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은 예인선 선장과 어선 조타수 등 2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영장(기각)을 신청했다.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를 찾으려고 야간 수색 중이던 어선이 대형 유조선과 충돌하는 사고도 있었다. 지난달 7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맹골도 남서쪽 7㎞ 지점에서 120톤급 저인망 어선과 4000톤급 유조선이 충돌했다. 사고 어선은 충돌 후 침몰했으며...
경영 비리와 별개로 유 전 회장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도 받고 있었다.
세월호 사건 책임재산 확보를 위한 유 전 회장 일가 재산에 대한 환수 및 구상권 행사 작업도 계속된다.
인천지검은 총 4회에 걸쳐 일가 재산 1054억원 규모에 대하 기소 전 추징보전을 결정을 받았다. 법무부는 세월호 사고 수습비용 및 피해자 보상금 등을 위해 648억원...
실질 이사장인 이모(53)씨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됐으며 이씨의 형인 행정원장과 관리과장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돼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씨의 아내인 서류상 병원 대표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장성보건소 공무원 2명은 병원 현장 점검에서 불이 난 별관 건물 등을 제대로 살펴보지도 않고 '이상 없음'으로 점검표를...
광주지법은 5일 전남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이사문 이사장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을 발부했다.
그러나 같은 재단의 효은요양병원 부원장 김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증거인멸)은 “도주나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이 이사장은 참사 책임을 물어, 김씨는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각각 영장이 신청됐다.
경찰은 전남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이사문 이사장에게 관리 부실로 참사를 막지 못한 책임을 물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와 함께 압수수색 당시 증거인멸을 교사한 혐의를 적용했다. 동일 재단의 다른 요양병원인 광주 효은병원 부원장도 같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이사장은 병원 운영에 실질적인 책임이 없고 증거인멸도 지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서울 송파경찰서는 30일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과로로 인한 졸음운전을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못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로 버스회사 상무 조모(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지난 3월 19일 오후 11시42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 사거리에서 염모(60) 씨가 몰던 3318번 시내버스가 신호대기 중인 택시 3대를 추돌했다. 이어 1.14㎞가량 질주한 뒤 또다른 버스...
서울 송파경찰서는 30일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과로로 인한 졸음운전을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못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로 버스회사 상무 조모(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지난 3월 19일 오후 11시42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 사거리에서 염모(60) 씨가 몰던 3318번 시내버스가 신호대기 중인 택시 3대를 추돌한 데 이어 1.14㎞가량 질주한 뒤 또다른...
과로로 인한 졸음운전을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못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로 버스회사 상무 조모(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지난 3월 19일 석촌호수 사거리에서 염모(60)씨가 운전한 3318번 시내버스가 택시 3대를 추돌하고 1.14㎞ 가량 더 질주한 뒤 버스 등을 들이받고 멈춰서자 차량 결함에 대한 의혹이 집중 제기된 바 있다.
울산지방경찰청 합동수사본부는 지난 8일 후성 불산제조공장에서 LNG(액화천연가스) 버너 폭발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후성 울산공장의 공장장, 안전과 생산 업무 책임자 등 7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식 결과 버너의 열순환장치 안에 남아 있던 잔류가스가 버너 점화와...
이후 노동지청은 3개 공정에 대해 명령을 해제했으나 나머지 9개 공정은 개선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아 명령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이다.
울산 남부경찰서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사고원인 정밀감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안전책임자를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처벌할 예정이다.
특히 검사 담당자들은 침몰 사고 이후 수사 대상에 오르자 다른 선박에서 이뤄진 정비 모습을 찍은 사진을 보고서에 첨부하는 등 조작까지 시도했다.
수사본부는 업무방해 및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한국해양안전설비 양모(3) 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같은 혐의로 이사 2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장 책임자였던 김모(48)씨는 기상 악화에도 제때 작업자들을 대피시키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는 등의 이유(업무상 과실선박매몰, 업무상 과실치사상,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등)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2심에서는 징역 1년 6월이 확정(김씨 상고 포기)됐다.
그런데 사고 원인은 무리한 구조 변경으로 밝혀졌다. 회사 측은 공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유기치사 등으로 처벌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선장은 지난 19일 새벽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 등이 있다는 법원 판단에 따라 영장이 발부돼 구속됐다.
그는 특가법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선박의 선장 또는 승무원에 대한 가중처벌)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에 따른 법정형은 5년 이상의 징역 또는 무기징역이다.
그는 업무상 과실치사와...
우선 이 씨에게 적용될 혐의는 형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 위반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6일 오전 9시께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은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인근에서 침몰했다. 세월호의 탑승객은 475명으로 밝혀졌으며 18일 오후 3시 50분 현재 구조 179명, 사망 28명, 실종 26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해경은 이씨에게 업무상 과실치사상, 선원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어이없는 행적을 보인 이 씨의 행적과 달리 1993년 서해 훼리호 침몰 당시 선장과 선원 7명은 인양된 선박 안에서 최후를 맞이했다.
1993년 10월 전북 부안군 위도 해상에서 침몰된 서해훼리호 선장 백운두 씨는 사고 직후 행방이 묘연해 탈출설이 제기됐다. 백씨가...
염씨는 사고 3일 전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고 다음날부터 이틀 연속으로 오전 5시30분부터 근무한 데 이어 사고 당일 18시간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염씨가 피로가 누적돼 졸음운전을 했다고 보고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회사 관계자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경찰은 붕괴사고로 10명이 숨지고 204명이 부상한 점에서 관련자들의 과실이 무겁다고 판단,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리조트 사업본부장 김모(56)씨, 리조트 시설팀장 이모(52)씨, 건설사 현장소장 서모(51)씨, 강구조물 업체 대표 임모(54)씨와 현장소장 이모(39)씨, 건축사무소 대표 이모(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독일 브란덴부르크 문 방문한 박근혜...
경찰은 붕괴사고로 10명이 숨지고 204명이 부상한 점에서 관련자들의 과실이 무겁다고 판단,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리조트 사업본부장 김모(56)씨, 리조트 시설팀장 이모(52)씨, 건설사 현장소장 서모(51)씨, 강구조물 업체 대표 임모(54)씨와 현장소장 이모(39)씨, 건축사무소 대표 이모(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박모(51)...
앞서 경찰은 리조트 고위 관계자를 포함한 5~6명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리조트 체육관이 부실하게 지어진 점과 관련해 설계와 시공, 감리 책임자 등도 처벌하기로 했다.
한편, 경찰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경주경찰서에서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사고에 대한 종합수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경찰은 이들 자료를 정밀 조사하고 설계, 시공, 자재 사용시 문제점 등을 파악해 관련자들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가지 의혹이 제기돼 증거를 확보한 뒤 건설사, 학생회, 리조트 측 등 관계자들을 불러서 조사하겠다"며 "구조물 전문가들과 국과수 등이 참여하는 3차 현장감식은 다음 주 화요일쯤...