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공간정보 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이 간행하는 지도에 대해 간행심사 수수료를 약 50% 인하하고 심사항목도 간소화하는 등 간행심사 제도를 대폭 개선해 1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은 민간 사업자 등이 국가기본도 등을 사용한 지도 등을 발행할 경우 간행물 등을 제출받아 지형ㆍ지물 위치의 표현 적정성...
개정안은 국토지리정보원의 공간정보 구축·관리 업무를 강화하고, 대한지적공사를 한국국토정보공사로 개칭하면서 공간정보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한 공적기능을 수행토록 하며, 공간정보산업진흥시설 지정요건 완화 등 산업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3개 법률 시행령 개정이 완료되면, 그간 공간정보분야 중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2011년 3월에 발생한 일본 대지진의 영향을 반영해 새로 계산한 국가기준점(위성기준점 79점, 통합기준점 1200점) 위치값을 고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일본 지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지진 무섭다”, “일본 지진 별피해 없어야 할텐데” “일본 지진에 하코네 화산폭발 우려 깊어진다는 데 우리도 대비가 필요하다” 등의...
국토지리정보원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2015 서울 세계 시각장애인 경기대회’에 점자안내지도를 제작,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경기대회에 참여하는 세계 80개국 약 6000명의 시각장애인들에게 잠실실내체육관과 장충체육관을 포함해 서울, 경기, 인천 등 11곳 경기장에 대한 점자안내지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동해와 독도가 정확히 표기된 점자...
연수생 수요조사와 참가국 실정을 반영해 마련했으며, 국가기준점과 공간정보 구축, 표준화, 법제도ㆍ정책, 토지관리ㆍ재난대응, GIS 활용기술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아울러 공간정보 활동과정에서 축적한 경험, 기술, 지식 등을 토대로 국내 기술력 홍보를 위해 개발중인 국토지리정보원 핵심공간정보 제품과 표준안내서(Cook Book)에 관해서 소개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미 2013∼2014년 국토지반정보나 갯벌정보 같은 공간정보, 건설공사 사고사례 등 안전 관련 정보, 국토지리정보원의 북한 지역 공간정보 등 907건을 개방했고 올해 공개분을 더하면 총 1114건의 자료를 민간이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공간·교통 정보제공의 표준화 방안 마련과 오류 데이터를 점검 등을 통해 공공데이터가 더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과 국토지리정보원은 13일 새만금지역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국토관리를 위해 공간정보 구축ㆍ활용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새만금지역에 대한 항공영상과 무인기 등을 활용한 대축척 수치지형도 제작과 3차원 공간정보 활용시스템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새만금지역의 지형ㆍ지물...
기관별로는 국토연구원이 국토․도시계획과 정책연구를, 국토지리정보원이 공간정보인프라 구축 및 국가기본도 생산․관리 지원을 수행한다. 또 대한지적공사는 토지행정관리 및 지적·공간정보 현대화 사업, 한국감정원은 부동산 가격공시 및 정보체계, 보상분야 사업을 각각 단계별로 수행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가한 손태락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은 “이번 기회를...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최근 국가지명위원회를 열고 완도군 신지면과 고금면을 연결하는 장보고대교를 비롯해 대전광역시 오봉터널 등 신설되는 15개의 교량과 터널의 명칭을 제정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역사적 인물의 이름과 자연환경, 문화, 전설 등 이야기를 품고 있는 자연마을의 지명을 교량과 터널에 대부분 반영한 점이 눈길을 끈다.
‘장보고대교’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하여 우리 국토의 변화 정보를 확인하고, 지도의 오류나 변경 사항도 신고할 수 있는 국토변화정보서비스가 실시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국민 참여 기반의 국토변화정보 수집을 통한 국가기본도의 최신성 확보를 위하여 국토변화정보 포털서비스 구축을 마무리하고 24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
작년 한해 우리 국토의 지형·지물 변화는 8000여...
국토지리정보원은 1945년부터 현재까지 촬영된 항공사진 약 52만매를 포함한 ‘국토영상정보 서비스’를 23일 개설한다고 밝혔다.
특히 ‘해방 이후 항공사진’은 1945년 광복부터 6.25전쟁 당시의 국토 모습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영상자료(무상)로, 이번 개편을 통해 그 활용도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국토의 3차원 지형을 표현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해외의 잘못된 서술이나 오류를 시정할 수 있는 근거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토와 역사를 서술한 국가지도집 1권은 총 4개 분야의 주제별로 구성했으며 올해부터 개정되는 초ㆍ중ㆍ고 사회과 교과서와 사회과부도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국토지리정보원은 2016년까지 제2권 국토의 인문환경과 제3권 국토의 자연환경을...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정부3.0 가치실현 및 공간정보 이용활성화를 위해 국민 누구나 국가인터넷지도 및 국가관심지점정보를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공공 분야에서 인터넷지도 구축에 소요되는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지도(구글 등)를 사용 중인 민간기업도 국가인터넷지도를 활용함으로써 사용료를 절감할 수...
이에 따라 국토지리정보원은 소진공이 수집해 온 상점 정보 등을 제공받아 적용할 수 있어 지도의 최신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소진공의 상권분석시스템 역시 국토지리정보원의 최신 지도 데이터를 제공받아 고품질의 분석을 진행하게 된다.
소진공 이일규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시장지원을 통해 축적되는 다양한 정보가 국토원을 통해 확산될...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의 북한 지역 수치지도를 이용, 정확도 높은 북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29일 오후 5시부터 다음 지도 PC와 모바일 웹 또는 앱을 통해 북한 전역의 생생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다음 지도에서 북한 지역을 확인할 경우, 평양, 남포, 개성과 금강산의 큰 구분 정도만 보일 뿐, 상세 지역...
한국생활 가이드북은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정보와 결혼이민자 지원서비스 및 국적취득, 한국문화생활, 자녀교육, 사회보장제도 등 정책정보(관계부처 합동)를 담았다. 기존 9개 언어에 태국어를 신규 추가하고, 보다 정확한 대한민국 소개를 위해 국토지리정보원의 대한민국 전도와 경찰청의 협조로 외국면허를 국내면허로 갱신하는 방법과 국제면허증에 대한...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이날 공개한 ‘국토변화 정보’를 보면 올해 상반기 도로와 철도의 신설·확장 연장은 약 306.24㎞로 경부고속도로 길이(약417㎞)의 약 73%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도로·철도가 가장 많이 늘었고 경북, 경남 순으로 뒤를 이었다. 경기 화성시 팔탄면 향남리-양강면 요당리 구간 국도82호선, 신니-노은간 등...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24일 정부가 보유하고 있던 1945∼1952년 우리나라 국토의 모습을 담은 항공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지난 2월 인터넷 '국토공간영상정보 서비스'(air.ngii.go.kr)에 실은 1945∼1952년 당시 항공사진 5923장 가운데 6·25 전쟁 당시 남북한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이날 추가 공개한 것이다.
이 항공사진들은 1945년 광복 이후부터 촬영된...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최근 국가지명위원회를 개최해 전남 소재의 교량 명칭과 경남 소재의 산·봉우리 명칭을 제정·변경하고, 오는 4일부터 공식 사용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국가지명위원회의 결정에는 인명(人名)을 사용한 지명이 2건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이순신대교'는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 중 전사한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해역에 건설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