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국장,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상임위원, 한국기술과학대학교 총장 등을 거친 데다 개인 특유의 온화한 성품에 친화력까지 더해져 두루두루 원만한 관계를 구축해 온 결과다.
이 장관은 특히 고용부 업무의 양축인 노사·고용정책과 관련한 주요 보직과 노사정위 위원 등을 맡으면서 우리나라 노사관계의 역사적 현장을 지켜왔다....
국민의 분노가 있을 때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바로 징계 결정이 날 수 있게 해야 하는데 윤리위원으로 외부인사가 아닌 국회의원이 들어가서 하고 있으니 그것이 되겠나.
국회 징계 문제 뿐 아니라 한명숙 전 총리이 경우에도 형이 확정되고 나서 입감 집행을 이틀이나 유예시켜 만날 사람 다 만나게 했다. (정치인들이) 법 앞에서 더 엄격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황우여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기국회에서는 대학구조개혁법과 사학연금법과 같은 핵심법안이 반드시 통과 한다"면서 "당정청이 앞으로도 머리를 맞대고 일심동체로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겠다"고 했다.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 수석은 "서로 힘을 합쳐 4대 개혁을 완성하고 경제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를...
김상헌 사외이사는 경북대 행정학과, 미국 시카고대 대학원에서 정책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조세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등을 거쳐 2005년부터 서울대에서 행정대학원 교수로 재임 중이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정부개혁추진단 추진위원으로 활동했다. 같은 기간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은 국민행복추진위원회 힘찬경제추진단...
이어 대학 측은 “올해 구조개혁평가에 이미 평가된 2012년과 2013년 지표를 반영해 이중으로 제재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일사부재리의 원칙을 어긴 결과”라고 주장했다.
수원대는 이날 교육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국가장학금이나 학자금 융자와 관련해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학교가 전액 보전하기로 했다.
보직교수 10여명은 긴급 회의를 열고...
교육부는 지난 24일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반대학과 전문대학에 평가점수를 통보했고 1주간 이의신청을 거쳐 결과를 통보했다.
대학구조개혁평가는 그동안 정부재정지원제한평가와 달리 정성적 요소를 많이 고려됐다.. 전임교원 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장학금 지원, 취·창업지원 등 정량지표뿐 아니라 교육수요자 만족도 관리, 학생 학습역량 지원 등...
최 부총리는 4대 부문 구조개혁을 통해 경제 체질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능력과 성과에 따라 채용과 임금이 결정되는 유연한 노동시장을 구현하고, 재정개혁과 공공기관 기능 조정 등을 통해 공공부문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금융규제 합리화, 자본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금융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원조정 선도대학 도입 등...
그는 원내대표를 두 번이나 지냈음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사무총장을 맡아 당 구조조정에 앞장서기도 했다. 19대 국회에서는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과 물밑 협상 끝에 최장기 철도파업을 중단하는 데 일조했다.
지난해 6월부터는 최근까지 19대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을 맡고 있으나 최근 검찰 수사로 국회 업무를 모두 중단했다. 사실상 정치 생명이...
2011년 출범한 교육과학기술부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2012년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을 역임했다. 이어 지난 2013년부터 덕성여대 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그는 덕성여대 총장 시절 학업과 취업을 중시했던 기존 학풍에 ‘창업’을 더해 ‘3업(業)’교육 트랙을 설정해 여대 중에서 창업 지원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탈바꿈시켜 주목을...
이번 노동개혁의 과제는 기득권 없이 누구에게나 동등한 노동기회가 열리게 하는 것이다. 비정규직이나 마이너리그에서 출발하는 ‘장그래’도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회구조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 박사 △스탠포드대학교 후버연구소 객원연구위원 △국가보훈위원회위원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자유민주연구학회 회장...
박 대통령은 “대학도 사회의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사회수요를 반영한 학과와 교육과정의 확산을 지원하면서 구조개혁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자유학기제를 전면 확대해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살리는 창의적 인재로 키워가겠다”고도 했다.
박 대통령은 무엇보다 “수능 난이도를 안정화해서 공교육...
정부는 현장중심의 학교교육 강화, 산업수요 기반의 대학 체질 개선, 일학습병행제 확대 등을 통해 교육훈련이 산업수요에 맞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 및 훈련 분야의 개혁 노력을 강화한다.
2-2. 경제계는 학교교육이 현장중심으로 이루어지도록 산학협력을 주도하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고교-전문대 통합과정(Uni-Tech) 및 대학생 장기현장실습제가 확대될 수...
쇄신위는 앞으로 포스코 원로, 국내외 주주, 고객, 협력사들의 의견을 청취해 개선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권 회장은 쇄신위의 위원장을 맡았다. 분과별로는 △구조조정 조청명 부사장 △책임경영 곽창호 포스코경영연구원장 △인사혁신 윤동준 부사장 △거래관행 오인환 부사장 △윤리ㆍ의식 김진일 사장이 각각 담당하고 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역대 금융위원장 중 처음으로 연세대 출신이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금융위의 주요 직책을 같은 학교 학과 출신들이 차지하고 있어 상호 견제가 잘 이뤄지지 않는 부작용을 초래한다”며 “임 위원장이 향후 이런 관행을 시정하고 균형잡힌 인사를 통해 본격적인 금융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구조개혁평가를 비판하며 “학교 당국은 대학구조개혁평가를 핑계로 ‘어쩔 수 없다’ 말만 되풀이하며 학생들의 목소리는 철저히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학사 제도를 변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와 대학 당국은 일방적인 움직임을 중단하고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등심위를 정상화하고 일방적인...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사태를 초래한 관료들도 뒤에 승승장구 했고, 외환은행을 론스타에게 이상하게 판 주역이나 외국환평형기금을 탕진한 관료도 위원장이나 장관으로 승진했다. 이러한 관료집단을 누가 어떻게 개혁할 수 있을까? 어려운 과제이지만 한국경제의 명운이 걸린 일이다. 우선 박근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피아 방지라도 제대로...
가계부채 구조개선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우선 금융위는 적격대출을 확대·활용해 올해 20조원 한도로 대출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화에 발맞춰 체계적이 노후 준비를 위한 연금상품도 출시된다.사적건강보험의 보험료 안정화 대책이 마련되고 퇴직연금 서비스가 선진화된다.
생활난을 겪고 있는 청년ㆍ대학생들에게는 최대 800만원이 지원된다. 거치기간도...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및 공공ㆍ노동ㆍ금융ㆍ교육의 4대 구조개혁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주 차관은 이날 10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장기전략위원회 제1차 실무조정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실무조정위원회는 산하 작업반의 진행상황을 점검 및 조율하고 기타 중장기 주요현안 논의와 새로 대응이...
교육부의 대학 구조개혁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간 대학 정원은 1만7000여명이나 줄었다.
12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홍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에 따르면 2015학년도 353개 대학 입학정원(전문대 포함)은 52만1033명으로 전년(53만8607명)에 비해 1만7574명 감소했다.
1년간 4년제 일반 대학 216개교가 9361명을, 전문대학...
어렵고 힘들더라도 구조개혁을 통해 근본적인 처방을 해야만
우리의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대한민국을 물려줄 수 있습니다.
이것을 하려는 것이 G20 성장전략 중 1위로 평가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입니다.
올해는 이 계획에 따라 예산을 편성한 첫해인 만큼
작년에 닦아놓은 제도적 틀을 바탕으로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공공, 노동, 금융, 교육 등 4대 부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