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무량산’, ‘천왕산’ 등 일제시대에 훼손된 경남 고성군 소재의 산과 봉우리의 명칭도 복원됐다. 다수의 고문헌과 고지도를 바탕으로 고증한 결과와 지역주민 증언을 토대로 한 고성문화원의 명칭 변경 제안을 받아들인 결과다.
국토지리정보원은 결정된 지명을 DB로 관리하고 국가기본도에 반영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보유 중인북한지역의 지형도, 위성지도, 수치지형도를 오는 28일부터 민간에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북한 지도는 2007~2009년 제작된 2만5000:1, 5만:1 두 가지 축척으로 북한의 국토 현황과 건물, 도로, 철도 등 최근의 도시발전 모습까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지리정보원 관계자는 “해외 포털사이트의...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올해 완공예정인 도로 철도 택지 등 우리국토의 주요 변동예정정보 2269건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국가기본전자지도의 신속한 수정을 위해 국토의 변화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ㆍ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정보는 음성-충주간, 충주-제천간 고속도로, 수도권 고속철도(수서-평택)...
복원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국토지리정보원이 협업한 국가DB사업으로 추진됐다.
사진을 보면 현재 충남 당진의 제철공장 지대는 1946년 당시 바다와 갯벌이었으나 1980년대 간척사업을 통해 농토를 확장하고 1990년대 철강 공업단지를 조성해 오늘날 서해의 철강 및 항만 물류의 전초기지로 비상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포항 최대...
제공되는 영상지도는 인터넷 포털의 항공사진지도, 내비게이션의 배경지도,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행정정보시스템의 기본지도 등으로 활용된다.
영상지도를 필요로 하는 기관, 기업, 개인 모두 국토지리정보원 홈페이지에서 영상지도를 볼 수 있으며 국가기관, 지자체에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구매시 금액은 대한민국 전체 항공사진(50cm급)이 약 3000만원...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번 국외반출 허용으로 지도서비스가 개선될 뿐 아니라 우리나라 지명을 올바르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국내 공간정보 산업의 해외진출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문판 전자지도는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조사과(031-210-2702)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지도판매대행점을 통해서도 구매신청이 가능하다.
국가기준점은 건설공사, 지도제작, 공간정보 구축 등 모든 측량의 기준점으로 부정확할 경우 각종 국토개발 관련 계획 수립과 부실공사, 공간정보 오류 등의 원인이 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지진의 영향으로 인한 변동을 측정하기 위해 2011년 4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축적된 위성기준점 데이터를 이용, 지진 전·후의 위치변화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우리나라...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17일 전 국토에 걸쳐 평균 정확도를 4㎝까지 향상시킨 지오이드 모델(KNGeoid13)과 변환프로그램을 개발, 홈페이지를 통해 18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GPS에서는 높이가 약 20~30m까지 차이가 발생해 건설공사를 설계, 교량 높이 산정, 지도제작, 레저 등 분야에서 높이 활용에 제약이 존재해 왔다.
지리정보원 관계자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26일 공공측량 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공공측량 작업규정 및 공공측량 성과심사규정’ 개정안을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공공측량에 사용되는 세부측량·지상현황측량의 관측회수와 시간을 종전 ‘10초 10회’에서 ‘5초 5회’로 단축했다. 작업의 효율성은 높이고 시행자와 사업체의...
이에 KOICA와 측량 및 지도제작 담당 국가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이 공동으로 글로벌 연수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연수내용은 국가기준점 설치, 한국의 측량 관련 법·제도 등을 주제로 한 강의 및 실습, 산업시찰, 정책 자문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국내 공간정보 전문가와의 국가별 면담을 통해 참가국의 공간정보 인프라 구축 현황을 파악해 개선이 필요한...
각 부처의 고유 전문성에 따라 기상청은 수문기상 예측정보시스템을, 국토지리정보원은 3D 지리정보시스템(GIS) 분석시스템을, 소방방재청은 피해 위험도 예측시스템을 구축한다. 그리하여 신속한 재해대응을 위해 최신 IT 기술을 접목하여 지자체, 물 관리 유관기관에 수문기상 재난안전 정보를 서비스할 것이다.
먼저 국가 수문기상 재난안전 공동 활용...
이번에 수립된 전국 주요 도로정보에 대한 DB 구축은 휴가철과 명절시기에 개통예정인 주요 도로를 우선순위로 선정했다. 특히, 휴가철을 맞이해 진행된 국토지리정보원의 국가기본전자지도 반영과 그 흐름을 같이해 전국 23개 주요 도로에 대한 작업을 대부분 완료했다.
백달-안흥 42번 국도를 비롯해 용두-금가, 괴산-연풍1, 산내-상북 국도 구간은 이미 7월 정기...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과 국토지리정보원이 위성기준점(GPS)과 전리층 교란현상에 대한 공동연구를 실시한다. 양측은 이를 위해 오는 5일 ‘GPS 관측자료 공유와 전리층 분석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현재 국토지리정보원은 정밀측량·지도제작 등을 위해 전 국토에 등분포(약 60km) 간격으로 57개소의 위성기준점을 운영중이다....
27일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비영어권 국가에 동해, 독도 등 우리 영토를 널리 알리기 위해 새롭게 제작한 다국어 세계지도를 올해 말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다국어 세계지도는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및 아랍어를 사용하는 중남미, 아랍 및 아프리카 등에 대한민국의 위치와 영토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국토정보지리원은 관계부처와...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최근 국가지명위원회를 열고 독도를 구성하는 동도의 지명을 '우산봉', 서도의 지명을 '대한봉'으로 정하고 29일부터 공식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동도를 우산봉으로 명명한 것은 독도가 조선시대 '우산도'로 기록된 사실이 있기 때문이고, 서도를 '대한봉'으로 부른 것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상징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구글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하면서 가장 정확하면서도 지역적 연관성이 높은 지명을 선정하기 위해 한국의 국토지리정보원과 일본 국토지리원을 포함해 다양한 관련 기관의 자료와 견해를 참고했다.
하지만 구글이 세계적인 검색엔진인 만큼 이번 조치의 파급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 정부 역시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외교통상부...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오는 27일부터 ‘제7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에 재학하는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고, 8월 27일부터 9월 21일까지 국토지리정보원(수원시 영통구)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품은 지도 및 미술분야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5일 입상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