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연중에 제작해 차기년도 초 일괄 제공하던 항공사진과 영상지도를 앞으로는 제작이 마무리되는 대로 분기별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지리정보원은 항공사진은 먼저 촬영한 지역부터 공개하고 영상지도는 공개한 항공사진 중 변화지역만 부분적으로 수정하는 방식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할 방침이다....
천재교육은 이번 교과서 제작을 위해 신용하 교수, 유미림 박사, 허영란 교수 등 독도 연구 전문가로 이뤄진 집필진과 외교통상부,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국토지리정보원 등 검토 기관,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대학교수, 초중고 교사 등의 검토진을 통해 교재 집필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논의하고 여러 단계에 걸쳐 검증을 거쳤다.
독도 교과서는 현재 초등 서울...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국가기준점 성과(정보) 열람 어플(앱)을 3월중순부터 아이폰 등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무료 서비스한다고 5일 밝혔다.
국가기준점이란, 국토의 위치(좌표)를 매우 정확하게 결정해 설치해 놓은 국가 중요 기초인프라로 특히, 도로·철도 등 각종 건설, 지도제작, 지적 등 모든 측량에서는 기준점 사용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동안 국가기준점...
국토지리정보원은 부산, 대구, 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북도 일원의 지명 유래를 수록한 ‘한국지명유래집’경상편을 간행해 배포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한국지명유래집’을 연차적으로 발간하고 있는 국토지리원은 이번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의 발간으로 남한지역 지명유래집 발간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은 경상도 지역...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지난해 촬영한 전국 항공사진을 한 장의 사진으로 통합해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무상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되는 사진은 해상도 50㎝급 전국의 낱장 항공사진을 하나의 사진으로 붙여 국토 전체 모습을 직관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 계획수립과 주요 시설물 관리에 효과적인...
국토해양부는 국토지리정보원과 서울, 인천 등 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분산·운영중인 지도정보 온라인 유통시스템을 통합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공간정보유통포털인 국토부 NS센터(www.nsic.go.kr)가 일괄운영을 맡는다.
이로써 △장비교체 비용과 운영비용이 절감되고, △보안성 확보는 물론, △데이터의 효율적 유지·관리가 가능해졌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신규 제작한 세계지도를 공개함과 동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웹 서비스 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세계지도는 로빈슨 도법으로 제작한 것이다. 이번 세계지도는 지도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형태와 면적의 왜곡을 적절히 조정하면서 전체적인 안정감과 균형감이 돋보이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독해·독도 등 우리영토 및...
대구시 관계자는 “착공하는 기관들에 대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관련 기관들이 건설협의체를 구성해 원스톱 행정 처리를 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토 동남권의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고급인력을 바탕으로 교육·학술기능군을 이전해 세계적인 교육과 학술산업의 중심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UN-GGIM(United Nations Global Geospatial Information Management) UN과 한국 국토지리정보원이 공동주최한 글로벌 공간정보 분야의 최초 국제회의이다. ‘서울 선언문’지속가능한 성장 등 글로벌 이슈에 핵심 기초자료인 공간정보를 전 세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각국의 협력과 동참, 모범사례의 공유, 프레임워크 구축 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앞으로...
마지막 날인 26일 ‘역량강화 및 지식전달’에 대해서 한국과 CODIST(아프리카 공간정보 위원회)의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고, 오후에 ‘전문가위원회’ 논의를 거쳐 의장인 한국의 국토지리정보원장이 최종 회의결과를 발표하고 폐회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UN-GGIM 창립총회 개최를 계기로 앞으로 공간정보 분야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역할 강화가...
구글 헥사곤 디지털 글로브 등 글로벌 공간정보 대표기업의 CEO와 임원들이 세계 공간정보 교류를 위해 서울에서 한자리에 모인다.
국토해양부·국토지리정보원은 오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UN과 공동으로 공간정보 분야 공공-민간 교류 포럼(Exchange Forum)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구글(Google) 헥사곤(Hexagon) 디지털글로브(DigitalGlobe) 등...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신영수 의원(한나라당)은 지난 2002년 수원(국토지리정보원 구내)에 경위도원점을 설치했음에도 동경원점의 지역좌표계를 기준으로 한 기존의 지적 측량체계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은 문제라고 4일 밝혔다.
신영수 의원에 따르면 2차 대전 후 식민지에서 독립한 24개국 중 아직 측량원점을 지배국가에서 가져오지 못한 국가는 한국이...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달 폭우로 발생한 산사태 지역 중 서초 우면산 등 피해 규모가 큰 지역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촬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항공사진(해상도 10㎝)은 지난 5일 촬영된 것으로, 관련 부처 및 공공기관에 제공될 예정이다. 대상지역은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한 우면산, 춘천, 동두천, 포천 등 4곳이다.
해당지역...
국토지리정보원이 육지의 높이기준과 해양의 높이기준을 직접 수준측량(水準測量) 방법으로 측정한 결과 대부도지역에서는 29.1cm, 전남 해남지역에서는 -38.5cm까지 차이가 발생했다.
이처럼 지역별 해안 높이를 감안하지 않고 육상의 건축물을 설계하면서 해수 범람이나 배수로의 역류 현상 등의 재해로 이어지고 있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내년까지 167개 연안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