간 이상 공부하기’ 등 두루뭉술한 시간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아니라 요일별로 실제 학습에...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입시일정 속에서도 지난 9월 23일부터 진행한 수시 원서접수에서 수시모집 대학별고사 중 하나인 면접고사가 전형방식에 있는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이 면접고사 대비하는 것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면접고사는 각 대학과 전형에 따라 다양한 형태가 존재한다. 대학, 학과에 따라 학생부교과전형이나 실기위주전형에서도 면접고사가...
이후 대학은 이 정보를 토대로 수험생 응시지원이 필요한 권역과 인원을 파악하고 대학별고사 기간 중 별도시험장에서 평가를 운영․관리한다.
수험생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해 유 부총리는 "감염병예방법에 근거해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데에만 활용된다"며 "개인정보 유출 위험, 공개로 인한 불이익을 걱정하지 않도록 관리체계...
이후 대학은 이 정보를 토대로 수험생 응시지원이 필요한 권역과 인원을 파악하고 대학별고사 기간 중 별도시험장에서 평가를 운영․관리한다.
유 부총리는 “올해 수능은 정부 전체의 선제적인 방역 조치와 국민의 방역 참여가 필요하다”며 “차질 없이 수능을 시행하도록 응시환경, 방역환경 조성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별고사 일정 반드시 체크…비인기 학과도 고려
대학별고사 일정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난 8월 30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변경’을 발표했다. 이 중에는 논술, 면접, 실기고사 등 대학별 고사 일정 변경 내용도 함께 담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기존 일정과 변경된 부분이 있기...
역시 수시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어 경쟁률이 비교적 높게 나타나며, 그만큼 높은 충원률을 보인다는 특징이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논술이나 면접 등 대학별고사 일정이 바뀐 대학이 많다. 시험일이 같은 대학들은 학생이 분산돼 경쟁률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지만, 반대로 수험생 입장에선 지원하는 대학의 대학별고사 일정이 겹치지 않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대학별 논술 시행일
논술전형을 고려할 때, 고민하는 내용 중에 하나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입시일정이 전체적인 변동이 가해졌으며 수능시험은 12월 3일(목)이다. 수능일 기준으로 논술시험이 수능 전(前)과 수능 후(後)로 구분을 한다. 대부분 논술전형은 수능 후로 일정이 잡혀있고 몇 개 대학의 경우에는 수능 전에 있는데, 가톨릭대(자연), 경기대...
16일 대학가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2021학년도 대학별 수험생 관리방안 회의’를 열어 권역별 시험장에서 대학별고사를 치를 확진자ㆍ자가격리자 대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교육부와 대교협은 권역별로 자가격리자를 사전에 분리해 대학별고사를 치르도록하고, 수험생 본인 확인을 위한 정보를...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자기소개서 및 면접 등 서류와 대학별고사 준비도 철저히 하도록 해야 한다.
2~3등급의 교과성적, 수능모의고사성적을 보유한 수험생은 수시전형에서 대부분 학생부교과전형을 선택하는 경향이 많다. 학생부종합전형이나 논술전형은 장시간의 준비과정과 노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쉽게 지원하기 어려운 전형들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