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가족모임은 온천 사례와 관련성이 확진됐다. 접촉자 추적관리 결과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62명이 됐다. 이 밖에 강원 정선군 교회를 중심으로 총 20명의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이 중 12명은 교인이다.
변이 바이러스는 9건이 추가 확인(누적 128건)됐다. 이 중 국내발생은 3건, 해외유입은 6건이다. 국내발생은 전원 경기 여주시 친척모임2...
가족모임 사례 관련 12명(34명)이 더 늘었다.
이밖에도 부산 영도구 병원 4명(누적 5명), 해운대구 요양시설 3명(33명), 동래구 학원 6명(7명), 북구 장례식장-울산 골프연습장 관련 10명(36명), 해운대구 장례식장-보험회사 5명(37명) 등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직장과 교회를 고리로 한 신규 집단감염도 확인됐다. 서울 구로구 한 직장에서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화성시에서는 가족 및 지인모임과 관련해 지난 10일 이후 총 10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 하남시에서는 한 의원과 관련해 종사자, 환자, 가족 등 총 15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전북 남원시에서 가족 간 전파로 10일 이후 총 12명이, 전남 신안군 교회에서도 13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17명으로 늘었다. 경북 경산에서도 가족 간 감염이 확인돼 확진자가...
그는 특히 “IM선교회, 영생교 등과 관련한 집단감염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 모임과 사업장, 종교시설에서의 감염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교회, 기도원, 수련회 등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거리두기 단계와 영업 제한 등의 조처가 완화한 것 때문에 방역이 느슨해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은...
다만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는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2명 늘어 누적 8만319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03명)보다 41명 줄었다.
최근 1주일(7~13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71명→288명→303명→444명→504명→403명→362명을 기록했다. 200명대가 1번, 300명대가 3번, 400명대가 2번...
절반가량은 교회, 회사, 가족·지인 모임에 의해 발생했다. 김 교수는 “소수의 시설이 방역을 지키지 않아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 방역을 잘 지키고 정부 방침을 따르는 다수의 선량한 사람이나 집단이 피해를 보게 되는 건 ‘단체기합 방식’이라고 생각한다”며 “가령 10만 개 중 3개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 나머지 9만9997개가 문을 닫게 하는 게...
서구 교회 관련 확진자는 107명으로 20명 늘었다. 이 밖에 서울 동대문구 고시텔(총 10명)과 성북구 사우나(총 15명)에서는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전날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2주간 연장하기로 한 데 대해 정 청장은 “설 연휴의 감염확산을 예방하고 백신...
안양 확진자 5명은 IM선교회 산하 안성 TCS국제학교 관련 확진자(안성시 169번)가 24일 예배에 참석한 안양시 동안구 A교회의 교인 1명과 이 교인과 모임을 함께한 또 다른 교회 목사와 그 가족 등 4명이다.
용인 1명은 A교회의 교인이다.
방역 당국은 이들 모두 안성 TCS국제학교 확진자로부터 전파된 n차 감염 사례로 추정하고 있다.
이로써 25일부터...
요양원, 지인모임, 직장 등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 사례가 새롭게 확인됐고, IM선교회 산하 미인가 교육시설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했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의 경우 경기 수원시 요양원 2번 사례와 관련해 27일 첫 환자(지표환자)가 발생한 이후 25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26명이다.
15일 첫 확진자가...
여기에 서울 강남구 직장(총 27명), 경기 수원시 일가족2·주류회사(총 14명), 세종시 일가족·교회(총 11명), 경북 포항시 지인모임(총 13명), 부산 금정구 요양병원(총 11명), 부산진구 음식점(총 8명), 울산·경북 가족모임(총 15명) 등 전국 곳곳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터졌다. 어렵게 유지한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증가세로 다시 전환될 위기다.
한편, 변이 바이러스...
정부는 이날 교회의 경우 좌석 수 10% 이내 참석을 조건으로 일요일 정규 예배를 허용했고, 노래방도 8㎡(약 2.4평)당 1명 인원 제한 하에 영업금지 조치를 풀었다.
