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 신규 확진 146명…IM선교회 관련 6명 추가

입력 2021-01-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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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1만9890명

(출처=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출처=질병관리청 홈페이지)

경기도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6명이었다고 30일 밝혔다.

3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969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36명, 해외 유입 10명이다.

도내 신규 확진자는 26일 150명에 이어 나흘 연속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IM선교회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로부터 전파된 2차 감염 사례가 6명 있었다. 안양에서 5명, 용인에서 1명이 나왔다.

안양 확진자 5명은 IM선교회 산하 안성 TCS국제학교 관련 확진자(안성시 169번)가 24일 예배에 참석한 안양시 동안구 A교회의 교인 1명과 이 교인과 모임을 함께한 또 다른 교회 목사와 그 가족 등 4명이다.

용인 1명은 A교회의 교인이다.

방역 당국은 이들 모두 안성 TCS국제학교 확진자로부터 전파된 n차 감염 사례로 추정하고 있다.

이로써 25일부터 IM선교회 관련 시설과 n차 전파로 인한 감염 사례까지 포함한 도내 확진자는 안성 2명, 고양 1명, 안양 10명, 용인 2명, 양주 2명 등 총 17명으로 늘었다.

구리 주간보호센터 관련해서는 8명(누적 25명), 용인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3명(누적 22명) 추가됐다.

안양 대학병원(누적 28명), 오산 종교시설(누적 22명), 수원 일가족 및 유치원(누적 17명) 관련해서는 2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평택 제조업(누적 44명), 김포 주간보호센터(누적 31명), 수원 요양원(누적 30명), 안산 통신영업업체 및 순천 가족 모임(누적 18명), 수도권 도매업(누적 9명), 충북 괴산군 병원(누적 80명) 관련해서는 1명씩 확진자가 더 나왔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425명이 됐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1.0%, 생활치료센터(8곳) 가동률은 39.2%다.

중증환자 병상은 47개가 남아 있다.

도내 임시 선별검사소(70곳)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4명이다. 지난달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경기도 확진자 누계는 17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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