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이 20일부터 논술, 면접 등 대학별고사 일정에 돌입한다.
19일 대학가와 입시업계에 따르면 수능 후 첫 주말인 20~21일에는 서울 소재 대학의 논술이 몰려 있다. 경희대·숙명여대·건국대·서울여대·성균관대(인문)·서강대(자연)·숭실대(자연) 등이 20일 논술을 실시한다. 경희대 국제캠퍼스·한국항공대·한양대...
1954년부터는 대학별 고사와 병행해 ‘대학입학국가연합고사’가 시행되어 이를 통과한 학생만 대학별 고사를 치를 수 있었다. 대학 정원의 140%를 국가연합고사로 선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연합고사는 1962년부터 2년간 ‘대학입학자격고사’로 이름이 바뀌기도 했으나 1964년부터 1968년까지 다시 대학별 단독 고사로 변경되며 폐지됐다.
1969년부터...
수능 시험 이후 논술고사나 면접고사 시행 대학에 지원했다면 대학별로 기출문제와 예시문제를 통해 출제 유형을 파악해야 한다. 시험 대비를 위해서는 전년도 기출문제와 예시문제 등 대학에서 제공하는 자료들을 먼저 살펴봐야 한다.
또 인문계 논술고사에 영어 지문을 출제하는 대학도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자연계 논술고사는 주로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시행하고...
문학에서 그동안 변별이 이뤄졌고 올해 역시 같은 상황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영어시험에 이어 4교시 한국사와 탐구과목이, 5교시 외국어와 한자 시험이 진행된다. 영어영역은 오후 2시 20분에 마무리되고, 모든 영역이 끝나는 시간은 오후 5시 45분이다.
수능이 끝나면 오는 20일부터 대학별 수시전형 논술이 시작되고, 수능 성적은 다음 달 10일에 통지된다.
20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설명회는 수능 가채점 분석은 물론, 수시 대학별 고사(논술, 면접) 참석 여부 판단, 정시의 특징 및 고려 사항 등 수능을 치른 수험생에게 가장 필요할 내용을 전한다.
설명에는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과 김무섭 연구원이 나선다. 설명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방역지침에 수능 날이나 논술·면접 등 대학별고사도 교문 앞 응원을 자제하도록 요청하고 있다”며 “수험생과 함께 거주하는 가족들은 합격 기도 등 모임이나 사람이 많은 장소를 찾는 일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한성과학고를 방문해 “격리되거나 확진된 수험생의 상황관리 및...
수능 이후 이어지는 대학별고사와 관련해 대학의 자체 방역계획과 사전 준비 상황도 확인한다. 수험생과 감독관의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전국의 고등학교는 11일부터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다.
교육부는 수험생을 분류해 일반수험생은 일반시험장, 격리수험생은 별도로 마련된 고사장, 확진수험생은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응시토록 했다....
학력평가연구소장은 "수험생은 적정지원과 안정지원의 비중을 높여 지원하되 수능 성적이 좋으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은 대학에 소신 지원을 고려해 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 밖에 입시 전문가들은 대학별로 수시 면접·논술 일정이 겹치지 않는지, 대학별 고사 시기가 수능 이전인지 이후인지 등을 잘 살펴서 지원 대학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기소개서와 같은 추가 제출서류와 면접과 같은 대학별고사가 없어 지원 후 당락 결과를 기다리며 수능 준비에만 몰두할 수 있다. 이러한 편의성으로 인해 학생부교과전형은 경쟁률이 높은 편이나 타 대학 중복합격에 의한 미등록으로 충원합격도 활발하게 진행된다는 점에서 내신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도전해 볼만 하다.
‘학생부교과 100%’로...
대학별평가 실시 전에는 '대학별 방역관리계획'을 세워 필요한 조치를 하고, 일반·유증상·격리응시생 유형별로 분류해 대학 내 고사장을 마련하도록 했다.
교육부, 질병청,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참여하는 '대학별평가 상황반'도 운영한다. 이 상황반은 대학별평가가 종료되는 내년 2월 말까지 각 대학의 지원자 중 격리·확진 정보를...
대학별평가 실시 전에는 '대학별 방역관리계획'을 세워 필요한 조치를 하고, 일반·유증상·격리응시생 유형별로 분류해 대학 내 고사장을 마련하도록 했다.
교육부, 질병청,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참여하는 '대학별평가 상황반'도 운영한다. 이 상황반은 대학별평가가 종료되는 내년 2월 말까지 각 대학의 지원자 중 격리·확진 정보를...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끝나는 9월 중순에 논술·면접 등 대학별 고사가 시작되는 만큼 그 전에는 접종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또 여름방학 기간에 학생이 학원에 몰린다는 점을 감안, 전국 지자체가 자율접종분으로 학원 관계자들에 대한 우선 접종을 추진토록 했다. 서울·경기는 13일부터 이미 접종을 시작했고, 나머지 시도는 26일부터 접종한다. 각...
이와 같이 대학별로 수능시험에서 원하는 과목들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입시요강을 잘 분석하여 공통된 결론을 얻어야 한다. 수학의 공통점은 자연계열의 경우에 한하여 미적분 또는 기하 중 1과목을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수능시험의 과목별 내용도 변화가 있는데, 1교시 국어는 45문항, 80분의 시험시간이고...
대교협은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대학별 고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에서 대학별 시행계획 변경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서울대·서강대·중앙대 수능 최저학력기준 낮춰
대표적인 변화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다. 서강대·서울대·중앙대는 고3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균형선발·고교장추천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대학별고사로서의 논술은 통합적 지식을 바탕으로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는 도구이다. 올해 수시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크게 차이가 없다. 전년도인 2021학년도에는 전국 33개 대학에서 총 11,162명을 선발했고, 올해 2022학년도에는 3개 대학이 늘어 전국 36개 대학에서 총 11,069명을 선발한다.
올해 논술전형은 가천대, 가톨릭대, 건국대, 경기대(인문), 경북대, 경희대...
주요 대학 중 절반 이상이 대학별고사에서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를 냈다는 시민단체 분석이 나왔다.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은 전국 주요 대학 22곳 자연 계열의 2021학년도 논·구술시험 등 대학별고사 수학 문항을 분석한 결과 12개 대학(54.5%)에서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항을 출제했다고 7일 밝혔다.
사걱세가 지목한 12개...
학생부교과전형은 내신성적을 중심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는 전형으로 수험생 본인의 내신성적을 적용해 대학별로 가장 편하게 희망대학에 합격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전형이다. 정규 고교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이라면 누구라도 본인의 3년간의 내신성적을 희망대학의 전년도 합격자 평균성적과 비교하여 합격 가늠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기준으로...
입시 전문가들은 이번 모의평가를 통해 입시 전략을 재정비할 것을 조언한다. 임 대표는 "이번 모의평가 결과를 놓고 자신의 영역별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학습 방향을 조정해야 한다"며 "내신 성적과 자신의 대학별고사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수능공부, 내신관리, 비교과관리, 자기소개서 작성, 대학별고사 준비 등 해야 할 것들은 많은 반면에 시간이 부족하여 조바심이 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중간고사 결과와 6월 평가원시험 결과가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아 마음을 많이 졸이는 시기이기도 하다.
△ 9월 중순~11월 중순 : 9월 수시지원부터 11월 수능시험 이후까지는 수시지원을 마치고 수능공부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