기 교수는 "종교시설은 예배만 보는 것이 아니라 사적 모임으로 이어지는 데다 수도원과 기도원 등에서도 감염이 나오고 있다"며 "종교시설 집단감염을 확실히 잡지 못하면 '4차 유행'이...
식당 모임 금지를 거쳐 이달 4일부터 전국에 확대해 적용하고 있다. 정부의 이번 2주 연장 조치로 기존 17일에서 이달 31일까지 연장된다.
헬스장과 노래방, 학원은 ‘8㎡당 1명’으로 인원 제한을 적용해 오후 9시까지 운영을 허용한다. 카페도 식당처럼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도록 하고, 교회의 경우 일요일 정규 예배만 전체 좌석 수의 10% 이내에서 대면...
인천 연수구의 한 지인 모임에서는 총 15명이 감염돼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도 경기 오산시 교회(누적 14명), 강원 원주시 직장 동료(12명), 충북 청주시 병원(11명), 대구 달서구 소재 어린이집(8명), 부산 강서구 소재 학교(13명) 등 곳곳에서 신규 발병 사례가 확인됐다.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 사례는 감염...
인천 연수구의 지인모임과 관련해서는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동료와 지인, 가족 등 14명이 추가 감염됐다.
경기 오산시 교회에서는 10일 첫 환자가 나온 뒤 접촉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13명이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 14명 중 교인이 9명, 가족이 4명, 기타 접촉자가 1명이다.
경기 용인시 수지산성교회 관련해선 접촉자 조사과정에서 30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3차 유행 집단감염은 주로 요양병원·요양시설, 의료기관, 교회 등 종교시설, 사업장, 교정시설 등에서 발생했다.
반면 확진자 접촉 등 개인 간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비율은 같은 기간 23.7%에서 38.9%로 확대됐다.
윤 반장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조치 강화로 집단감염을 차단하고, 5인 이상 모임 금지를 통해 개인 접촉을 줄이는 등 방역조치와 함께...
교인을 중심으로 한 교회 내 집단감염이 다른 교회의 집단감염으로 이어지고, 다시 확진자의 가족·지인으로 전파된 상황이다. 경남 진주시 기도원 관련 확진자도 73명으로 하루 새 35명 늘었다.
방역당국은 현 상황을 ‘안정기’로 판단하고 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226개까지 여유가 생겼으며, 전주 대비...
양천구 요양시설Ⅱ 관련 감염자도 1명 추가됐고, 강북구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가 1명 증가했다.
기타 확진자 접촉이 82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0명, 해외유입 4명,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는 49명 등이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만에 10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248명으로 늘었다. 신규 사망자 5명은 10일, 나머지 5명은 11일 숨졌다. 이들의...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오후 9시 페이스북 긴급라이브 브리핑을 열고 “역학조사 결과 지난해 12월 23일 오후 7시께 마스크를 쓰지 않고 행사를 진행하는 등 종교시설 주관 대면 모임 및 행사금지명령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백군기 시장은 이어 “현재까지 용인 관내 96명, 관외 17명 등 수지산성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13명 발생했다”면서...
또 서울 강북구 아동시설과 관련해 총 16명이 감염됐고, 경기 수원시 교회 2번 사례와 이천시 교회와 관련해서도 각각 17명, 15명이 확진됐다.
충남 아산시 성경공부 모임 사례에선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서울 동부구치소(누적 1천90명), 경기 용인시 교회(75명), 광주 효정요양병원(68명) 등 기존 사례의 감염 규모도 연일 커지고 있다.
개그우먼 조혜련이 교회 예배 참석 인증샷에 대해 해명했다.
4일 조혜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배 후 찍은 인증샷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조혜련은 3일 인스타그램에 예배 후 인증샷을 게재했다가 논란이 됐다. 정부가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조치한 상황에 예배 참석은 옳지 않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