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약력]
△광주광역시 출생 △고려대 법대·미국 뉴욕주립대 얼바니대학원 경제학 석사·펜실베이니아대 경영학 박사 △고려대 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 △참여연대 경제민주화위원회위원장 △한국증권학회 이사 △한국금융학회 회장 △현 고려대 경영대 교수 겸 고려대 부설 기업지배구조연구소장
최 회장은 상하이 포럼 참석에 앞서 베이징을 방문해 제리 우 SK차이나 신임대표를 만나는 등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4월 선임된 우 대표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및 골드만 삭스에서 근무한 금융전문가다. 최 회장은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가 중국 사업에 미치는 여파를 현장에서 살펴보며 그와 해법 마련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 참여연대 창립에 참여했고 1996년 경제민주화위원회을 만들어 경제민주화운동을 주도했다. 2010년에는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한국 기업의 지배구조의 문제점과 대안을 연구하고 있다.
또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지명된 김상조 한성대 교수와 함께 소액주주운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이 때문에 장 실장과 김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게는...
경기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 대학원 경제학 석사, 펜실베니아주립대 와튼경영대학원 경영학 박사를 받았다.
그는 시민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1994년 참여연대 창립에 참여했고, 1996년에는 참여연대에서 경제민주화위원회를 만들어 국내 최초의 경제민주화 시민운동을 이끌었다.
2010년에는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운영위원으로 한국...
지난해 5월 산업연구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
△1960년 서울 출생 △성균관대 경제학과 졸업 △성균관대 경제학 박사 △현대경제연구원 산업전략본부장, 경제연구본부장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객원연구원 △한국경제학회 경제교육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장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지속발전분과장 △제20대 산업연구원장
새 이사장은 독립적이면서 개혁적인 성향의 민간 출신이 내정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배경이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에 김상조 한성대 교수가 내정된 것과 같은 파격적인 인선이 이뤄질 수 있는 것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현재 대학 교수인 복지 및 지배구조 전문가 2~3명이 이사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사전 인사 검증 절차는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구미 출신의 김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노사정위원회 경제개혁소위 책임전문위원, 한국금융연구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또 참여연대 재벌개혁감시단장, 경제개혁센터 소장 등을 지내며 대기업집단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온 진보적 성향의 경제학자로 분류된다. 김 교수는 지난해 12월 6일...
삼성 등 4대 재벌에 롯데ㆍ CJ까지 6대 기업의 개혁에 집중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정권 초반 강도 높은 재벌개혁 정책을 펼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및 총수일가 견제 강화를 위한 공약으로는 기존 순환 출자 단계적 해소, 다중대표소송제와 집중ㆍ전자ㆍ서면투표제, 감사위원 분리선출제 도입, 일감 몰아주기 근절, 재벌 계열 금융사 의결권 제한, 경제범죄...
국민을 키워내야 합니다.”
공동취재 김유진 기자 eugene@
박병원 회장 약력
△1952년 부산 출생 △경기고, 서울대 법학과 졸 △서울대 대학원 법학석사, 미국 워싱턴대 경제학 석사 △행정고시 17회 △재정경제부 차관(2005년) △우리금융지주 회장(2007년)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2008년) △전국은행연합회 회장(2011년) △경총 회장(2015년∼) △문화예술위원회위원(2013~)
경실련 재벌개혁위원장인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27일 ‘대선후보 경제공약 검증 토론회’에서 “대선후보들이 내놓은 공약은 대부분 경영 행위와 관련된 것들이 많고 근본적인 소유·지배구조 개선에서는 소극적”이라면서 “구체적인 구상이 없어 재벌개혁에 너무 안이한 생각을 갖고 있는 것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안진걸 참여연대...
홍준표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정책공약위원장을 맡은 이현재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26일 인터뷰에서 “재정사업 구조조정과 지하경제 양성화, 복지 부정수급 근절 등을 통해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증세 없이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공약을 실현할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가 내놓은 공약은 국가 안보, 일자리와 성장, 공정사회와...
공정거래위원회의 위상 강화를 통해 공정 경쟁의 기반을 닦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안 후보는 “공정한 시장 구조를 만드는 핵심은 공정위 개혁”이라며 “준사법기관이자 감시감독 역할을 해야 할 공정위가 경제부처의 오른팔 역할을 하고 있다. 공정위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해 공정위의 독립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 방안으로는 공정거래위원 임기...
한국당의 반대로 법사위 제2소위에 계류됐고, 석대법 역시 민주당의 반대로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했다.
교문위 회동에서는 대학 구조조정을 위한 절차와 방식, 기준, 제재수단 등의 내용을 담은 대학구조개혁법을 법안소위에 상정하기로 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과 바른정당 강길부 의원이 각각 발의한 ‘학력차별금지법’도 법안소위에 상정하기로 했다.
최 시장은 김대중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을 거쳐 김대중 정부시절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다. 17대 국회의원을 거쳐 재선 고양시장이 됐다. 주요 공약은 통일·안보·국방 현안만 중앙정부가 맡고, 나머지 분야는 지방정부에 재량권을 넘기는 미국식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 개헌,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구축 등이다.
민주당은 이번 주 중 대선기획단을 발족하고...
중국 경제 사령탑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지난해 국가급 데이터 연구소 19곳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사업부는 국영 연구소 두 곳과 온라인 데이터 마이닝(Mining·발굴),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서 협력하고 있다. 또 알리바바와 바이두, 텐센트 등 민간기업은 R&D 부문에서의 협력도 가속화하고 있다.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의...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이 저출산에 대응해 근로시간 단축 등 출산율과 밀접한 구조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재부 중장기전략위원회는 2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중장기 정책대응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학계·정부부처·언론계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저출산 정책의 회고와 개선방향 모색...
세제개혁 등을 통한 새로운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현재 한국 경제는 순환기적 위기가 아니라 구조적 위기에 처해 있다. 저성장 국면에 돌입했고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어 임금의 경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에서 상위 10%와 하위 10% 격차가 5~7배 정도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11배에 달한다”면서 “대학을 졸업하고 3~4년간 취업을 못하는 학생...
지난해 8월 1주기 대학 구조개혁 평가결과 및 구조개혁 조치 방안을 발표한 교육부는 2주기 대학 구조개혁 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게이트 사건에서 최순실 딸 최유라에 대한 이화여대의 각종 특혜 의혹이 불거지면서 해당 사업계획의 차질이 불가피해졌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대는 박근혜 정부 들어 신설한 재정지원 사업 5개에 모두 선정된 유일한...
영역은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학습 내용이라도 학문‧기술적으로 변화‧발달했거나 전공과 관련된 각종 법률‧규칙‧기준‧용어 등이 변화해 그 내용이 상이한 경우 최근 변화된 내용을 반영하여 출제했다. 특히 ‘회계 원리’ 과목은 한국회계기준원의 회계기준위원회에서 공표한 ‘일반기업회계기준(2015년 12월 16일 공표)’을 적용했다고 수능 출제본부는 전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임 내정자는 어떤 정책을 구상하고 진행할 때 많은 토론과 고민 끝에 신중하게 결정하는 성향이 강하다”며 “그렇지만 한 번 결정을 내린 사안은 끝까지 밀고 나가는 성격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한진해운이다. 임 내정자는 “대주주가 책임을 지고, 이를 기업 자구계획안에 포함하는 것이 기업 구조조정의 원칙”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