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복합사업은 노후 도심에서 용적률 등 혜택과 함께 공공시행으로 절차를 단축해 신속히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4개 지구는 지정일로부터 14일간 의견청취를 거쳐, 주민 3분의 2(토지면적 절반) 이상 동의를 얻은 후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본 지구지정 절차를 밟게 된다.
국토부는 예정지구 지정 전인 37개 후보지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등 노후시설 개선에 대해서 보완 대책을 마련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영남권에선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 울산 멀티 오믹스 기반 난치암 맞춤형 진단치료 상용화 기술 개발, 경남 우주 환경 시험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이 투입된다. 대구 도시철도 엑스포선 건설, 경북 메타버스 디지털 미디어 혁신 허브 구축 예산...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민의 수요와 만족도를 반영하여 생애주기별 알찬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과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반려동물을 기르거나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최택진 LG유플러스 부사장, 허중빈 NH네트웍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은 "5호선 스마트 스테이션 구축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하철 이용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며 "향후 전 역사에 첨단 기술을 도입한 미래형 도시철도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사업성이 낮고 지적 불부합 문제 등으로 도시재생사업조차 답보 상태인 곳이 많다.
이에 소규모정비와 재생을 연계해 정비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보고서는 "기존 방식만 적용할 때 사업성 문제로 배제됐지만, 해당 지역을 계속 버려두면 노후주거지 쇠퇴는 더욱 심화할 것"이라며 "소규모정비와 재생을 연계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영등포구는 ‘영등포예술의전당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영등포구는 서울에서 유일한 법정 문화도시지만 이를 뒷받침할 만한 문화 인프라는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 문래창작촌 작가 등은 복합문화시설 건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이런 가운데 올해 3월 서울시가...
또 기존 가로에 대응하는 연도형 동 배치와 함께 저층(8~10층)과 고층(28~35층)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높이로 계획 리듬감 있는 도시경관을 만든다. 각 단지에 중정형 외부공간도 마련한다. 우이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덕릉로~우이천을 잇는 공공보행통로도 조성한다.
이외에도 1~5구역 모아주택 간 건축협정을 통해 인접한 1·2·3구역과 4·5구역 각각의...
수정 아파트 외에도 여의도 일대에서는 주요 노후 단지들이 초고층 개발에 속도를 내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영등포구는 이달 20일부터 ‘여의도 수정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결정(안)’에 대한 주민 공람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정비구역이란 재개발·재건축 진행을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라 지자체가...
용산 민자역사를 중심으로 전면 광장을 개발해 공원부지와 연계한 보행로로 녹지 축을 구축하고 문화와 휴식, 주거와 업무가 통합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용산역과 서울드래곤시티를 연결하는 신설 교량 공사도 올해 하반기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H1 프로젝트를 통해 광운대역 일대 약 15만㎡ 규모의 노후 철도시설 부지도 공공성을 갖춘...
1기 신도시 특별법으로 불리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의 국회 통과가 여전히 지지부진하지만, 일단 개별 단지들이 자체적으로 사업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25일 고양시에 따르면 전날 재건축 사전컨설팅 대상단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고양시는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업의 모범적 모델을 제시하고, 지원하기 위해 3월 23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해당 공모...
다양한 민관결합형 주택공급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민간이 협력해 주택을 공급하는 새로운 모델로 사업 초기부터 주목을 받았다"며 "노후 저층 주거지를 개선하고 임대주택의 공급 속도를 높이는 빈집 활용 민관결합형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일률적인 높이 제한을 벗어나 창의적인 도시경관이 창출될 수 있도록 높이계획을 수립해 용적률 290.11% 이하, 최고 35층 이하 규모로 총 1610가구(임대주택 포함)로 결정했다. 구역명은 중화동 122번지 일대에서 중화5구역으로 변경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보행환경이 열악한 노후저층 주거지 일대에 양질의 주택공급과 주변 지역을 고려한...
내에서 도시관리계획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삼육서울병원은 이번에 건폐율 40% 이하로 변경됐다.
삼육서울병원 신관이 개관하면 부족한 지역 보건의료시설인 중환자실 30병상, 응급의료실 5병상, 심뇌혈관센터 5병상, 음압병상 3병상 등이 추가 확보된다. 노후화된 본관 리모델링도 추진할 예정이다. 삼육서울병원 신관은 내년 초 착공해 2025년 개관할...
모아타운 선 지정 방식으로 추진되는 중화1동 4-30일대 등 4곳은 관리계획 수립 중이며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 요구가 높아 조합설립 등 관리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아타운 선 지정 방식은 사업면적·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조합설립 등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관리계획 수립 전에 모아타운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통합적인 계획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보행, 녹지, 교통체계, 경관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인접한 서울역 주변은 지속적인 개발이 이뤄졌지만, 대상지는 그동안 개발·정비에서 소외됐다. 뉴타운, 도시재생, 공공재개발 등 여러 시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환경개선은 미약해 건물, 도로 등 기반 시설이 노후화했고 주거환경도 열악한...
다음 달부터는 시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월 5만 원 한도 내에서 서울 버스와 연계된 수도권 버스의 환승요금을 지원해 장애인 가정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고 이동수단 선택권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세계 최고인 서울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도록 안전시설 강화, 첨단 기술 도입...
이들 5곳은 10일부터 14일간 주민 의견청취를 거치고, 향후 주민 3분의 2 이상(토지면적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본 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밟게 된다.
박재순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도심복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호응이 높은 다른 도심복합사업 후보지에 대해서도 예정지구 및 본...
공간 개·보수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미혼모가정 아동을 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의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부모 교육을 지원하는 등 정서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HUG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 전달로 노후된 미혼모 생활시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앙공원은 수림대와 녹지를 친환경 공원으로 리모델링하고, 주차장은 94면에서 204면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끝으로 맞춤복지 도시가 되기 위해, 아이를 위한 보육환경과 돌봄 시설을 확충하고, 노인을 위해서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건강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구축계획도 밝혔다.
신 시장은 "성남이 가야 할 길은 명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